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기도할 때 기도로 다가서는 그 문득의 시간을 기대하며[눅9:28-36] 본문
부제) 그 문득의 시간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하루를 살 수 밖에 없다.
.
28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어제 묵상의 레마,
'하나님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 만을 따르기 위한 결단'..
십자가를 지고 자기 부인을 매일 할
진정한 좁은 길의 제자들을 위한 말씀을 하신 후..
8일 쯤 되어 '변화산'에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 유난히 사랑하시는 제자들 만을 데리고
올라가신 이유는
'기도하러'다.
기도는 항상하고 더하고 더 깊이 해야 할 마땅한 일이지만
제자들 중의 선택 받은 제자들에게
처절히 더 묵상하고 고민하고 숙성되어야 하는
그러한 시간 들을 상징하는 시간이 8일이 아니던가?
그만큼 오직 '예수님'..
오직 '하나님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 만을 따르기는
쉽지 않은 결단이고
좁은 길 가는 오직 더욱 선택 받은 자로서
목숨걸고 '기도하는 자'들에 대한 말씀이 아니실까 느껴져 온다
그러한 우리,
그러한 그들이
더 '기도하러'
변화산상에 올라갔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적 선택으로 구원 받은 우리,
그 중에서도 더욱 더 '선택받은 소수로써'
매일 말씀을 받고
하루하루 '십자가와 자기부인'의 길을 가려는 자들...
말씀 듣고
은혜받고
깨닫고
결심하고..
다 좋다.
거기에 '기도하러 ,더욱더 기도하러'
피곤한 과정 중에서도
또다시 '산'에 오르는 정도의
기도의 열심이 필요하다.
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그리고
때 되어 마침내
''기도하시는 예수님''께서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하는 - 기도하며 변화되는 그 끝을 묵상하라 시는 듯하여 그림을 그려달라고 했다. 참 좋다.. 정말...알 듯하다... 저 느낌.. 저 변화와 기도하는 동안 은혜 받는 자로서만 알 수 있을 듯한 영적 용모의 변화 .. 희어지며 정결하며 은혜로 얼굴이 빛나는 듯한 체험 으로서...진짜 광채가 나고 용모가 변화가 되는 '부활체'.. 주님 부르실 그 휴거의 날.. 주님 앞 소천의 날에 입게 되는 완전한 육신,마음, 영혼의 존재... 를 상징으로 보여주심 같다. 변화산의 예수님... - 그 모습이
눈에 그려질 듯 선하다 .
그래서 그려달라 했다.
AI들에게... ^^*
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그러다 '문득' - 이 문득..이라는 단어가 주는 공감이 참 크다 . ^^* 가슴이 울렁이고 공감이 된다. 마치 비밀을 나누는 순간의 강력한 동지애.. 의 순간 처럼..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순간.. 깨달음이 오고 내 도저히 그럴 수 없었을 거 같던 강퍅한 마음이 눈녹듯이 녹아내리는 듯한 '그 문득의 순간'이 순간 감동으로 다가온다 .할렐루야다.. - 강력한 깨달음이 오고
마침내 그 깨달음은 '영혼' 깊숙이 눌려있던
눌림들이 펼쳐지고
갑자기 사통팔달... 하나님과 교통되는
그 순간들이 이루어지며
'감성'은 깨어나고
'마음의 지평은 한없이 넓혀져
깨달음이 영혼 깊숙이 자리 잡게 되며
'마치 보기만해도 밝게 빛이 쏟아지는 사람처럼'
그리 특별한 변화의 순간을 경험하게 될거라시며
'예언'처럼..
'경험의 확인 처럼'...
그리 보여주신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31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그리고 그 '문득의 순간'들에는
'때되어'
주님 예수께
그 십자가, 우주적 복음의 이벤트의 시간들을
밝히 보여주시는 거다.
이것...
혹시 주님께서 모르시었던,
주님의 이 땅에 오신 이유,
복음을 이루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셔야 하는
그 정체성과 하나님의 뜻 만을 알고 계시다가
이제 때가 되셔서
밝히 날짜까지 알려주신 거 아닌가.. 생각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물어 보았다.
