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또 하루를 살아낼 올바른 결심[단2:18-26] 본문
세상에
이보다 더 큰 기쁨이
과연
내게 존재하던가
내가 살면서
주님으로 온전히 기쁘던
기도하면 주어지던
그 놀라운 기쁨보다
더 큰 기쁨을
정말 찾아 볼 수있었던가
그런데 어찌하여
자꾸만 내 눈은
이 허무하고 허탄한 허상인
이 세상의 기쁨에
그리도 눈이가는가
아직도...
주여.
다시 돌이키소서
제 손을 다시 강하게 잡아주소서
저를 기뻐하는 자라 다시 말씀하소서
제가
주님의 기쁨으로 절절히 끓던
그 감동의 시간들로
다시한번 이끌어 주소서.
이땅을 살되
주님나라를 사는 자의 기쁨으로
오늘 하루를
또
열심히 기뻐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여
.
24.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로다
25.아, 먹고 즐기는 일을 누가 나보다 더 해 보았으랴
먹고 마시고 수고하는 일.
정말 편하고 좋다 .
아..
퇴근하고 아들과 E마트ㅌㄹㅇㄷㅅ 라는 대형 창고형몰 같은데 가서
몇가지 쇼핑과 더불어
거기서 파는 '조각피자'를 사서는 먹고 나왔다.
날씨는 갑자기 강력한 추위가 몰려와 춥기가 한도 없는데
차를 몰고가서 먹고 나오고 쇼핑하는 행위는
잠시의 기쁨을 주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
더구나 아들도 나도 '수고'하고 퇴근한 뒤라서
서로들 건전한 노동의 뒤에 쉬는 쉼과 더불어의 여유로운 포만감과 더불어
하나님안에서 허락되어지는 '풍성함'이라는
누구나 다 알수 있지만
누구보다더 '하나님 인식하고 사는 삶'가운데
허락되어진 축복으로서의 '수고' 다음의
육적인 누림이라서 인 것을 아는 지라
그 풍성함이 참 사랑스럽고 행복하다 .
먹고 즐기는 일.
거기에 하나님의 기뻐하심으로 인하여 허락되어진 수고.
자아의 제대로 방향 잡아진 만족감.
그것.
행복하고 기쁜일이다.
이 땅에서 살면서
그래도 '수도자'가 아니면서
영적인 풍성함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그것을 '솔로몬'은 저리 말하고 계시다.
해아래서 하나님을 인식하고 사는 자의 결과로서 누려지는
온갖 '허락되어진 먹고마심 수고의 기쁨'을 최절정까지 누려본 자의
제대로된 '행복'의 방향.................
그 절정을 누린자의 고백.
26. 하나님은 그가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그가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그가 주게 하시지만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그리고
그러한 결과물이
지혜와 지식과 온전한 희락이라신다 .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에게
이땅에서도 허락되어지는 축복의 근간은
조화로운
'지혜와 지식과 희락'이다....라고 말이시다.
문제는
영적으로 올바로 선자에게
허락되어지는 육적인 축복... 도
너무 과도히 누리다 보면
그것 역시 '바람'을 잡는 허무한 일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이것도 헛되이 바람을 ..'이다.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게
이 땅, 이 물질계
이 연단의 땅에 살면서
영육혼 ,정말 올바른 중심을 잡고
'진정 기쁨'으로 삶을 유지하는 것
주님을 진정으로 기쁘게 하며서 사는 것을 유지함이다.
이 아침.
내게 주시는 말씀은 무엇이신가?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함이시던가?
어쩔 수 없이...
정말 어쩔수 없이
여기까지 왔다 .
이 삶의 형태.
세상의 눈으로 보아 어딘가 부족한 모양새이지만
나름 내게는 이 어찌할 수 없는 내 인생에서도
그나 그 중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 방향으로
절름거리면서도 잘 걸어오고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게 지금이다. ^^*
다행이다.
정말..
