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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이상하다[요9:24-3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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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이상하다[요9:24-34]

주하인 2017. 2. 6. 11:41

 

 

 

 

25.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그들은 그 분을 '죄인'이라 한다.

세상의 대다수가 아무리 손가락질 해도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고

그분의 은혜로 눈뜬 것이 변치 않는다.

 

 아무리 '이유'를 들고 논리로 대적해와도

그들은 모른다.

진실은 체험한 자만 안다.

진리는 '내'가 체험한 예수님의 살아계심이다.

 

  
30.그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그들이 보는 것은 '눈'을 뜬 맹인을 보고 있다는 진실이기보다

그들이 원하는 바 테두리에서 벗어났다는 것 뿐이다.

장님은 진실의 눈을 떴으되

그들은 '눈을 감아 버렸다.

그러니.. 진실의 눈을 뜬 우리에게

진리를 바라보지 못하는 그들 (세상의 대다수)은 '이상할 뿐'이다.   

 

 

34.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 
그들이 다수로 소수의 진리를 체험한 자들을 쫓아내려 해도

사실이 바뀌지 않는다.

'동성애자'가 아무리 '법'에 인정을 받아도

우주의 원리, 자연의 법칙에는 벗어나 있는 것이 달라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아무리 인간적이고 , 감정적 인것에 호소해도

그들은 자연적으로 생명을 이루어 내지 못하는 것 처럼........

 

 오늘 내게 무엇을 보이시려는가?

난..

눈을 뜬 장님이다.

주님이 안계시면 절대로 눈을 뜰 수 없는 기적의 존재다. ^^*

그런 내게

아주 많은 미련하고 가련하고 불쌍한 자들이

이상하다 손가락질하고

죄인이라 매도하려 해도

내가 죄로 부터 살아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매일 체험하고

그 분이 내 모든 것을 인도하셔서

여기까지 오게 되고

장래에도 인도하실 것이 

마치 '눈'을 뜬 장님과 비슷하니... 

그 어찌 진실과 사실을 부인할까?

그러니.. 난.. 그들이 정말 가련하다.

믿지 못하는 자들.

체험하지 못한 자들..

그러면서도 자신들이 아직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한지도 모르는 자들..

자신과 다른 밝음 편에 서 있는 자들을 오히려 핍박하는 더 가련하고 더 미련한 자들...

정말 불쌍하고 가련하다.

그러기에 입을 열어 한명이라도 더 말씀을 전파하여야 할 당위성이다.

 

거기에...

하나 더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것은

그 미련한 자들의 소리에 흔들릴 일이 없다는 이야기 이리라.

그들은 불쌍하고 가련한 자들일 뿐

그들의 공격이만 비난이나 손가락질에 흔들릴 일이 없다.  

오히려 '그들이 이상한 것'이다.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수 없지만

비난이나 비아냥에 흔들리지 말라는 미리 예언 같기도 하시다.

 감사하다.

 

 

주여.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 안에서

아무런 댓가 없이 '눈'을 뜬 자 입니다.

그 사실이 감격입니다.

그 행운에 기뻐합니다

 

주여.

그러함에도 이 부족한 지력의 저는

약간의 비난에 움찔거립니다.

아.. 오히려 분노합니다.

주여.

이 습관성반응에 오늘 '눈뜬 소경'을 맞처어 봅니다.

무지에서 눈뜨고 진리를 바라보게 해주신 것에 너무나도 감사하고 기뻐하나

그러지 못한 대다수의 무리들의 소리라고 생각되어지거나

오랜 내적 소리들에 저도 모르게 움찔합니다.

주여.

이것.. 오히려 그들에게

너희가 이상하다.. 며 꺄웃거리는

그 소경의 온전한 깨달음과 체득을 부러워합니다.

한편 이제 때가 되어 다시 다루시는

하나님의 영적 걸림돌 제거 작업에

다시한번 눈을 뜨는 계기이기도 한듯합니다.

주여.

그랬습니다.

모든 흔들림, 모든 세상의 버거움에 대하여

하나하나 일일이 반응하고 대꾸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반응할 자들이 아니고

 그들은 불쌍히 여길 자들이었습니다.

그 소리들은 지나간 과거의 소리들이고

이제 나는 눈을 뜨고 진실과 진리와 영원을 바라보고 있는 자임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눈뜬 소경의 그 놀라운 변화,

개과천선, 벽해상전 적인 인식의 변화를 봅니다.

그를 잊지않길 바라시는

울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한 인도하심을 기억하려 합니다.

주여.

선택하오니

주님 뜻대로 하시옵소서.

 

내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 감사하며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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