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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예민한 듯 보이시는 이유에 대한 묵상[눅9:37-5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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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예민한 듯 보이시는 이유에 대한 묵상[눅9:37-50]

주하인 2025. 3. 7. 23:08

부제) 난 갈등없는 저 천국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이땅의 모든 갈등을 다 받아 안으셨다

예수님의 안타까우심 , 이땅의 가치 & 하나님 나라의 가치 사이(Chat GPT)

.

 


37 이튿날 산에서 내려오시니 큰 무리가 맞을새

'이튿날'.. 이라는 단어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그 이튿날은 어떠한 이튿날인가?

변화산 사건 이후 이튿날이다. 

 

 십자가 달리실 그날을 '지정 받으신 ' 다음날,

하나님의 영으로 완전히 '빛처럼 빛나신' 그날 다음 날. .. 아니던가?

 

 완전한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자 만물의 주인이신 

'여호와' 하나님과의 독대를 마치시고 

다시 ' 이 땅'으로 '내려오'신 날,

큰 무리가 여지없이

이 땅의 일로 자신들의 문제,

귀신으로 오염된 영혼들의 울부짖음.. 을 가지고 

설왕설래 하며

제자들은 가르침에 못미치는 어이없는 실패의 연속... 

이구... 

너무도 위대하시고 고상하시고 귀하시며 광대하신 

'우주' 넘어의 시선을 가지고 

이 땅에 내려 오시니

또다시 '이 미물들..ㅠ.ㅠ'이 

썩어져 갈것들... 

오염된 영들, 귀신들의 문제로 

예수님을 '차원 '낮추기 위하여 저러고들 있다. ㅠ.ㅠ;;; 

 

 아..

비록 잠시지만

예수께서는 '천국의 부활체'로서

빛가운데 해같이 빛나는 모습으로 

변화산에 계시다 내려 오셨다. 

 또 이땅에 오니

바야흐로 

어이없는 일들, 큰 무리가 

또 이리 기다리고 있다 ㅠ.ㅠ

 

 

4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에게 참으리요 네 아들을 이리로 데리고 오라 하시니

 이 구절을 보면서 

난.. '예민하게 받아 들이시는 예수님'..

날카로운듯하신 반응으로 

'제자들'에게 만 반응한다 생각해왔다. 

그동안... 

 

 하지만 이 말씀 "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 라심은 

제자 뿐 아니라 

무리 들에게 대하여도 하시는 말씀이시란다. 

 

그런데 예수님의 저러한 '민감'하신 듯한 반응은

'변화산에서 모세와 엘리야'들에게 

'십자가에 달리실 날짜' 를 듣고 오신 다음 날임을 감안하고 

그분이 '인간이자 신적 존재'이심을 감안하면

' 이제 세상에 계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

' 아직도 믿음 부족한 우리'들에게 

안타까우신 사랑으로 그리하신 거다. 

 

 그 분의 그 초조하신 듯한 모습은

'하나님의 뜻을 

세상, 제자들이 

더 빨리 알아 차리시길 원하는

간절함, 사랑의 이유라는 것이시다. 

 

 

46 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변론이 일어나니 

 그런데 여지없이 

이 땅의 존재들.. 

그러면서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영적인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자들로서

아직도 ' 세상의 것'들에 대하여 정신을 빼앗기고 있는 모습을 

철저히 대비시키신다. 

 

 

무엇이신가?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

 예수께서는 '변화산'에서 

온전하신 '주님 나라의 모습'으로 회복하셔서

모세와 엘리야님과 조우하시었었다. 

 그러면서 '드디어 십자가 프로그램'의 시간을 

그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 인간 예수로서 감당하기 힘든

선언을 받아 가지고 내려오셨다. 

 

 그러면서도

변화산에 '가장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교육하고 , 일부 인간 예수로서의 공포..힘듦을 

나누어 지기를 기대하셨지만- 그마져 예수께서 실제로 그러셨을까?... 신성이 아닌 인성의 예수님의 특질이 나온... 그래서 모든 우리 인간의 그것을 다 체험하시는 과정일 뿐이셨겠지 ㅠ.ㅠ- 역시, 기대에 못미치는 반응을 보시면서도

그냥.. 또 갈무리하시면서 내려오셨다. 

 

 그게 '이튿날' 아침이고 

그때 , 또 '세상'.. '이 땅'의 큰 '원리'로 상징되는

'무리'가 모여들어 설왕설래다. 

 

그리고 

그들, 이땅 ..세상의 원리들은

자기들의 이익,

자신들의 문제만으로 

온통 얽히고 엵인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께 다가와 해결해주기를 바라면서 

대책없이 달려든다. ㅠ.ㅠ

 

 거기에 제자들 역시,

지금까지 보여주시고 말씀하여주시고 체험시켜주신

그 어떤 '하나님 나라', 

예수님 본질에 대한 고민이나 심중의 노력의 흔적을 

단 하나도 보여주지 못한

'이 땅에서의 자리다툼'을 가지고 '변론'을 한다. 

 

아.. 

예수님께서는 

변화산 십자가 날짜 지정 문제를 가지고 

많이 심란 하셨을 것을

저들은 아직도 저런다. .. ㅠ.ㅠ

 

 꼭, 사랑으로 바라보려는

'강아지 무리'들을 보는 느낌이 든다 .

 

온통 사랑스럽지만

결코 사람이 될 수없는 ... ㅠ.ㅠ

 

그런 그를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읽으면서

그래도 희망을 본다. 

