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크게 임하사 크게 일으키소서[삼상11:1-15] 본문
1.암몬 사람 나하스가 올라와서 길르앗 야베스에 맞서 진 치매 야베스 모든 사람들이 나하스에게 이르되
우리와 언약하자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섬기리라 하니
현실적 대적.
현실에 임하는 어려움.
6.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선지자는 아니지만 허락된 세상의원리에 따라서
하나님은 약속하신대로 운행하신다.
그것도 "크게" 성령이 임하사
크게 감동되게 하시어
그의 감정영역인 "노"마져 크게 일으키셔서
두려움대신 용기가 백배하게 하시었다.
노.
현대사회에서 함부로 발하면 큰 마이너스지만
과거에는 사냥이나 전투에서 능력을 배가 되기위한
방어 메카니즘였다.
물론, 신체 속의 아드레날린이란 매개를 거쳤음은 물론이시겠고...
하지만,노가 일으켜진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 감정영역에 까지 간섭하시는 주님의 능력...
그 왕...이 될 자,
하나님의 원리를 거부하면서 까지 세워진 그에게까지
그것도 크게 ,통크게~ 성령을 보내셨다.
물론 이때까지 사울은
하나님이 좋아하실 여러조건 들을 갖추어서 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주님이 절대적으로좋아하실 상황이 아니심에도
그분은 또 성령으로 크게~ 임해주신다.
아...
나는 또 배운다.
이게 하나님의 마음이시다.
아...아버지..의 올바른 마음.
내 마음에 안들지만 어찌하겠는가?
자식이 넘어지려 하면 크게 도와야지...
더우기 추후는 어찌될지언정 열심히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조신하니...
나.
자꾸만 내 앞을 가로막아서려는
일단의 생각들이 있다.
얼마나 강력하고 강렬한지
하나님이 좋아하실 것임이 아닐 것임에도 (실은 그 상황에서 그것을 깨닫기 시작한지도 얼마 안된다...ㅠ.ㅠ;;;) 어느샌가 난 그러고 있다.
마치 '왕'을 세우길 바라는 이스라엘 백성의마음과 동일한 상태로 끌려다니고 있다는 말이다.
더우기 어제오늘...표현하기는 그렇지만
나하스의 침범같은 위기의식을 느꼈다.
그런데 그게 너무 오래 내 안에서 되풀이되던상황.
아...
이...미련하고 어리석은.....나.......
그러함에도 그 힘이 얼마나 강한지
속절없이 침범당하고 있어왔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백성들 때문에
곤혹을겪으신다.
아버지로서 내가 저 입장이라면
아들에게 너무나도 어리석은 요구에 어쩔수없이 인정하면서도
성령을 크~게 주시는
진짜 아버지의 모습을보이신다.
나같으면 서운해서라도 못본체 하고픈데...
화래도 안낸게 정말다행일...
살다보면 어찌 어려운일없을까?
어찌할수없이 내 통제에서 벗어나는 상황들....
그것을 어찌할까?
그러면서 나하스처들어오듯 상황은 급격히 변하기도...
어찌할까?
이 인생의 고해 속에서 또 몸부림치고 말까?
분을 터뜨릴까?
아..
오직하나님 만이 답이시다.
내가 고민해보았자...고생하는 일밖에 없다.
하나님이
성령을 크~게 보내주시길 기대하고 기다릴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내 마음이 크~게 돌아서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안을누릴 수있고
내 감정이 크게 변하여
성숙한 성화의 내가 되어갈 수밖에 없다.
그게 오늘
사울의 모습을 통해서 주님이 내게 보이시고자 하는 그것이시다.
나...
안다.
그 뜻을...
내 오래된 어리석은 터부를
그리함으로 그렇게 변화될 것임을
말씀을 통해 보이시는 것이시다.
희망이다.
주님.
나..
내안의 거북스런 나하스와 부딪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왕을 세우려는 내 잘못을알고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염체가 없어서
무기력해서 하나님께 비는 것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제게 아버지로 사는 것...
아버지로 인내하는것....
아들로 주님 아버지의 모습을 닮는것...
당신의 무조건 적인 안전지대로서의 사랑을 느끼는것..
그것도 크게 크게 성령으로임하셔서
크게 변하게 하시어
옳게 살아가는 동안 바뀌어가는 것...등을 보이십니다.
주여.
제가 지금 잘못된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고
제 스스로도 갈피를잡지 못할것같습니다.
하지만 주께서
크게 성령으로 임하시어
크게 변하게만 하시면
전다시 옳게 나갈수 있음....아니 더욱 성장할 수있는 제가 될 것을 느끼기에
희망이 솟습니다.
감사하며
오늘의 큰 성령임하심을 크게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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