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 그러함마져 사랑하시니[삼하24:1-17] 본문
1.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그들을 치시려고 다윗을 격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진노하신 대상인 '이스라엘'을 치시기 위해
다윗을 "격동시키셔서'
그의 조급함을 자극하셨다.
나.
나의 그러함.
나의 부족함.
가끔은 많이도 고민하면서도 변하지 못하는 조급함.
어쩌면~어쩌면이다. ...
하나님께서 모르시는 것 없으신 것을 들어서라도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라도
한번씩은 주님의 허락함 속에서
그 부족함 마져 들어 쓰신다.
무엇을 어떻게 난.. 받아 들일까?
저런 도구로 쓰이는 것은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어차피 '완전히 성화' 되기 위해서는 갈길이 먼 결점 덩어리이지만
무조건 나를 포기하고 짍타하고 자기 연민에 빠질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고
깨달았으면 주님께서 나를 그런 도구로 쓰시지 않게 하기 위하서라도
(당연히도 얼마나 가슴이 먹먹 하실까.. .부족한 아들을 그리 사용하시려면... ㅠ.ㅠ;;)
빨리 내 부족함을 벗어 나야 한다는 것이다 .
또한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전제로 했기 때문에
나의 부족함 마져
받아들이고 용인할 이유가 생긴다'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부족함은 부족함 뿐일 뿐....
2.이에 왕이 그 곁에 있는 군사령관 요압에게 이르되 너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로 다니며 이제 단에서
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백성의 수를 내게 보고하라 하니
보라.
'요압'
용사.
'대단한 자'
하나님의 뜻이 아닐지도 모르니 조심하라고 다윗에게 직언할 줄 아는 자.
..........
누가 봐도 옳다.
멋지다.
그러나, 그게 진정한 하나님의 뜻이 맞던가?
하나님의 뜻일 것이라고 추정될 뿐.
실은 하나님이 분명코 하나님께서 다윗을 들어서 그렇게 만드셨는데
요압이 나서는 것 아닌가?
3.요압이 왕께 아뢰되 이 백성이 얼마든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백 배나 더하게 하사 내 주 왕의 눈으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런데 내 주 왕은 어찌하여 이런 일을 기뻐하시나이까 하되
아무리 하나님을 들먹이고 아름다와 보이고 하자가 없어 보여도
진정한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부족함 뿐이다.
아마 요압은 기도하지 아니하고 그리 들멱였을 것이다.
오랜 하나님의 이름으로 신앙 생활을 했던 자.
그러나, 자주 다윗을 앞서는 자.
하나님을 들먹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진정으로 알지 못하는 자.
그에겐 결국 솔로몬에 의하여 제거될 운명에 있는 자고
다윗이 얘기는 하지 않고 있지만
그의 관심 밖에 밀려 나 있는 자다 .
결국 , 그는 하나님의 뜻대로
다윗의 결점을 통하여
나쁜 일에 행동대장으로 이용된다.
총사령관.........
세상의 이름은 그렇지만
행동대장이 맞다.
결국 버려질...
14.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고통 중에 있도다 청하건대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그리고는 하나님께서는 '갓'을 통하여
다윗을 다루신다.
결점은 결국 다스려져야 한다 .
그 마져 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일일 뿐..
단.. 다스려져 이쁘게 꾸며져
천국의 높은 자리로 불러 올리실 계기지만
요압등은 그냥 쓰여질 뿐이다.
그리고 그 이후는 모르지만
세상에서는 결국 버려지는 시나리오다.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무엇을 오늘 내게 레마로 주시려는가?
그래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으면...
그래도 하나님을 붙들고 있으면
결국 모든게 선이시고
현상에 주어지는 어떤 것도
나의 유익을 위함이고
내 결국은 승리라는 것이다.
현재에 그리 흔들릴 필요없다.
내 결점도
내 결점으로 인한 잘못된 현상들도
어쩌면 그를 통하여 당하는 타인들도 더 발전을 위한 고통일 수 있다.
하나님으로 전제하면 모든게 이해가 된다.
오늘 말씀으로 그리하시니
그게 맞으리라.
그러니. .. 삶이 더 자유로와진다.
하나님 안에서 약함이 강함이다.
내 결점은 하나님 안에서 회복되고 나아지리라.
하나님을 인식하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갓을 통하여 그리하실 것이고
성령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감사하다.
주님.
다윗의 결점과
그의 결점을 통한 하나님의 공의와
공의를 통한 정결화를 보고 있습니다.
'주여.
그 어떤 것도 하나님 앞에서는 의미가 없는 것이 없고
그 어떤 것도 함부로 포기할 것이 없고
모두 결국의 승리를 의미하므로
주여.. 주께서 좋아하시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영적 순화를 위해서 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여.
그때마다 다가오는 이땅에서의 어떠함으로 고민하지 않게 하소서.
이땅에서도
영원에서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주님의 시간에 맞추어
제 성화되어가는 정도에 따라
결국 승리와 축복이 있을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제 부족함
제 결점
제 엉터리 같은 고장난 부분들...
주여.. 주님 안에서 있사오니
그냥 받아들이고 자유로와질 이유가 , 논리가 .. 맥락이 생겼으니
주여.. 감사하고 살아가겟습니다.
주여.
그리고 바라옵기는
저 혼자는 되지 않사오니
갓 같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어서어서 발전하게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시여.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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