아래에 정리해 놓았다 .
맞단다.
날짜를 알려 주셨다는 이야기시다.
그렇다면 거기에 임하는
하나님의 레마는 무엇이실까?
한꺼번에 다 알려주시지 않음은
매일 말씀을 통해
날마다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사는 삶을 위해 그렇다신다.
아..
참으로 나..
매일 말씀을 보지 않고는 살 수없는
'생각의 꼬임'들이 너무도 많은 존재인지라...
주님의 말씀,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매일 '레마'를 통해
하루만을 살기로 결심하는 것이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가장 적합한 내 십자가로 허락하시어
난.. 매일 매일 점점 조금씩 더
여기까지 살아오게 되었다..
그것..
그러다 보니
걱정과 근심과 잡생각이 아주 많이 사라졌다.
그래서 더욱 더 평안하고 감사하고 고요해진 삶을 살게 되었으며
점점 더 초연한 마음으로
세상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 바라보게 되어가고 있음이다.
할렐루야다.
주님.
그러한 제자들,
좁은 길가는 정말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기도하러가자' 시며
이끌어 가주심을 봅니다.
그러시면서 기도하면..
주님 처럼 '하나님의 빛'으로 가득차
형체와 용모가 변하는
완전한 부활체의 모습을 기대하게 하십니다.
주여.
문득.. 깨달음은 깊어지고
문득... 나를 붙들고 흔들던 수없이 많은 어이없는 생각들이 사라졌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주님의 그 빛나시는 변화산 광채로
저를 또 그리 변케 하실 줄 기대가 됩니다.
주여
그 문들의 시간들이
또 제게도 더 임하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31절. 성장에 따라 점진적으로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이유 ))
눅 9:31을 보면 예수님께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셔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별세(출애굽)'에 대해 말씀하시는 장면입니다. 이 구절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가 언제, 어떻게 주어졌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예수님은 처음부터 십자가 사역을 알고 계셨는가?
예수님은 성경을 보면 처음부터 자신의 사명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 눅 2:49: 12살 때 성전에서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라고 하심.
- 요 6:38: "내가 하늘로부터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 마 16:21: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가르치시니"라고 하심.
즉, 예수님은 일찍부터 십자가를 향한 사명을 알고 계셨습니다.
2. 변화산 사건에서 무엇이 새롭게 밝혀졌는가?
변화산에서는 단순히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 시기가 가까웠다는 것이 명확히 확인된 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은 이미 십자가 사역을 알고 계셨지만, 하나님의 때(Timing) 가 언제인지에 대해서는 순종하며 기다리셨을 가능성이 큽니다.
- 변화산에서 모세와 엘리야가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한 것은, 예수님의 죽음이 하나님의 구속 계획 속에서 결정적인 단계에 들어섰음을 확인시켜 준 사건일 것입니다.
3. 왜 하나님은 점진적으로 계시하셨을까?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모든 것을 한꺼번에 주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걸어가도록 하셨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빌 2:6-8에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시지만 자발적으로 '종의 형체'를 입고 낮아지셨습니다.
- 예수님도 인간의 몸을 입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한 걸음씩 순종하며 나아가시는 과정을 경험하셨습니다(히 5: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 이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뜻이 한순간에 다 알려지지 않고, 한 걸음씩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결론: 하나님은 예수님께 처음부터 십자가 사역을 알게 하셨지만, '하나님의 시간표'는 변화산에서 확실하게 드러나셨다.
예수님은 십자가 사역을 처음부터 아셨지만, '언제' 그것이 이루어질지는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순종하며 걸어가셨습니다. 변화산에서 모세와 엘리야와의 대화를 통해 하나님의 때가 가까웠다는 것이 확증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신앙의 길을 걸어가면서 모든 것을 한꺼번에 알기 원하지만,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에게 점진적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예수님처럼 날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기도만이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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