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 삶의 유일한 의미( 딛2:1-15 ) 본문
제 2 장 ( Chapter 2, Titus )
늙었다고 할 일이 없는 줄 아는가
그래서 흘러가는 강물만 쳐다보며 탄식만하고 있는가
아니다
그러면 안된다
늙은 남자는 늙은 남자 대로
늙은 여자는 늙은 여자대로
젊은 이는 젊은 이 대로 할 일이 있다
그것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다
일상에 살면서 삶으로
부족하면 주님으로 인해서 풍족한 모습으로
없으면 주님으로 인해서 나아지는 모습으로
상처 있는 자는 주님으로 인해서 회복되어가는 모습으로
우는 자는 주님으로 인해서 웃는 모습으로
슬픈 자는 주님으로 인해서 기뻐하는 모습으로...
그렇게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
주님은 결단하는 순간
모든 것을 은혜로 해결해 주신다
우리의 삶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예비된 것일 뿐이다
1.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한 것을 말하여
2.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근신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케 하고
5.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예. 주님
말 조심 하겠습니다.
늙은 남자로서
절제된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경건하게 보이도록 - 실제는 아직 아닌 줄 아니깐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근신하겠습니다.
믿음과 사랑이 넘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내.... 참을 줄 아는 자가 되겠습니다.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게 하소서.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
'저 때문에 '
훼방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을 명심 명심하겠습니다.
6. 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권면하여 근신하게 하되
7. 범사에 네 자신으로 선한 일의 본을 보여 교훈의 부패치 아니함과 경건함과
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9. 종들로는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스려 말하지 말며
10. 떼어 먹지 말고 오직 선한 충성을 다하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젊은이들을 권면하겠습니다.
성질 부리지 않겠습니다.^^;
선한 본을 보이고 교훈이 경건하게 되도록 주의 하겠습니다.
나쁜 것은 나쁜 것으로 인식하도록 권면하겠습니다.
특별히 기독교인 자녀들에게 그리하겠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는 일이기에 그렇습니다.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희를 하나하나 양육하시듯 보호하시고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세상에 살도록 지도하시고
소망을 가지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사모하게 하시었습니다.
그게 우리 인생이 살아갈 유일한 목적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러시려고
주님은 육신을 입고 예수라는 이름으로 사시다가
십자가에 친히 못박혀 죽으신 이유입니다.
그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친 백성이 되게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선하게 사는 것이야 말로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까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혼신을 다한 사랑을 보이신 이유입니다.
선한 일에 열심히 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너무 겨워서
그리 할 수 밖에 없는 선한 자가 되겠습니다.
어찌보면 세상은 할일이 많기도 하다.
어찌나 많은 지 정신이 없다.
이곳 저곳 내 손길이 필요치 않는 곳이 없는 것 같기도...
또 어찌 보면 세상은 살 이유가 없다.
의미가 없다.
뭘 먹어도
뭘 벌어도
........ 무슨 의미가 있다는 말인가?
결국 죽어갈 운명인 것을...
그렇다.
삶의 의미 인생의 회의 ......
무슨 의미를 찾을 수 있는가?
주님이 안계시면...
주님이 계신 다해도 마찬가지다.
열심히 구제 헌금 헌신 봉사하지만
마음이 허. ...하기는 마찬가지 일 수 있다.
그러다가 이것은 또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하며
가만히 침잠해 들어가기도 한다.
주님 일 하는 데 왜 이런 허망한 마음이 들어야 만 한다는 말인가?
그럴 때 짜증이 난다.
주위에 왜 이리...........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단 하루도 살 수가 없는 게 인생이다.
관계 속에 눈을 돌려 열심히 주위 사람들을 위해 산다고 해도
그것도 나이가 들어가면 시들 거려 진다.
그러다 간다.
솔로몬의 '헛되고 헛되니 헛되고 헛되다..'라는 탄식은 남이야기만은 아니다.
