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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품을 이 마음[빌2:5-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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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품을 이 마음[빌2:5-18]

주하인 2012. 9. 21. 11:33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이 마음'

어떤 마음인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다.

 

'이 마음'을 '품으라' 신다.

마음이 마음대로 되는가?

 

마음대로 된다 .

그것은 품으라..시는 명령의 말씀을 통해서 알수 있다.

 

'선택'의 개념이 중요하다.

이전에는 감정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 착각햇고

분위기며 느낌에 많이 좌지우지되는 하루를 살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감정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었다.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비젼이나 생각이 너무 앞서고

감정이 눌려 있는 경우도 많다.

어떤 것이든 옳지 않다.

감정과 생각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이성으로 조절되는 감성.

말은 쉽지만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건강한 영혼은 '균형잡힌 감성'이다.

'올바른 생각'을 '선택'함으로

자연적으로 따라오는 선한 감정...

이것이 올바른 마음이다.

그러나, 선한 생각은 인간의 세상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도덕적이다 생각하는 모든 것도

불완전이 자리잡고 있다.

당연히도..

그러기에 인간의 역사 수천년동안

인간의 정서는 나아진 것이 없지 않는가?

작금의 세태를 보라.

지옥도가 세상에 펼쳐져 있지 않은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우리를 채우는 것 만이 필요하다.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채우기 위해서는 비워야 한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그러셨다.

마음을 온전히 비우셔서

인간의 육체를 빌려서 세상에 '성육신'하셨다.

오직 하나님의 명령 따라서,

그분의 좋아하시는 것이 그것임을 아시기에

온전히 자신을 버리신 것이다.

비운 것이다.

 

얼마나 어려운가?

낮아지길 원하고 비우길 원해도 끊임없이 올라오는

이 '낮아지기 싫어하는 ' 이 교만들..

이 살아 꿈틀대는 지옥의 성품들..

 

그러나, 그럴 수 잇다. '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함으로 그럴 수 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결심을 선택함으로 그럴 수 있다.

그러한 선택은 '성령'의 채워주심을 보증한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시다.

내 홀로 되지 않는 것을 '예수님'을 사모하는 자라는

단 한가지 결심 만을 보고

물 붓듯이 퍼부어주시는

선한 영이시다.

선한 영이 내 마음을 비워주시고

대신 선한 마음으로 채워 주시는 것이시다.

 

 

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자주 체험한다.

뻥 뚫린다는 느낌.

그 후 찾아오는 날아갈 것 같은 평안의 마음들.

평강의 체험.......

 

그런데 시간이 지나실 수록 주님은

홀로 있어도 의지로 버티어 볼 것을 기대하신다.

마치.. 자전거 처음 배울 때 붙들어 주시다가

때되어 잘 타게 되면 슬쩍 손놓고 지켜 보시듯...

오늘 내 눈에 들어오는 말씀의 뉘앙스가 그러시다.

 

'오늘은 이 마음을 품어라..'

'예수님의 마음이다. '

' 어렵지?   어려운 줄 안다.

 하지만 내가 있잖은가?

 그런데 미리 말한다.

 네 성장을 위해 조금은 손을 놓을 수도 있단다.

 잘 버티어 보거라.. '

 

 

18.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그리고 기뻐하고 기뻐하라' 신다.

 

감정이 나야 웃을 수 있다고 생각하던 때였다면

기뻐하라고 기뻐할 수 있을까..라면서 꺄우둥했을 것을...

기뻐하기로 결심하고

감사하기로 결심하면

기뻐지고 감사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것.. 하나님이 그렇게 해 주신다.

 

이제 오늘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 시니

품으려 선택한다.

낮아짐을 선택하고

그게 예수님이 하신 것이시니 그러려 하겟다.

나와 함께 기뻐하라시니 더욱 기뻐하겟다.

 

 

적용

 

1. 성경 네장 읽겠다.

 어제 한장을 깜빡했다.

 

2. 마음을 품으라.. 신다.

 마음은 품는 것이다.

 그래서 기쁨은 오는 것이다.

 

3. 기뻐하라 신다.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신다.

 기쁠 것 찾지 말고 기뻐하길 선택하겠다.

 환경은 달라진 거 없어도 기쁘라시니 기뻐하길 선택한다.

 그리고 기뻐할일 따로올 줄 믿고 기대하겠다.

 말씀이 그러시니 그렇게 믿겠다.

 

4. 나를 비우라신다.

  마음을 비우겠다.

  더 낮추겠다.

  누가 뭐라해도 참겟다.

  혼내고 감사하겠다.

  

 -- 주님이여 도우소서.

 

 

기도

 오늘 저 그 마음을 품길 원합니다.

주님 예수님의 마음요.

예수님을 꼭꼭 기억하고 명심하길 원합니다.

내 하나님.

도우소서.

비운 마음으로

더 낮아지길 원합니다.

주님.. 결심하고 선택하면

마음이 품어진다시니

더욱 힘을 내겠습니다.

주님이 도우실 줄 믿고 그리하겠습니다.

주님이 안 도우시는 것 처럼 느껴져도

그것.. 홀로 이겨낼 수 있기에 훈련시키시는 것임을 믿습니다.

주님.

그래도 도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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