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누구든지 나아오라[출32:15-35] 본문
26.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누구든지'
금송아지 죄를 지었든 아니든
과거에 그랬든 , 방금 죄지었든
그래서 마음이 뒤틀리는 자일지언정
주님이 그런 죄를 지은 우리를 쳐다볼 것 같지 않은 '죄책감'이 있는 자라도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
하나님의 편에 있다 생각하면...
그래도 하나님을 의식하는 자는 ..
그것 만을 가지고도
하나님의 편이 맞으니
' 내게로 나오라'
하나님께로 나오라.
어떤 상태이든
죄가 아닌 줄 알고 했던 일들이 죄인지 지금 알아서 놀랬어도
오랜 버거움이 마음을 눌러왔어도
'하나님께로 나아오라'시면
힘없는 다리와 팔에
억지로라도 힘을 내어
다시 주님에게로 나아가야 한다
그게 살길이다.
나아오라시는 명령이 있으시면
그 후의 풀어주시는 축복이 있음을
우리는 잘 안다 .
그리고 나서 '레위 '족속이 다 그에게 갔다 했다.
레위 지파.
제사장.
나.
영적 제사장.
천국시민.
부족한 거 많아도
자주 엉터리 같은 죄를 지어도
그래도 그래도
하나님 앞에서 떠나지 않고
일상에서 영적 예배, 영적 제사 드리려 노력하는 자...
그래서
'주님 앞에 나아가는 자'에 속하는 자 ..
그리함으로 곧 있을
심판의 날에 '그날을 감해 받을 자' 이고
결국 영생을 누릴 자다.
비록 오늘 ,
힘이 들어도
더 힘을 내자
그리할 당위성을 지녔다.
주님.
전..
제 주위를 돌아보아도..
모두 죄 뿐입니다.
가슴 속을 스치는 것은 '사랑' 대신 차가운 질시와 '미움' 뿐인 듯하고
머리를 스치는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 대신
말초를 자극하는 것 들 뿐입니다.
이 나이 들어서도 그러는데
그러지 못할 젊은 육신의 사람들은,
젊음을 잊지 못해 허덕이는 세상의 불신자들은
그 얼마나 그게 심할지 안타깝고 무서울 지경입니다.
다행이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저는 다시 새롭게 되어
또 가볍게 될 약속을 받았지만
약속없는 저들이 겪을 미래가
얼마나 답답하고 안타까운지 불쌍하기도 합니다.
곧 있을 '금송아지 광분의 댓가'를 치루어야 할 것을
우리는 알기에 그렇습니다.
주여.
귀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주님 앞으로 나아갈 기회를 얻었습니다.
매일 매일 그랬습니다.
매일 부활입니다.
주님 십자가 의지 해서 그렇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여호와의 편에 서게 해주셔서 그렇고
나아가면 붙들고 받아 주시는
끝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이 그렇습니다.
오늘 하루도
'죄의 편'에 서지 않고
정신을 바짝 차려 주님 편에서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 부르시면
주님 앞으로 어서 나아가는 자 되게 하시사
더 기도하고 더 인내하고 더 기다리는 자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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