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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주께서 말씀하심이시다[겔38:1-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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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주께서 말씀하심이시다[겔38:1-23]

주하인 2020. 4. 22. 09:08




14.인자야 너는 또 예언하여 곡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 이스라엘이

    평안히 거주하는 날에 네가 어찌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17.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21.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내 모든 산 중에서 그를 칠 칼을 부르리니 각 사람이 칼로 그 형제를

    칠 것이며

'곡'에게

세밀히 예언하신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길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며 말이다.


그런데

그 곡에게 말씀하심이

'이스라엘' 에 대한 관심이 '主'시다.

곡이 주가 아니란 이야기다.  



23.이같이 내가 여러 나라의 눈에 내 위대함과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나를 알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그들,

이스라엘에 대한 곡의 그러함을 통하여

'주님이 여호와이신 줄 알게 하심'이

모~든

어려움과 혼란의 근본에 서린

주님의 알리고자

우리 , 영적 이스라엘 인들에게 알리시고자 하시는

'주 목적'이시란 말씀이다.


 솔직히..

머리가 무겁고

말씀을 접하는 게 무서우려 한다 .

혼란 스럽고 빨리 벗어나고 싶다.


그럼에도 주님은

단 한번도 허투루 말씀을 주심이 없음을 알기에

집중을 하려 애쓴다.



 코로나......

어찌나 대단한지 '나라'와 '나라' 가 온통 뒤죽 박죽이다.

주변도 그렇다 .

우리 나라는 다행스럽게

분명코

기도하는 분들이 많아서

제사장의 나라로 세우심이 맞으셔서 그런듯 하여

다른 나라와는 완전히 다른 형국 ( 방역리더...앞서가는 나라의 이미지로 탈태환골 ~!)이지만

그래도 어려운 분들이 너무 많다.

 교회들은 어떤가?

예배를 폐하게 하고

기도원 (울 집 근처에 유명한 기도원이 있다..) 마져 문을 닫았다.

한마디로 '모이기를 폐'하는

대 위기의 상태인듯

세상이 온통

뒤 숭숭하다 .

정말이다.

뒤숭숭이 맞다.

 

 주변의 병원들.......너무나 격감한 환우들로 인하여

'의사', 간호사 할 것 없이

'무급휴직' 내지 '퇴직'하는 병원들이 부지기수라는 소리가 들린다. 

 여러 혼돈과 어려움 가운데

이곳.....

마치 야곱과 아들들이 요셉으로 인하여 피하게 하신 그곳 같이

옮기게 하신 현재의 병원은

다행이도 그나마 '덜 흔들리지만 '

각 과마다 상상할 수 없이 한가해진 탓으로

술렁거리고 있음이 느껴진다.

 마음이 '흔~들' 한다.


 나름 인생의 나머지 시간들을

이렇게 살리라.....하고 크~게 정해 놓았다 .

하나님의 해결하심으로 알고

아주~적은 테두리에서.........

그런데.....

그게 다시 흔~들 해졌다.

다 고백 못하지만.......ㅠ.ㅠ;

마음이 다시 불안하게 흔들리려 한다.

........


주님이 계속 두려운 말씀을 하신다.

'곡' 등을 통해 강하게 예언하신다.

솔직히

드려다 보기 싫으려 한다.

무서우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시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집중하라" 심 같이 느껴진다.

이전의 달콤한 이야기,

적당한 은혜 가운데 적당히 심적 만족감을 주는 이야기에만

눈이 가서

둥둥 뜨는

그런 내용이 아님에도

집중하라시는 듯 하단 말씀이다.


 무슨 이야기이던가?

난...

하나님을 믿으며 매일을 산다지만

어쩌면

실은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를 통해

내가 원하는 대로 꿀처럼 살다가 같으면 좋겠다는

그런 개념으로 하나님을 믿으려 하지 않았던가.......다.


 어찌..........

단순히 얘기해도

삶에 어찌 그리 달콤한 것만 있겠고

어찌 아버지이신 주님의 손잡고 가는 내 인생에

내 원하는 대로만 갈수가 있겠는가?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내 바램을 허락하시어

가능하시면 최대한

내 모든 것을 아시고

용인하고

마치 끌려 오시듯 따라와주심은

기특하고 가련한 , 사랑스러운 아들의

원하는 대로 따라다녀 주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아니시겠던가?
그 안에서

난...

그래도

그러함을 인식은 하면서도

참으로 오랫동안 불신의 시절 ,

홀로 살아가야하는 천애고아처럼 웅그리고 눌렸던

마음을 풀 시간들이 필요해서

주님도 아시고

나도 알지만

그냥... 그리 ............지내왔던 것이고...............