하지만 일상의 매사가 의미가 된다면...
힘이 생기지 않겠는가?
현재의 모든 조건은 주님이 날 위해 허락하신 것이고
그 상황에서 주님을 위해서만 살수 있다면...
매 일 매 일 매시간 매 시간이 의미로 채워진다면 어찌 허탄할 수가 있으며
어찌 허망한데 정신 쏠릴 수가 있는가?
그런데 그런 마음을 어찌 가질 수가 있는가?
은혜다.
은혜는 어떻게 오는가?
주님의 주관적이신 은혜, 성령의 임재를 어찌 매일 같이 받아서
매시간 충만할 수 있다는 말인가?
말씀에 고착됨이 답이다.
말씀을 묵상함은 주님을 뵙는 것이고
주님을 뵈옵고 그 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인생에 적용하려는 노력은
하루를 벅차게 할 때가 있다.
감동으로 물들일 때가 많다.
그 분은 깨달음의 은혜로
깨달음을 순종한다는 아버지 하나님의 쓰다듬으시는 은혜로
쉽지 않은 하루하루를 주님의 말씀을 붙잡으려는 의지와
그러지 못함을 마음으로 죄송해 하며
늘 자신을 돌리려는 자들에게는
주님이 일상의 삶을 책임져 주실 뿐아니라
순간순간 은혜로 잡아 주시고
평강으로 앞을 붙들어 주신다.
아.. .
그 평강의 기쁨.
오늘 묵상은 지루하다.
그러나, 그러하길 선택하고 결심하고 하나라도 노력하며
저녁에 그러지 못하였음을 회개 한다면
주님은 내 인생에 의미로 다가오신다.
이렇게 말씀하신다.
'늙어가는 주하인아
오늘은 좀 착해져라.
말 좀 줄여서 경건하게 하라.
널 보고 배우는 많은 젊은이들이 있지 않느냐?
그들에게 모본이 되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변화가 어떠한 것인지
예수님의 향기가 무엇인지 그들이 알지 않겠느냐?
조용한 입술의 말로 그들을 권면하라.
인내하라....
그게 내 친백성이 되는 것이고
그게 내 십자가에서 죽은 이유를 온전하게 이루는것이 아니겠느냐?
그것이 네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야 한다. '
맞다.
그렇다. .
인생의 의미와 목적은
주님을 닮아가려는 노력으로 더불어
주님의 은혜로 인하여
주님의 십자가에 달리신 그 어마어마한 사랑을 닮아가는 것이다.
인생은 '성화'가 유일한 목적이다.
하루의 일상은 그 과정을 넘어지고 일어나고 ......하는 것이다.
나머지는 다 주님이 알아서 하신다.
친 백성을 그냥 두시겠는가?
백성이 아니다.
'친 백성'이다.
백성은 구원 만 받은 자다.
친 백성은 구원이 감사하여 매일을 '일신 우일신'
주님이 지신 그 십자가의 의미를
그 가녀린 영혼에 담아가는 자다.
그게 유일한 내 삶의 의미다.
적용
1. 성경 일곱장 읽겠다.
2. 수술이 두 분이다.
조금 더 온화한 모습으로 Assitor들을 다루겠다.
3. 주님을 닮아가는 하루가 되자.
인내하자.
참자.
말 조심하자.
사랑하자.
기도
주님
귀하신 주님
참 어려운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나 주님이 이루실 줄 믿기에
아멘하고 말씀을 받습니다.
주여
좀 온유하겠나이다.
좀 말을 줄이겠나이다.
좀 인내하겠나이다.
.......
그것 만이 내 인생의 유일한 의미이고
그 과정의 끝에 온전한 성화가 있음을 알기에
그냥 매일을 주님 의지하여 선하게 살기를 결심합니다.
선한 친백성.
그 귀한 단어가 제 증표가 되길 소원합니다.
도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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