 

예수님의 초조하신 듯,

질타하시는 말씀이 

결코 '화'내는 게 아니시고

조금은 더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라시는 

계고, 경고의 말씀이시며

그러한 마음, 그러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오늘 하루도 또 살아내도 될 '당위성' 내지 '모본'을 봄이다. 

 

 얼마나 하나님 나라의 그것이 귀중하고 크시기에 

이땅의 문제들, 

그게 '위치'.. 지위, ..재물,... 자식 .. 그 어떤 것보다 

더욱 귀중하고 중차대하신 것임을 

몸소 보여주시는 것이시며

그러한 초조함을 드러내 보이시는 것이시다. 

 

 또 하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초조함까지 드러내 보이시면서까지

예수, 그 신성하고 놀라우시고 귀하신 분이

'인간의 유약한 일면' - 아.. 감정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높고 낮음이 없다...는데도 난... 이런 쪽팔린 ^^;;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많이 창피한 일이라는 아주 오래된 관념이 사로잡혀있어서 날 힘들게 거짓 포장하는 이유가 되어 오기도 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거침없이 '귀한 그 분'이 유약한듯한 모습을 있는대로 보여주심이 새롭게 느끼지기도 한다 -을 보이신다는 사실이다 .

 

 그리고 

우리의 , 내 모든 하루의 관심의 방향이 

겨우 '이 땅'에 머물고 있으면

이제라도 방향을 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 .

이 땅은 아무리 귀하고 엄청난 가치인듯 - 자식, 나라 , 철학........그 어떤 가치라도.. -해도

결국은 유한한 '썩어질 운명'의 것들이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가치는

'부활체'를 입고 '해처럼 빛나는 육신'을 입은 

완전한 존재로서 영생을 살아야할 가치다. 

 

꼭... 그러함보다는

그러한 '부활체'를 입고 살아가는 궁극,..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 가까이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는 완전한 상태로 사는 

그러한 가치다. 

 

그게.. 다다. 

 

 오늘 말씀은

'십자가 프로그램의 시작 날'을 알고 내려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조'하신듯한

그 내면을 묵상함으로 시작한다. 

 

그 분의 초조함은

'하나님 나라'와 

아직도 번연한 '이땅의 가치'들 사이에서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데 왜곡되게 하는 세상의 가치를 

마음에 아직도 우선하고 있는 우리에게 

이제는 제발 그러지 말라.. 

얼마나 귀중하고 놀라운 일이 '하나님' 안에 있는지 

얼른 돌이키라.. 시는 

그 마음이 원인이심이시다. 

 

그것... 

다시한번 마음에 받아

그처럼 나의 삶을 괴롭게 하는 - 마치 귀신이 터치하여 넘어지는 듯한 그 아픔, 그 괴리, 그 상처의 쓰라림들...처럼.. - 그 어떤 일도,

심지어 그 일을 해결할 수 있을 듯한 이땅의 모든 방법론 조차

하나님 나라,

부활체로서 주님나라에 가서 사는 데 

지장이 되는 그 어떤 것도 

과감히 내려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주님.

오늘도 말씀이 쉽지는 않았지만

'변화산 부활체'로 깨달아지는 '해같이 빛나는 모습'으로의 모습 이후

부담을 가지고 이틑날 내려오신 후 

십자가 프로그램은 시작이 되었는데.. 

저 천국 가치가 이 땅에 크게 자리잡지 못한듯

아직도 '이 땅의 어떠함'..

겨우 '치료'.. 축사.. 자식.. .에 국한되고 

믿음은 여전한 우리의 모습에 

안타까워 하시는 

주님 예수 그리시도의 내면이 읽혀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 

'이 땅의 가치'를 완전히 바꾸게 되는

영혼의 상태가 되어

온전히 '예수님을 따르는' 삶의 태도가 

어서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

그러함을 주께서 '안타까이 , 쳐다보고 '계신다는 

그런 깨달음을 주시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과연 어떻게 오늘 하루에 

제게 이해되어야 할지 

한번 다시 묵상하게 하셨습니다. 

 

주여.

그토록 제 일생을 어렵게 하는

이땅의 오염들...

그것들을 아직도 가지고 있음을 

주께서는 아십니다.

 

이제 ... 그마져

밤바다 풍랑속의 예수님 만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그냥 '예수님 '만을 바라보며

하루를 또 마주했으면 합니다 

 

그러면... 파도가 일든

풍랑이 몰아치든

주님 함께 계심 만으로 

고요한 내면의 심령을 유지하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신도 모르게 고요해지는 그런 삶이 되게 될 것을 

이제는 눈치채고 있사오니

그러함 되기 위하여

예수님의 안타까우심을 

다시한번 잊지 않고 살게 도우소서.

 

그러함으로 

자기 부인되게 하소서.

주님 십자가 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게 하소서.

 

아.. .

주님.. 

곧 오실 그날,

그날을 위하여

성령으로 절 그리되게 하소서.

이땅에서 맘껏 살다가 휴거될 대상으로

주님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소서.

 

주님 그러시니

나도 그러하겠다는

그런 결심으로 살게 하소서.

 

제게 허락하신 인생의 방향이 

조금 유달라

자주도 흔들리지만

주께 더 깊이 다가갈 수있도록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이 땅의 가치에 대입시켜

쉬이 내려 놓을 수 있는 자 될 가능성을 주셨사오니

주여.. 이 깨달음.. 영혼 깊숙이 갈무리하면서

감사하고 살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님.. 

하나님 나라를 제 인생에 부어주시려 

그처럼 안타까워 하시는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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