이제.....

때가 되어가는 것 같다.

세상도

계시록적 시대로 들어갈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내 개인의 하나님이시지만

온 우주를 다스리시고

이 지구의 흐름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악의 관영함'을 도저히는

그냥 바라보고만 있으시면 안될 그 시간,

그 우주적 프로그램을 돌리실

계시록적 시간(종말이라면 참 싫어들 하실 것이다..ㅠ.ㅠ;;)이

드디어는 가까우셔서

강하게 강하게 말씀하시고

징조를 세상에 보이심이시다.


 그러함에

나는 지금이라도 다시

내 생각을 돌려 정리해야할 때가 맞는 듯하다.


내 사는 매일.

내 눈 뜨고 이 땅에서

이 육신의 껍질을 쓰고 살아가는 동안


난..

주님의 뜻에 따라 살다가

부르실 그날에

홀연히 주님 곁으로 가기 위하여

내 옳은 삶의 태도는

주님의 뜻에 따라

내 매일을 결정하고 살아가야 하는 자가 되어야 함이고

그로 인하여 내 영혼이 정결화 되어 감이 당연함이다.

주께서 부르시기 전에.. 최대한......


그러니.............

오늘 주께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씀하신다'는

그 강한 외침이 없으실 지라도

난..

매일에서

내 육신의 버거움들이 날 가로막고

내 육신 안의 굳어진 마음을 흔드는

여러 불안한 생각들...

악한 양심들

우상의 숭배 같은 (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모두 우상이다.. )

도전적인 , 날 잡아 끌려는 그러한 일들에 대하여

주님의 말씀대로 이겨나가야 함이다.


그러해서

주님의 살아계심

주님의 뜻을

나를 통하여

조금이라도 드러나게 하는

그런 하루가 되어야 겠다.


그러기 위해

내 마음 속의 불안을 자극하는

아주 오래된 비교, 걱정들을

여호와의 말씀대로 내려 놓아야 한다.

그러함을 자극할

눈앞의 현실들에 대하여

예수 십자가......성령의 뜻대로 산다면

어찌 살것인가

고민해야 한다.

 내 오래된 잘못들을

주님을 인식함으로 내려 놓아야 한다.

어두운 생각, 과거의 잘못.....되풀이 되는 미움.......

다 그래야한다.

더 그래야 한다 .

주님이

저리도 강하게 말씀하시지 않던가?

" 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살아 있음을 알게 하리라. "



주여.

전..

정말 조그만 테두리 안에서 살다가

또 그렇듯 작은 삶의 반경에서

내 삶을 마무리 할 운명이 맞는 듯합니다.


주여.

주님이 내게 강하게 명하시어

순교하거라

선교하거라 하시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그러나, 이 작은 삶은 편안하기는 하지만

무료하기도 하며

괜한 부담들이 소근거리며 다가와

일상이 옳지 않은 듯한 불안함이

시도 때도 없이 다가옵니다.


주여.

다행이도 주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그러함을 이겨내곤 있지만

자꾸만 게을러지고 나태해지며

이전의 죄악들이 살아나려 합니다.

아..

이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

변함없는 내 삶에

내 허락되어진 이 땅의 삶동안

어찌 해야 주님을 더 기뻐하게 해드릴수 있겠나이까?

어찌해야 주님을 세상이 알게 하는 삶,

그러한 내가 될 수 있게되겠나이까?


주여.

이 달콤하고 쉬운 길만 바라다가

굳어 버릴 것을 염려하시어

주 여호와의 말씀이심을

그토록 강하게 외치시는 내 주 하나님의 말씀을 봅니다.

곡을 통하여 혼내시기 까지 하시는 하나님의 이스라엘 중시를 봅니다.

주여.

혼내심이 주님이 말씀하실 때임을 압니다.

그게 사랑이심도요.


주여.

주님의 뜻대로 살게 하소서.

받아들이게 하시며

회개하게 하시고

돌이키어 감사하게 하소서.

모든 것 다 맡기게 하소서.

지금까지의 겨우 이룬 것들..

그냥 거두어 가셔도 아무렇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게 느끼게 되게 하소서.

회개 .. 철저히 하여

주님 기뻐하는 자 되게 하소서.

조금 부족하여도

주님이 그리하심을 기뻐하시는 하루임을 인정하게 하시어

다 믿고 맡기는

옳은 신앙가지게 하소서.

내주여.


거룩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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