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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아니다 그래서 너무나 감사하다[엡2:1-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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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아니다 그래서 너무나 감사하다[엡2:1-10]

주하인 2017. 11. 4. 09:48

 

1.그는 허물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렇다.

나는 '허물' 덩어리고 '죄' 덩어리다.

그래서 죽을 것만 같았다.

내 삶이 그랬다. 


 아니다.

과거에 그랬지만 지금은 아니다.

'허물'과 '죄'는 아직도 잔존하는 듯하지만

그 분이 날 살리신 것이시다.


그게 나다 .

아직.. .

내 허물과 내 죄가

나를 잡으려 하지만... 말이다.



2.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그 잡으려 하는 것의 실체가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다.

영.

불순종의 아들.. 세상, 불신자...

그렇다.

우리.. 과학 세계관에 물들어 세상을 바라보니

영이니 귀신이니 사단이니 부정하고 싶지만

그렇다면 '예수님' '하나님'은 영계에 계시는 데 .. 성령은...?...

아예 무신론자로 살 수 밖에 없지 않나?

그렇다면..

이땅의 순간.. 무슨의미가 있는가?

썩어가기 위하여 그냥 태어났다가 죽을 거라면..

세상 그들과 똑같이 '마음대로, .. 동성애, ...^&*()..///... 마음대로 살자는'

이유이외에 더 어떤 삶의 이유를 찾을 빌미가 있나?

명예?

돈?

썩을건데.. 뭘...

이게... '사단의 궤계'라 생각들지 않느가?

우리에겐 영생이 있는데... ?


그렇다.

우리 .. .믿는 자들..

하나님 나라, 하나님 앞, 하나님과 동행하려는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에게는

그만큼의 '불순종의 영'이 그냥두지 않는다.

 매사 매시 .. 잠도 자지 않고...   
 


10.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래서

우리

확실히 다시 다잡아야 할

오늘의 마음 자세가 있다.


 '불순종'의 영이 또다시 내 마음을 뒤흔들려 하고 있는 지 모른다.

내 마음에 부정적 생각,우울한 마음...때..

그럴 때 머리를 털며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

' 나는' '선한 일을 위하여 ' 지음을 받았다.

'예수님께서

그러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셨다.

그게.. 내 .. 오늘.. 지금..방금.. .하루.. 살아가야할 원리다.



 출근 아침길...걸어나오는데

건널목을 건너는데

대기하고 있는 차가 '빵~'한다.

아.. .앞차도 아니다 .

뒷차다.

깜짝 놀라서 쳐다보니...

아직 신호도 바뀌지 않았는데 서두른다.

순간 속에서 '욱~'한다.

'아니.. 저 미련한... 괜히.. 서두르기만.. '

내 속에서 드는 생각들이고

난.. 그런 미련하고 서두르기만 하는 자들에 대하여

이상히도 민감하다.

오랜 내면성찰을 해 보니 ' 성장과정의 핵심 타인의 부족한 부분'을 그대로 투사하는 듯...

이거...

'불순종의 영'이

내 상처를 통해

내 마음을 뒤흔드는 것이다.

'잘못이다. '

 아.. 그러고 보니 말씀이 그대로 맞다.

' 내가 지어진 인생의 목적.. 하나님의 뜻대로 살다가 .. 성화되어 가는 것.

 오늘은 말씀이 선한 일을 하기 위하여 지으셨다' 신다.

'마음'이 가라앉는다.

깨달은 바..

그것.. 그분의 실수일 수 있다.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조급한 성품탓으로

빵~~ ..

내가 욱~할 일은 없다.

감사하다.


출근하니

외래 수간호사가 대기하고 있다

회진 돌아야 하는데.. 어제 '미련한 ㅜ.ㅜ;; 일로 ' 괜히 얘기 하러 오더니

또 옷갈아 입고 회진 서두는 데 문을 두드린다.

얼른 회진 먼저 다녀오면서도 '아.. 미련한 자'에 대한 부글거림이

먼저 내 속을 사로 잡으려 한다.

그래서 말씀이 '불순종의 영'이 또 내 약한 부분을 터치하며

그분을 그 미련했던 과거의 분에 투사함을

쉽~게 깨달아알아

회진을 돌고 와 조용히 전화 했다.

마음이 편하다 .

아..

그분의 이야기는 '또 미련한..ㅠ.ㅠ.. 죄송하지만 그런 이야기 맞았다.


.

하나님께서

오늘 '불순종의 영'에 의하여

일상을 휘둘리다가

늙어 죽을 때까지 갈바몰라 방황하다가

죽어 스러져 가는게

인생임을 다시한번 마주하게 하신듯하다 .

이.. 작은 인생 반경에서

난... 본질을 보게 하신다.

그게 .. 불순종의 불신자들에게는 '그 세계'의 유한한 존재들이지만

우리 '예수님의 구원'을 받은 자들에게는

매사'선택'의 순간들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놓여지게 되는 것이다.

'성령'의 말씀과 '불순종의 영'의 유혹이 계속 매사 매시 일상에서 주어지는 데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매일 말씀으로 '레마'로

'이것이 내 뜻이다' 하고 제시하신다.

그때..

내가 '선한일을 위하여 지음을 받은 자'니.. 선한 결심을 하겠다고 선택하는 순간

말씀으로 인도하시며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내 안에 기쁨으로 내려오셔서

날.. 생기로 차게 하시고

어두운 내 마음을 걷어 내시어

맑고 밝고 건강한 마음으로 인도하신다.


그래서..

나..

진정

감사하다.

매사에............................


누가 이해할런가?

이 기쁨을..?

난....최대한

매일매일 이 블로그에

그 감동을 올리려 애쓰지만... ..


선택받은 소수들께서는 보시리라..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선한 일을 선택하라.. 시나

어찌 '불순종의 영'들의 방해를

우리의 단순한 선택으로 , 결단으로 유지되겠나이까?

진정 선한 영이 되기 위하여

주님의 구원을 받은 자격이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매일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레마를 받은 자...

그리하여 성령으로 충만히 흐르는 생기를 가진 자만이 가능한 일이라 압니다.


주여.

그러함에

전..

진정 감사합니다.

내 의지로만 착해지기에는 너무 결점과 투사기제를 많이 가진

부족한 자로서

주님의 그러하심을 깨닫고 이해하고 받아 들이고

매일 조금씩 조금씩 내 어두움을 드러내어

주님 말씀대로 바뀌어 가게 되어

확실히 전 보다 많은 비율로,

훨씬 더 빠른 시간 안에

주님의 선한 영의 선택으로 바뀌어 가게 되어

이제 조금 더 있어

우리 주님 날 부르실 때쯤이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성화가

제게 이루어질 가능성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게..

감사합니다.

진정으로 그렇습니다.

주님의 성령의 은혜.. 그 본질을 자꾸만 더 깊이 깨달아 간다는 사실이 그렇습니다.

힘이 납니다.

두려움이 덜합니다.

자책이 옅어집니다.

온전한 회개와 결단과 밝아짐의 원리를 깨달아갑니다.

감사하나이다.

내 살아계신 하나님이시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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