난.. 그리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수고를 인하여
지금의 물질적, 그나마의 관계적 중심을 잡게 되고
이나마 누리고 산다는게
그래서 이 안에서
더 지나친 것은 언제라도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것 같으면
제해내고 정리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산다.
그것.. 머리속에 , 가슴속에 깊이 박혀 있는 생각이 맞다.
하지만....
때로 허락되어진 '육신의 기쁨' 속에서
나오기 싫을 때가 있다 .
그 허락되어진 기쁨이 너무 달콤해서 계속 더 누리고 싶다.
이 솔로몬님.
전도서의 방향이
내게 허락되어진 '인생관'..
'하나님의 손을 잡아가며 허락되어진 이 물질계의 도전에서
조금씩 조금씩 더 하나님의 기쁨을 추구하여 살다가
마침내 부르실 그날에 영적인 온전한 성화를 이루어 가'기를
허락받아진게
우리네 삶이다... 라는 것..
그 시선을 제대로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 모든 '삶속의 허락되어진 풍성함'을
주님 앞에 기뻐함의 증거로
최대한 자유 가운데 누리고 있는 자다.
그 최대한의 자유를
자신보다 더 누린 사람이 있으면 나와보라...라시는게
오늘의 말씀의 선언이다.
그러나...
그러한 솔로몬이
결국 그 조차 '허무'하다고 한다.
이 솔로몬 ..
우리는 알지만
결국 그 너무 지나친 자유 가운데
하나님의 손을 놓아버린게 문제다 .
그 손을 놓아버리게 함은
'육적인 축복'의 결국은 사단의 영적 전쟁의 승리라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시지만
자제하고 다시 하나님 얼굴을 되돌아보며
자신이 올바른 길,
정말 육신적 만족이 아닌
'축복으로서의 기쁨'이 사라지지는 않고 있는지
돌이켜보고 또 돌이켜 보면서
매사 하나님의 눈치를 (^^*) 살피는 매일이 되어야 한다.
다행이도........
나.........
아직까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매일 돌이키고 있다 .
지금까지는..
다행이다.
주님.
어제 오랫만에 정말 겨울다운 느낌의 날씨 가운데
허락되어진 호사를 ,아들과 함께 누리고 왔습니다.
그리고는 늦게 까지 안목의 정욕을 만족시키는 누림을 누리다가
기도의 자리에 들어는 갔으나...........
또다른 유혹으로 기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냥 고꾸라져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주여.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로서의 허락되어진
육신의 기쁨을 채우고는 왔지만
하나님과의 나름의 약조를 잊었던 것..
회개합니다.
해아래서 하는 모든 수고가 하나님으로 부터 올 수 밖에없고
어차피 이땅에서 성화의 과정을 허락받은 존재로서
물질 적 삶을 통한 기쁨을 완전 외면할 수 는 없지만
지나치면 놓칠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로서의 약간의 수고에 대하여
다시한번 중요성을 돌이킵니다.
비록 솔로몬님의 저 세상적 누림에 다가갈 수 조차 없는 게
현실이지만
이 안에서 조차 '물질적'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는게
인생의 숙명이라면
가장 중심을 잘 잡고
절대로 '하나님의 기쁨'을 멀리할 정도로
세상의 축복을 추구하지 말자는 것이
오늘 말씀을 보면서 드는 '결심'입니다.
주여...
솔로몬님.. .
그 모든 것 다 아시는 분..
그러하면서 '세상의 누릴 수 있는 것'...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땅의 육적 기쁨을 극대화까지 누리다가
주님의 손을 놓아버리게 되어
타락의 극치를 달리게 된 결과를 압니다.
주여.
저.. 그러지 못하게 하소 서.
비옵기는
내 아들들....
더 붙드소서.
이땅.. 이 물질 문명의 극치에서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절대의 가치 조차 우습게 되어버리는
이 시대의 사조 속에서
영혼을 붙들리지 않게 도우소서.
하나님 기쁨 만을 잊지 않게 하소 서.
내주여.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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