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꺼지지 않는 등불[삼상3:1-21] 본문

구약 QT

꺼지지 않는 등불[삼상3:1-21]

주하인 2016. 5. 6. 07:41

 


3.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네 안에 하나님의 영이 있는가 확인하라..

.....너는 버린자니라.... 정확히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오늘의 말씀 구절과 일맥상통 하는 이야기가 아니던가?


하나님의 등불이 아직 꺼지지 않다.

세상...진득진득한 붙듦에 자주자주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지만

그래서 내 안에는 자꾸

네가...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 하나님을 놓치지 않고 있다.

하나님의 등불을 끄지 않았단 표현은

성령의 불이 내안에 이글이글 까지는 장담을 못하더라도

꺼지지 않고 있다는 표현처럼 들려 달갑다.


하나님의 등불, 성령의 불이

더 뜨겁게 지펴져야 햔다.

그러기위해서는 어찌 해야할 것인가?

이 미지근하고 변화가 별로 없고

듣느니 걱정 하는 소리들 뿐이고

보이느니 나쁜 일들 뿐이며

장래를 걱정하는 소리들, ...뿐이어

마음을 정히하고 뜨겁게 하나님의 등불을 가지고 모시고 있기 힘든 세상이다.




10.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그래도 주의 종, 주하인으로 난 어찌해야 하는가?


듣겠나이다.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들어야 한다.

말씀을 듣기 위해서는 대화를 해야 한다.

주님께 필요한 것을 여쭙는 ,

궁금하고 해야할 것을 여쭙는

그런 태도가 필요하다.

그리고는 말씀을 들려주실 것에 대한 기대와 기다림이필요하다.


성령께서 응답하실 동안의 그 절절함을 기뻐햐야 한다.



주님.

제가 살아가는 방편도,

마음 쓰는 방향도

많은 부족함이 있습니다.

절 잘아는 사람들은 다 압니다.

그러나 주여.

그래도 다행인 것은

주님의 말씀을 매일 들으려 노력하고

그 이유로, 그 철저한 은혜의 이유로

다행이도 하나님을 늘 인식하고 살려 노력하고 있고 그리 되어져 가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아직도 자꾸만 가라앉히려는

외적인 세상의 버거움과

현실의 이러함,

내 어찌할 수 없는 큰 결점의 이유로

더 뜨겁게

더 맑게

하나님의 등불을 키우고 잇지를 못합니다.

내 주여.,


오늘은 말씀이 있으시니

하나님의 등불을 더욱 지키겠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주여.

저를 잊지 않게 하시고

은혜로 붙드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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