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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지금의 나를 사랑하신다[대하1:1-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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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지금의 나를 사랑하신다[대하1:1-17]

주하인 2020. 11. 1. 09:32

 

 

1.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사

   심히 창대하게 하시니라

당연하지만

'여호와께서 ' ' 함께 하'시어야

창대도

심히 창대한 삶이 될 수 있다.

그 창대의 범위가

과연 모두에게 물질적인가, 단지 심리적이고 영적인 것일것인가

지속적인가 잠시일까.. 문제는

전혀 다른 문제이지만 말이다.

 

그러나, 우리

깊은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자들,

하나님을 깊이 사모하는 자들은

인생에서의 창대의 어떠함에 대하여

최소한

'막연하지만'

나름

하나님으로 인하신

진정한 창대의 어떠함에 대한 것은 확신하고 있다.

 그 창대함을 향하여

매일 몸부림치며

주님의 뜻을 준행하려고

하나님의 뜻을 내 인생에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있을 뿐.......

그래서 그 창대함이

우리의 삶에 임할 때 가해지는

영육혼 간의 어떠함이

참으로 기대가 된다.

 그리고

그 창대함의 본질은

하나님과 함께 함,

늘 하나님이 함께 하심

그리함으로

우리의 상황에 전혀 상관없는

사통팔달을 말씀하심도..........

 

 

3. 솔로몬이 온 회중과 함께 기브온 산당으로 갔으니 하나님의 회막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것이  거기에 있음이라
4. 다윗이 전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궤를 위하여 장막을 쳐 두었으므로 그 궤는 다윗이

   이미 기럇여아림에서 부터 그것을 위하여 준비한 곳으로 메어 올렸고

 어찌 되었든

창대함을 느끼는 (추구하는 .. 이 아니다.  창대는 주어지는 결과지, 목적이 절대로 아니다. ) 솔로몬은

기브온 산당으로

기랏여야림으로 ......이리저리

주님이 기뻐하심을 위하여

온 전력을 투구하고 있음을 보고 있다.

 

창대를 느끼는 자의

주님이 기뻐하심을 아는 자의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

그 온전한 기쁨으로 

이리저리 열심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11.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영광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네게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재판

   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그 마음.

그 창대함을 받을 자격이 있는,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의 그 마음을

'이런 마음' 이라시며

주님은 읽어주신다.

 

아..

이런 마음을 알 듯 하다.

정말..

이땅위에서 완전한 창대,

인생의 어떠함이 주어지든 안 주어지든

그 모든 것을 신경쓸 틈도 없이

진정으로 주님을 사모함으로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기뻐하심으로 주어질

그 창대함을 받을 자의

그 마음 말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제대로 알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자신을 사랑할 ... 

그래서 모든 일상의 하나하나가 

주님의 뜻대로 살길 원하며

예상되어지는 

그 목표를 막아서는 어떤 것도 이겨 낼 수 있는

지혜(솔로몬의 특성에 따른 추구... 지혜 !, 난... 좁은 문을 가는 모든 믿음의 형제들은 ?)를 

추구하는 그 '이런마음' 을 

주님은 진정 기뻐하신다.  

 

12.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이 없으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

이 말씀을 보면

마치 

솔로몬의 노년에 있어

그 철저한 타락을 

전혀 모르시는 분의 말씀처럼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 

온전하신 엘샤다이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에 대하여

약간의 의구심을 들게 하는 구절이 없게 느껴지기도 한다. 

 

 정말

그럴까?

온 우주를 아우르고 

천년이 하루같고 하루가 천년같은

시간과 공간과 우주를 넘나드시는 (이거.......과학적으로 11차원까지 밝혀진바.. 그 개념과 같은 묘사 아닌가? 설명키는 그런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생략하지만... ㅎ. ^^;)

주님께서 (인간이 눈치 채도록 허락하신, 실제이신   ........주님께서 .. 말이다.  )

정말 솔로몬이 곧 (오래 살아야 80년 , 우주의 시간에 영원에 티끌도 안될 그 시간....) 그리 타락할 줄 몰라

주께서 이리 말씀하시었을까?

 

 

이것

저 손녀,

아들..........

저리도 천재같고 지구를 구할 것 같은 모든 이쁨이 

다 보이는 지금이라서

너무도 사랑스럽지만

아이의 장래에 

내 아들들이 그때 그리 보였지만

지금 조금은 그 바램에 부족히 ^^;;  서 잇을 지도 모른다고 

조금이라도 의심하지 않고 바라볼 수 있을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손녀는

천재같고,

세상에 다시 없는 천사 같으며

뽀얗고 이쁘기는 전 세계의 미녀가 될 것으로 보이고

곧 있으면 누구의 추앙도 모자라지 않을 

그런 아이같아 보인다. ㅎㅎ

 장래는 예상 되지만

지금의 저 아이는 

가장 아름답고 가장 귀하며 가장 똑똑하고 사랑스럽다. 

그냥.. .그를 , 그 아이를 사랑한다. 

기뻐하고.. 

 

 그렇다면

오늘

내게 주시는 주님의 말씀은 무엇이신가?

 

 나.

이전에도 그랬도 

추후에도 그럴지 모른다. 

죄성 강하고 

육적인 단점들이 많아 

주님을 실망시키어 드릴 일들이... 

내 그런 나를 속상하고 힘들어 할 수도.. .

그렇지만

아직도 주님을 기뻐하고 

주님을 사랑함이 있다 

지나온 절절하고 열렬한 하나님 함께 하셨던 기쁨에 대한 기억들이

충만히 있다 

그래서 주님을 또  붙들 수 밖에 없다 .

그런 나.

이런 마음들을 놓치지 않기 위하여

더 기도하고 

더 회개하며

더 감사하려는 결심과 노력을 

더 해야 하리라. 

 그래서 허락되어졌던  창대한 현상,

앞으로 더 누려질 크고 놀라운 창대함을 

주님 안에서 누려야하리라.

그러기 위하여 오늘 또

주님이 기뻐하심을 내 기뻐함으로 삼아

좀 부족한 듯한 타인을 사랑의 눈, 긍휼의 눈으로 바라볼 결심을 하고

답답한 내 결점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감싸 안아

하나님이 기뻐하실 지혜로운 하루가 되길 

대하고 살아가야 하리라. 

 

 

주님.

시간 이 다되어 교회가야할 시간입니다. 

다행이도 지난 주 부터 교회에 갈 수가 있습니다. 

시간에 부딪혀 마음이 쫓기듯 기도합니다. 

하지만 주신 말씀 알겠습니다. 

절 기뻐하시던 그때 그대로

오늘도 또 주님을 기뻐하며 살겠습니다. 

주님 기뻐하시는 대로 살려 노력하겠습니다 .

그래서 주님이 진정으로 

오늘의 저를 더 기뻐하시도록 하겠습니다. 

힘주소서.

늘 저를 붙잡는 헛된 생각들로 붙들리지 않도록 도우소서.

지혜롭게 그리되게 하소서.

이런 마음 놓치지 않아

창대로운 제 결국이 될 하루가 되게 하소서.

거룩한 주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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