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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실 복[신15:1-23] 본문

구약 QT

내게 주실 복[신15:1-23]

주하인 2013. 9. 30. 08:56

 

 

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다 지킬 수 있는가?

모든 명령이야 다 그렇다 치고

오늘 내게 주시는 명령 말이다.

특별히 ' 가난한 , 믿음의 형제'에게서 요청이 있을 때는 과감히 도우라 하신다.

믿지 않는 자에게는 아녀도..

 

그것.

꼭 그럴 마음의 풍성함은 있는가?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시니

확실히 그럴 마음의 여유가 있는가?

내 상황은 아니어도?

 

그렇게 되어야 할 때만

'다 지켜 행할 때만'

'반드시' .. 복을 주신다 하신다.

 

나.

믿음의 시간이 꽤 지나갔지만

아직도 내가 바라는 온전한 '복'에 대한 그림(....)에

못미친 것 같다.

그 시간이 길어지며

때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한 의혹이 슬그머니 슬그머니 들어온 것도 사실이다. ^^;;

정말 죄송하지만..

 

그러나 , 거기엔 다양한 이유가 있었지만

'다 ' 지키지 못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내 순종,

결국 모두 주실 것이라는 복에 대한 확신.. 이 없어서도 그 일부분이다.

 

 

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게 복을 주시리니 네가 여러 나라에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하겠고 네가 여러 나라를 통치할지라도 너는 통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또한 '모두 주시는 하나님의 복'이

'내게 허락한 만큼'이 어디까지인지

내가 확실히 모르기 때문도 없지 않을까?

 

'내게 허락하신 복'

그 복대로 내게 복을 주신다 신다.

 

즉, 내가 기다리던 복이 그토록 기도했고 주님 안에서 거한다고 생각했어도

뜻대로 되지 않음은

내가 생각하는 복과 하나님의 생각하시는 복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즉,

주님의 시간에

주님의 뜻대로

내가 주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시간에

주님이 주신 것은 무엇이든 다 옳다는 '복'에 대한 확신이 있어질 때

진정한 복이 있으시다는 것이시다.

 

그렇다 .

이제 다시 내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

오늘,

주님이 진정 기뻐하실 것이시라면 내가 손해날 것을 각오하고라도

주어야 한다.

주님의 백성이 어렵다고 하면 무조건 베풀라 하시고 계시다.

오늘 하루 만이라도 그러자.

그리고

반드시 주실 복을 기다려야 한다.

주님은 반드시 주신다.

나에게 가장 선한 것을 주시고

반드시 나는 승리할 것이시다.

그게 주님의 복이시다.

내게 지금 절박한 것을 주시지 않는다고

혹 좌절하지말자.

기다리자.

인내하자 .

주님의 말씀대로 자그마한 일에 더욱 충성하며 그리하자.

내 생활에 주님의 뜻하고 반하는 , 죄가 아닌 것 같은 죄가 없는 지 돌아보자.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을 선택하여야 한다.

괜한 불안은 내 속의 말을 더 믿는 것 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난 반드시 복을 받을 자로서 당당하여야 한다.

하나님이 주실 복은

그냥 복일까?

하나님은 그 하나님을 아는 자의 그러한 깨달음 만 가지고도

가장 큰 복이 아닐까?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자의 평강.

그게 일단은 가장 큰 복임을 명심하자.

 

 

아버지.

아침에는 비가 쏟아 지고 허리가 또 무거워지기 시작하며

마음이 그러하였습니다.

괜한 월요일이 무거움이 저를 엄습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말씀에서 복을 언급하시고

다시한번 주님 앞에서의 복을 생각해 봅니다.

주님.

제가 주님의 복,

주님과 함께 하는 자의 당연한 '평강의 복'을 믿는다면서도 누리지 못하고 있었음은

나의 하나님의 그 함께 하시는 자의 복을 잊고 살기 때문임을 깨달았습니다.

주님.

주님이 함께 하시면 무조건 '선'임을 잊었었습니다 .

주여.

주님은 무조건 승리이시고

주님과 함께 하는 자는 복을 받을 수 밖에 없음을 다시금 확인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그 평강과 더불어

저의 다급한 부분들도

주님의 시간에

주님께서 '제게 허락하신대로 ' '반드시'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주여.

그러기 위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모두 다 순종하는 자되길 원합니다.

비록 제 속에서

오랫동안 제 성품인양 그대로 행하고픈 충동적 거침을 억제 시키시사

주님의 뜻대로 가난한 자를 돌아보고

주님의 자녀가 어려울 때 힘껏 돌볼 수 있는 오늘의 제가 되길 원합니다.

주여.

아까워 하지 않고

주님을 위하여 베푸는 자 되게 하소.

주여.

그런 마음도 주소서.

그런 마음 받는것이 복의 또다른 복임이 확신되게 하소서.

주여.

제가 되지 않는 것 , 풀어주시고 막아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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