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고의 비밀[신29:1-13]

5.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게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인생광야.

아마도 되돌아 살라고 해서

그래.. 그래보지.. 하는 분들이 있다면

아주 재수 좋은 (영적으로 보면 어쩌면 버린 자들일 수도 있지만..)사람들이거나

개념없는 D항공 일가의 금수저들 일부가 아닐까?

 나.. 뿐 아니라 존경할 만한 블친이신 K님도 역시

그런고백, 돌아가서 다시 살으라시면 '죽을 것' 같을 것이라는 고백이

아마도 많은 인생들의 고백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아..

그거..

오늘 말씀대로 '광야', 그 뜨겁고 모진 사막 같은 인생을 살게 하심은

선택받은 백성에게 해당하는 일이며

따라서

고난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에겐

피할 수 없는 숙명이기도 하다는 이야기시다.

그렇다.

고난은 유익이다... 라지만 실감이 가지 않아도

그게 우리 .. 누구나 거쳐야할 숙명이고 시험 같은 것이라면

나름 이해가 가게 된다.

 다행이다..

위안이된다.

그러면서

돌아보면

그 광야에서도

여기까지 먹여 살려 주시고

이끌어 주심

'에벤에셀''의 하나님에 감사드릴 뿐이다.

 

 

 

6.너희에게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셨음은 주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떡도 먹지 못하게 하시는 고난인 반면

포도주나 독주의 그 강력한 유혹이자 '독'을 막아 주심,

그러함으로 어쩌면 내 인생에서 조금은 무미건조한 듯 보이게 허락하심..

그 모든 것..

그마져

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시며

그허락의 가장 기본 중 핵심이

' 하나님이 내 하나님임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신다.

그렇다.

본질이다.

하나님은 내 인생을 통해 역사하신다.

내 고난을 통해

내 고난 중의 피할길을 통해

장래를 통해...

다 나를 인도하시고 모습을 드러내셨음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내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자. 되게 하려 하심이시다.

내 여호와 이레 하사님이시다.

내 결국은

지금보다 물질적, 현실적으로 잘사는 것보다

온전히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 심을

고백하게 되는

그런 내 믿음이 되고 영혼의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러하심은

내 영생을 위한

하나님의 또 다른 배려 아니실런가..

감사하다.

내 인생의 비밀을

온전히 알게 됨 말이다.

 하나님.

은혜로 인하여

여기.. 파타야 의 B&B리조트에 와 있습니다.

생각보다 먼거리.

 그래도 잘 배려하셔서

아내와 아들.. 모두 잘 자고 쉬고 있습니다.

몸이 피곤하고

나름 자유여행의 재미를 위하여 스케쥴을 짜느라

거의 잠을 못잤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하여

우선..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기쁘게 말씀으로 붙드십니다.

힘들었습니다.

돌아보면 말입니다.

얼마 안된 최근도..

또 바로전도..

그거..

광야의 그 어려움에 비길바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쓰리고 아프고 힘들어서

다시 돌아가면 전 못올고 같은

그런 큰 괴로움들을 너머너머 되풀이 되는

어려움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여.

위로도 있으시어

이리 심도 가지게 하시고

온전히 넘어지지 않게 하심을 믿고 감사하기에

여기까지 왔으며

그러함을 깨닫게 하심을 다시금 감사합니다.

이러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 그랬지...

그러함이 다 내 의도다.

모두 주님이신 나를 더 깊이 알게 함이다'

아멘입니다.

내 주여.

주심.. 주지 않으심..

회복.. 아픔.. 또 다시 그러함..

그 모두..

무슨 의미겠습니까?

내 조금더 깊이 하나님을 알고 의지하게 하려 하심..

그것 아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내 인생 비밀의 더 깊은 의미.

온전히 하나님을 더 깊이 앎 이외 어느 것도

더 의미가 없음을

이제는 더 깊이 잡는 듯 해서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