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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보고 듣고 생각하고 전할 그것[겔40:1-42:20] 본문

구약 QT

내 보고 듣고 생각하고 전할 그것[겔40:1-42:20]

주하인 2020. 4. 24. 09:25


40장
4.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

   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할

   지어다 하더라 
   

  나이 72인 부산 지사 O씨가

'성추행'고백하며 지사를 은퇴한다고

뜬금없이 기자회견하여

괜히 나라가 잠시 들썩인다.

 수년전,

나랑 동갑이던 아주 아주 대단하셨던 목회자로

추앙 받기 시작하던

그 분때문에 감동하며 방황을 멈추고 ^^;

지금 다니는 이 교회에 적을 내리게 했던

'H'목사님이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위력을 이용한 '성추문'으로 하루 아침에 .....그랬다 ㅠ.ㅠ;;

 그보다 수년전

유명한 청년 사역하시던 서울의 J목사께서도

순식간에 유사한 일로 쫓겨났고

또 그보다 몇년전

그리도 청빈하고 유능하시던 모 목사님도 .......

..........................


 나이 많이 들어

육신(부끄러운 ....부분^^;;)이 그리 움직이실까? ^^;;

아..O지사.. 아... O 前지사 .. 말이다.

그것도 기적이긴 하다.

그리도 청빈하고 열정적으로 기도하시며

하나님 앞에 감동으로 사시던 목사님들은

또......왜 ......

갑자기

뜬금없이 그리들 되셧을까?


 그거......

솔직히 논리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보라

나이든 자 들은 당연히 육신이 잘 움직여주지 않을 텐데 (일반적으로..ㅠ.ㅠ;;)

왜 그리도 젊은 사람들 보다 음란함을 더 추구할까?

 영적으로 추구하는 자의 가장 육신적 추악함 추구.

이 양립되기 힘든 일들이

너무도 번연히 세상에 드러남...........이 곤혹스럽다 .

인간은 절대로 이성으로 , 논리로 판단할 수 없는 존재들이다.

 

 이거...

어떤 강한 끌림이 아니고는

이성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

무슨 이야기이던가?

 약해져 가는 육신을 아쉬워하는 마음은

저물어 가는 청춘의 흔적들을 그리워하며 (늙음을 인정치 않기 위해. ..)
더 그쪽에 매달리게 된다.

 그렇지 않은 계통에 계시는 훈련이 되신

영적인 분들도

어쩌면 그들이 이룬 '권세'의 맛과

알게 모르게  그  위치의 아쉬움........들이

순간적으로 휘몰아치는 '성적'환상등과

위에 쓴 바처럼

들어가는 나이에 대한 아쉬움.... 등.. 이

그들의 영혼을 순간 사로잡아

거부치 못하는 '죄' 속으로

(죄에 대하여 너무도 민감한 그들 목회자들이

 어찌 그리도 상상하기 힘든 죄악들을

 그리도 쉽게 지을 수 있을까?

 상상하기 힘든게 인간의 마음들이다 .

 영적 존재,

 강하게 몰아치는 어떤 드라이브를 상상하지 않고는

 이해할 수 없는게 인간이 양면성이다.

 그를 위해 '예수님'이 오실 수 밖여 없으신.. .ㅠ.ㅠ.;;)

그들을 사로 잡아 가 버림이다.


무슨 이야기를 하던가?


 오늘 말씀은

특별히도 더 어렵다 .

구약의 그 ......버거운 늘어놓음.. 말이다.

그런데

그러하심의 주제는

'성소'와  '지성소'....뜰... 에 대한

아주 아주 정확한 내용이 아니던가?


'그것'을

보고


생각하고

전하라.......라 하신다.


그 보고 듣고 생각할 그것을

그리도 정확히 얘기하심은

어쩌면

일상에서 그리도 잘 안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번연히 넘어져

도저히 상상하지도 못한 '죄'로 넘어짐은

나태해지고 게을러져

대충 알아도 될 듯한

그런 상황 탓 아니던가?

그러하기에 주께서는

정확히

정확히

또 정확히

자로 잰듯이

'성전'

영적 성전에 대하여

다시 다시 다시 말씀하심이다.


이...영적으로 어려운 시대.

거기에 '코로나'라는 전재 미문의 '황충 재앙 '비슷하게

확~하고 세상을 뒤 엎어 버리고 있다.

그 때

교회는 '모임'을 못하게 되고

모든 기도하는 장소들이 폐하게 되어 버리게 되고 말았다.

