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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엡3:14-21]

주하인 2017. 11. 7. 08:50

 

 
15.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동안 잊고 살았던 것 같다.

'이름'

그 이름에 담긴 뜻을..


이름이란

나를 규정하는 단어다.

그 이름을 지어주신 분께서

내게 그렇게 살기를 바라고 그리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진 단어.

대개는 2개.

 이 블로그 하기 전 이름을 '월하랑'이라 했다.

'月下狼'

달 빛 청명한 북극 바람 부는 설원의 '은빛 늑대'

그게 나를 내가 규정 짓던 이름이다.

'늑대'

건드리지만 않고 배만 않고프면 '순'하다 한다.

그게.. 스스로 생각하는 나였다.

 시간이 지나며

예수님이 내 안에 조금씩 다가오며

월하 '人'으로 바뀌었다.

달빛아래 신선같은 사람...

그래.. 조금은 예수님의 영향으로 사람다워졌다 생각했지만

달빛이 의미하는 그 고독함은 , 외로움은 ..

살을 에는 듯한 차가움은 아직 내 내면에 남았음은

내가 인식하고 있던 바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하인'으로 강하게 바꾸고 싶어졌다.

그래서 바뀌었고 지금까지 왓다 .

이 블로그의 '프로필에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 할지니라 (눅17:10)" 라

쓴대로 난 내 정체성을 올바로 주님 안에서 잡혀 져 버렸다.

주님이 그렇게 강하게 인사이트로 주신 이름이

'주하인'이다.


 내 새로운 이름.

내 새로운 내 정체

내가 온전히 이루어야 할 내 목적.

'주하인'

그 분은 날 하인으로 안 여기시는 게 당연해도

'servant'로서 나를 추구하다 보면

내게 주어졌으며 온전히 주어질 하나님의 아들...

그게 내 '이름'이다.


 그 이름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

오늘 (특히 오늘이다. .. 매일의 오늘에 주시는 오늘의 레마다 )

"무릎을 꿇고 빌어야 한다 ."

정말, 죄져서 울고 불고 사죄하는 그 무릎 꿇음이라기보다

깊이

주님 앞에 감복해서

내 이름을 허락하신 그 깊은 주님의 뜻에

내 이 영혼의 내면을 다 온전히 맞추기를

깊이 결단하는

감동과 나도모르는 무릎꿇음.. .말이다.

오늘 내가 해야할..

내 본질의 회복..

내 기본의 회복을 다시한번 깨달아 감읍하여

꿇어지는 그 무릎꿇음으로

주님 앞에 비는 기도를 해야 한다 .

하게 될 것이다.

 

 

16.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그 모든 것.

내 의지나  깨달은 지적 성찰의 결과나 논리의 귀결

혹은 자신의 기분에 따라 결단하는 그 '의지적 결단'을 넘어서는

감동 , '감읍'..., 말이다.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말이다.


이제 그게

내 속사람 , 내 깊은 영혼의 성소, .. 내 핵심 신념으로 표현되는

주님 계실 지성소 부위까지

'내 속사람'을

주님의 능력으로만 강건하게 되는 것이다.


난..

오늘

주님의 주신 이름을 회복하게 되기 위하여

주님에 무릎 꿇고 기도하게 되고

그러자

주님의 풍성한 영광을 따라

성령으로 강하게 임하사

내 속사람이 능력으로 강건하게 바뀌게 될 것임을

기대하고 기도하여야 한다.

그게 내게 허락하신 주님의 말씀이시다.

 나.. 잊지 않고

더 무릎꿇는 마음을 결단하고 선택하고 잊지 말아야 한다.




17.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그래서 ~~~


내 마음에

'사랑'이 넘쳐야 한다.

이제는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야 한다.


그게.. 내 .. 하나님의 내게 주신 이름을 제대로 붙들고 가는지

예수님의 풍성한 은혜로

성령의 충만함으로 인한

그 가없는 은혜에

제대로 반응하고 있는지

내 스스로 알아나가는 '척도' ,Indication이 스스로 되어야 한다 .


나...

아직도 '걸리는 사람'들, 걸리는 상황들이

내 속에 많다.

참.. 죄송하고 어이가 없다.

이제...

그러면서도 적당히 살아오던

내 이름값 못하던 시간을 돌이켜 보며

주님의 풍성한 은혜로

내 속사람이 주님의 능력으로 강건해져

그 들을

더 품을 수 잇고

주님께 모든 원수 갚음내지 용서 까지 맡길 수 있는

그러한 내가 될 수 있길 기대하여 본다 .

그것을 내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의 척도로 삼겠다.



주님.

주께서 주신 이름입니다.

주께서 그리 살라고 하신 명령이시며

주께서 내게 주신 '예언'이 제 이름입니다.

그리 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오늘 내 속사람을

주님의 풍성한 은혜로

성령의 충만함으로

다시 사로 잡으셔서

이웃을 사랑하게 되길 기대하십니다.

주여.

간절히 빕니다 .

저도 그리되길 원합니다.

무릎을 꿇고 그리되길 간절히도 빌게 되길 기대합니다.

의지를 발휘하고

주님의 허락하신 말씀을 기뻐받사오니

제게... 사랑으로 터가 굳어지고 뿌리가 박히게 하소서.

내주여...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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