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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믿음 여호수아의 믿음 [신31:14-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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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믿음 여호수아의 믿음 [신31:14-29]

주하인 2013. 10. 25. 12:04

 


 


1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죽을 기한이 가까웠으니 여호수아를 불러서 함께 회 막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에게 명령을 내리리라 모세와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회막에 서니

 죽을 모세에게

아무런 위안이 없으시며 ^^;;;

'죽을 때가 가까왔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며

그러니

여호수아를 불러서...  라 하신다.

  

모세에게는 죽고 사는 문제가 중치 않다는 것을 아시고 계신다.

그는 '성장'된  분이다.

그래서 그 분은 죽고 사는 것에 대한 비밀을 아시는 분이시고

그 죽고 사는 것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너무 잘 아는 분이시다.

죽고 사는 것 보다 인생에 큰 문제가 있는가?

그것을 넘어서는 자들에게는 걸림돌이없다.

위안... 그것은 어린 자들에게 하는 것이실 수 있다. 

 

 나.

회오리치는 상황과 생각들이 날 붙든다.

좀.. 관조하는 '모세' 의 영성을 닮을 수 있길

간절히도 바란다.

이 흔들리는 삶의 회오리 속에

잡아드는 생각의 혼란 속에

그 모든 것을 '미풍'처럼

자연스레이 넘겨 버릴 수 있는 내가 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15.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에서 장막에 나타나시고 구름 기둥은 장막 문 위에 머물러 있더라

 나.

구름기둥 불기둥....인도받은 자 이었음을

고백해 왔다.

믿으려 몸부림 치려 하고 있고

영혼에 확신하려는 영적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 있다.

 

그런데.. 이런 것이 새삼 고백됨은

도전에 직면하면 마치 하수구로 물빠지듯

믿음과 잔잔한 평화는 순식간에 어디로 사라지고

난... 안절 부절 하지 못하고 있고

구름 기둥이 있었든가.. 기억조차 못하고

삶속에서 전혀 연관관계를 찾지 조차 못하는

평범한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난.. 순간적으로 당황하고 있었다.

안절 부절 못하고 있다.  .. 그러할 때..

이 어리석은 믿음의 가벼움이여..... ㅠ.ㅠ;;;.

 

 

20.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정확하시다. ..

난. .. 배부르니 마음이 해이해지고

살찌니 엉터리 같은 짓을 하고 있는

연약한 '믿음'이 소치다.

'배불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지 못하는 멸시의 태도'가 드러난 것이다.

아..

 

 

23.여호와에서 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인도하여 내가

    그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시니라

 '나'

정말 '여호수아'께...만..

특별히 다시 확약하신

이 말씀이 정말 필요하다.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나.

이 말이 정말 필요하지만

그래서 내 맘에 확신으로 믿어져

내 상황에 상관없는

내 머리속의 생각들이 전혀 효과를 드러내지 못하는

당당하고 담대하고 든든한 마음이 필요하지만

정말.. 나에게 그러한 자격이 있는가?

 

그러기 위해선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자문해보아야 한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 같은 자들은 아니던가?

아론처럼 '신앙'의 행위를 그럴 듯 하게 하면서도 '황금 송아지 '만드는 자는.. .

그냥.. 백성 속에 머무는 자는....

 

난..

모세님의 모습을 추구하지만

아직 여호수아의 담대함도 근처에 가지 못하는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벗어나고 있는

그 사이의 믿음의 수준이 아니신가 싶다.

그러나, 매일 말씀을 순종할 때

주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레마'라는 사실을 근거할 때

주님이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여호수아를 지향하라 시는 뜻이 아니신가 싶다.

그래서 난 오늘 레마로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로 받아 들인다.

 

 

주님.

고백했지만

주님도 너무 잘보고 계시지만

저에게 '말씀'을 붙듦이 .. .그래서

강하고

담대한 마음이 유지됨이

절실히도 필요한 시간입니다.

주님이 저와 함께 하심을 제가 확신하여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제가 되어야 할 절박함이 있습니다.

주여.

누구가 알겠습니까?

'누구도 모릅니다.

오직 .. 하나님 앞에서만 고백할 상황입니다 .

주님..

제 깊은 곳을 터치하시는 주님.

주님의 은혜로 이전과 다른 믿음으로 성장하게 하소서.

근자의 그런 상황은 그런 변화를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터치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주님. ..

자신이 없어지지 않게 하소서.

또한 제 믿음의 근거로 '이런 이런 주님이 주신 상황... ' 이란 논리를

제 마음에 끼워 맞추었던

조금은 어쩔 수 없는 '믿음의 유치함'으로 부터

이제는 그런 것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믿어지고

더이상의 의구심이 없어지는

그런 단순한 믿음으로 바뀌게 하소서;

오늘은 '여호수아'의 믿음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시는 말씀을 듣습니다 .

주여.

때가 되면 모세의 죽음이 범접치 못하는 당당함까지 성장하리라 생각하지만

아직은 대사를 앞에둔 '여호수아'의 땅에서의 믿음까지도 가지 못햇습니다.

주여.

저를 온전히 붙드소서.

어떠한 고난이 오던,

어떤 상황의 변화가 오던

주님이 가장 선한 방향으로 이끄심을 믿는

강한 믿음

담대한 믿음

함께 하심을 믿는 믿음으로

영육간에

심적으로 강하게 도우소서.

제 산적한 문제들.. 주님 해결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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