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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는 마음 보는 눈 듣는 귀[신29:1-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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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는 마음 보는 눈 듣는 귀[신29:1-13]

주하인 2013. 10. 21. 12:25

 


4. 그러나 깨닫는 마음보는 눈듣는 귀는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가 눈에 들어옵니다.

나름 깨달아 안다고 생각하지만

매사에 그렇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나름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기본에서 흔들렸었음도 고백합니다.

 

보는 눈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제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는 귀가 있다고 자부하려 했지만

그것도 제 안의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는 소리만 들으려 했습니다.

가까운 자들의 고언과 충언을 듣지 못했고

그들의 아픈 몸사위를 보지 못했었으며

가난하고 힘든 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같이 느껴 보는 깨달음의 마음이 부족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근자의 다가오는 시련과 내 부족함으로 인한 '환란'으로 인하여

주님 저를 다시한번 돌아보아

깨닫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돌아보는 눈과 듣는 귀를 잠시 열었지만,

또 새로운 하루, 새로운 한 주가 되며

언제까지나 그리될 지 자신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것을 알고

주님은 이렇듯

깨닫는 마음, 보는 눈, 듣는 귀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상기 시켜 주시는 듯 하였습니다.

그것을 아침 묵상말씀을 통해서

불현듯 레마로 들여보내 주심을 알고는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

 

 

6. 너희에게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셨음은 주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지난 주말 당직서며 힘들었고

오늘 새벽 4시 부터 분만과 수술의 피곤에도 불구하고

지금 하나도 피곤치 않음은

깨닫고 보고 듣기 전에 내 마음을 누르던

괜한 생각들, 오래된 구태의 마음들이

주님 말씀으로 인하여 '알게 하여 주시어"

말려지고 밝혀진 탓이라 생각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주님은 살아계셔서 저를 이토록 이끄십니다.

 

 

9. 그런즉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

예.

맞습니다.

주님은 '형통'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생각은 끝없이 막히고 안되고 어두운 부분을 먼저 생각하려하지만

그러한 상황, 현실에서도

주님은 주님의 뜻대로

형통하게 흐르게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주님이 좋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감사합니다.

 

 

13.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또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너를 세워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그는 친히 네 하나님이 되시려 함이니라

 주님이 항상 매사에

'친히'

'내 하나님'이 되셔서

저를 그리도 이끄시고 인도하시어서

마음으로 깨닫게 하시고

눈을 진실을 보게 하시고

선한 소리들을 듣게 하시는 분이시기에 그렇습니다.

 

주여

이제 새로운 월요일을 통하여 다시 다짐합니다.

주님의 주신 말씀 만을 붙들고 나가려 합니다.

주님의 말씀 만을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으로 삼기로 결심함으로 

어떤 일도

주님의 말씀에 비추어

밝게 보고

명료하게 듣고

온전히 깨달아

제 모든일이 주님의 은혜로 형통한 하루가 될 수 있길 기도하고 바랍니다.

주여.

이 부족한 자의 앞을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 약속의 말씀, 아니 주님이 구원하시며 제 구원의 구세주로 약속하신 말씀,

그 말씀을 오늘 또 다시 묵상 중에 확언하심을 붙들고

오늘 하루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

 

주여.

그러하심으로 더 나를 낮추고

나를 강제로 낮추게 하는 모든 상황,

어쩔 수 없는 환경의 변화

생각지도 못하던 어이없는 모든 일에 대하여서도

주님 안에서 녹여

형통하게 바라보길 원합니다.

주여.

제 앞을 친히 인도하소서.

오늘 그리하소서.

그래서 '웃으며 ' 하루를 시작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어이없는 2013년 10월 21을

기뻐하며 시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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