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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한 은혜[고후9:1-15] 본문

구약 QT

지극한 은혜[고후9:1-15]

주하인 2016. 9. 12. 11:48


   
 
8.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 모든 착한 일이 넘치다.

그 모든 착한 일이 내게 넘치다.


이해할 수 없이 '반감'이 올라오고

아무리 해결하려 해도 짜증이 남고

열심히 착한 생각을 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주님 말씀대로 살려 해도

마음속에서는 자꾸만 평안이 없어

이래도 되는 가 싶은 속상함으로 '나는 주님 뜻대로 살기에 부적당한가봐' 하고 있을 때

'주하인아...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라'시는 듯한 말씀은

그렇게 되도록 해주신다는 말씀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명령은

벌써 이루어질 예언이다.

단 그 말씀을 로고스 하나님,아버지이신 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들이고

성령이 운행하셔서 말이다.


정말... 착하고 좋은 일 만하는 게 '기독교인'의 기준...인가?

예수님이 오신게 '착하게 '만 만드실라고 오셨나?
그렇다면 주위에서 보는 믿지 않으시는 착한 분들은 예수님 안믿어도 되는가?

예수님 믿으며 착해지지 않아도 되는가?

...  생각이 많지 않던가?


 그렇다면 진정한 착함에 대하여

'모든 착한 일에 넘칠 정도로 착함'에 대하여 다시 한번 '믿음'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는가?


인간은 모두 '원죄'의 존재다.

갓 태어난 아기도 배고프면 소리소리 지른다.

착하게 보이는 자들의 속은 더 썩어들어간다.

결국 죄의 존재가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노력에 의하여 (면벽, 목탁, 이슬람의 지하드....) 해결할 수 없는 게 '죄'다.

그들의 속은 꺼멓다.


 믿는 자들은 점점 '성화'되어져 가야 한다.

착해져 가는 것은 그 성화의 기본일 뿐이다.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의 보혈.. 성령의 인치시고 도우심..의 삼위일체 도움에 의하여

이전보다는 점점 더 깨끗해져 가는 것...

즉.. 주님의 인도하심을 갈구하고

주님의 완전한 주권적 구원의 결과로

성령의 도우심으로 점차로 착해져 가야 하는 것이고

착해져 감은 '영혼'의 맑아짐과 결과로 이루어져 가야 하는 것이다.



나.

오늘.

착하지 못하다.

온전히 착해져야 하는 데...

이상하게도 부딪쳐 오는 속상함이 다시 또...

아..

주님이 그럴 때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연보'를 비유로 말하신다. )하라고 명령하심은

내게 정말 오늘 필요한 덕목은 

'정말  착해지는 것을 믿고 '

' 정말 착해지고 좋아지는 것을 주님이 약속하시니 믿는 것'... .이 필요하다.



 
14.또 그들이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난..

날이갈수록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정말 내가 존재할 가치도 없는 자구나.. 라는 것을 절감한다

그 만큼 내 안의 죄성들... 내 결점을 밀고 나와 불현듯 주변에 끼치는 악함들이 얼마나 강한지

스스로 달랠 수 가 없으니..

이러한 추악한 본성을 가진 우리를

매일 이처럼 사랑하시고 붙드시사

이렇게 은혜라는 이름의 강력한 '행복'을 주시니

그 분의 은혜가 , 그 분의 인자하심과 그분의 절대의 사랑이 놀랍고 감사한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은혜는

그 분의 은혜에 감동하여

그 분의 말씀대로 내가 행하여질 마음과

비록 적은 비율이나마의 행함이 행해진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지는 것이 정말로 감동스러운 은혜의 현상이라 생각된다.

착함도 그래서 착해지는 것.

누구나 자기가 가진 원래의 착함에 더해지는 '착함'이 되는 것...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성화의 증상이다.


오늘...

'지극한 은혜'에 대하여 눈길이 멈춘다.

내게

오늘

정말로 필요한 것,

남들에게 더욱 착해지는 .. 착함이 넘치는 상황....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져서

나도 모르게 그리 되는 것.

그것이 정말 절실히 필요한데

그것을 말씀으로 그리 인도하시사

내가 정말 착해져 가게 되는 것이

내게 정말 ... 지극한 은혜.. 가 되리라.

나.

그런 것을 진정으로 사모한다.



주여.

그러합니다.

나.

진정으로 착해져 가는게

주님의 지극한 은혜임을 깨달아 알았습니다.

그 ..

주님으로 인하여 착해져 감의 현상이

정말로 깊은 은혜임을 나도 모르게 고백하길 원하니다 .

내가 홀로 어찌 할 수 없는

이 몹쓸 육신의 부대낌으로 부터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셔서

오직 성령의 은혜로 인하여

강권적으로 착해져 가게 하소서.

빕니다.

말씀으로 예언하시니 감사합니다.

더 착해지렵니다.

더 착해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지극한 은혜에

기대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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