 정말 어려운 시기다 .

그런데 이럴 때

영상 예배라는 너무도 편한 도구가 나와

예배의 형식은 오히려 쉬워 졌음에도

믿음은 쉽게 무너지게 되어있는 조건이란 것이다.


 모든 조건들이

'주님'을 향해서

예배를 더 쉽게 하게 된 조건 속에서

그렇잖아도

속속들이 넘어지고 마는

영적 도전 (뇌리를 스치는 그 강한 유혹들.........)에

이 나른함은

수많은 영혼들의 실족 내지

나...

주님의 좁은길의 의미와 그를 사모할 지경에 있는 자들에게

순간 실족의 위험을

다분히 가지게 한다는 의미다.


그러함은 위의 예를 들다시피

나이의 많이듦

영적 지위의 높음에 상관없이

순간 넘어질 수 있기에 더 그러함이 당연하다 .


그러기에

주께서는

'성전 의식'

반드시 '교회'를 의미함 만이 아닌

우리네 믿는 자들이

또 다른 성전인바

그 성전의 온전한 회복에 대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던가?
순간 잡아서는 '사단의 궤계'에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예수님'

오직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고

늘 '성전' 안에 거하는 삶이 되어야함이다 .

그러기 위해서는

더 정결한, 더 옳은 성전 의식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그것이다.

주님이 오늘

그렇게 듣고 보고 생각하고 알리길 바라심이시다.

어제도 그랬고

에스겔 내내 흐르는 하나님의 말씀의 주제는

'내가 하나님임을 세상과 네가 옳게 알기를 바라'시기에

나를 이 땅에 살게 하심이람이시다.


오늘 내가 해야할 일.

옳은 믿음의 확인이다.

온전히 바라보는

날것의 믿음 (아... 어떤 목사님이 설교중 표현한 너무도 정확한 ... )으로 돌아서야 한다 .

십자가 밑으로 돌아가 온전히 회개하여 돌이키고

오직 주님 성령의 열매에 합당한 마음 만을 갈구하고

주님이 원하심이 그것이기에

그분이 기뻐하셔서 내가 이리 바뀜을

세상이 알게하는

내 서 있는 자리에서 가장 타당한 일을 하다가

부르실 그때에 홀연히 올라갈

그 믿음으로의 돌아섬 말이다.


감사하다.



주여.

매일매일 이 똑같습니다.

당연하지만

어떤 모임을 가지고

어떠한 노력을 하여도

인생은 결국 똑같이 늙어가다가

힘없이 스러져 버릴 동일한 운명에 있음과

그것들을 누구도 모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어리석은 인생들

이 미련하고 우매무지 하기가 짐승같은

저 주하인.. .

또 어리석게도

잠시잠시 '좋지 않은 유혹'들에 머리를 사로 잡히고

마음 마져 흔들 거릴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이 길어지면

어느새 믿음 마져 어디인가 사라져 버리고

죄인들 보다 더 죄인 같고

불신자들보다 더 추악한 본색을

스스럼없이 드러내고야 마는 것을

누구도 경험하곤 합니다.


이.. 코로나.. 대 격변의 시대.

흑과 백이 너무도 더 뚜렷해 보이고

빛과 어두움이 정확히 갈라져 보이기 시작하는 단계인듯합니다.

국가적으로 폐쇄와 식량 무기화 조짐

지구적으로 인종차별을 넘어서

심지어 의료인들에 대한 공격들 마져도 서슴없이 일어나는듯

더 심해지는

진짜의 계시록적 현상들이 본격적으로 나오면

그야말로 목불인견의

종말론적 시대

주님 예수 재림의 날이 곧 올날이 멀지 않아 보이고 있습니다.

주여


 믿음.

점차 어려워져갑니다.

외적인 교회의 예배도 힘들어져 가고

내적인 성전의식도 약해져

이름만 기독교인 불신자 보다 악한 자들이 부지기수 드러나며

쉽게 구원의 자격을 놓아 버리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른하고 나태해지며

순간적으로 '죄'에 눈돌리는 기회들이 너무도 쉬운 세상입니다.


주여.

말씀대로

성전을 더 깨끗하고 정확하게

들여다 보고

배우고

깨닫고

알리는 자 되길 원합니다.


그것..

회개와

십자가 믿음

온전하신 하나님 성전의식으로

이겨낼 수 있으라 합니다

그리되길 원하나이다.

내 주여.


거룩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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