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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여 왔습니다(대상21:1-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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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여 왔습니다(대상21:1-17)

주하인 2012. 5. 22. 10:19

(대상21:1-17)

 

그래도

내가 있음으로 인해

그 중 몇은

어둠을 밝혔을 것이고

 

내 외로움 통해

어쩌면

위로를 받은 자

있을 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심히

미련케 행하였습니다

 

이것마져

축복인 것을요

이 자리에

이렇게 서 있음으로

 

주님을 

더 가까이 뵐 수 있고

타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음을요

 

이제야

깨닫습니다

 

주여 

 

 

 

1.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사탄이 유혹하기 좋을 때는 한참 번영할 때이다.

하나님과 밀접한 교제를 하는 것 같고

따라서 세상의 일조차 마음대로 변하고 뜻대로 되어가는 것 같을 때이다.

그때는 '하나님의 일'을 명분으로 삼지만

하나님의 뜻을 앞설 때이다.

 

 나 .. 돌아보자.

혹시.....

 

7. 하나님이 이 일을 악하게 여기사 이스라엘을 치시매

 하나님이 악하게 여기시는 일은

'사단'이 일어나는 일이다.

사단이 하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게 하는 일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무슨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 하나님의 말씀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나.

놓치지 않고 있는가?

간당간당.. 여기까지 말씀을 붙들고 왔다 .

그것을 주님은 귀히 보시리라 .. 믿는다.

 

나.

다윗과는 너무 다르다.

그래서 , 나에게 무슨 말씀의 레마가 될까.. 하는 부분이 있지만

나의 이 흔들림,

자꾸만 바닥을 치려는 이 흔들리는 영혼이

오히려 다행임의 마음이 드는 것은

힘들지만,

힘듦을 통하여

다시 주님의 말씀으로 다가서는 기회가 되고

그것은 언젠가 나를 정결케 하셔서

주님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갈 때

다윗과 같이는 무지막지한 고생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한편의 위안이 있다. ㅎ

 거기에 어떤 상황도 그렇게 무조건 내 맘에 들게 펼쳐지지는 않을 것이고

누구에게나 '고난'은 필수 임을 다시한번 깨달아

이 아침 위로가 된다는 사실이다.

 

 


8.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

 

 내가 미련하였다..라고 자책하지 않는다.

내가 심히 미련하게 .. 라고 확실하게 그는 자신의 잘못을 느끼되

그 미련한 행동을 회개한다.

 

그렇다.

회개는 깊이 하되

자신은 사랑하라.

주님은 그의 어리석음을 질책은 하시되

그는 끝까지 사랑하신다.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아들이신 우리를 공의로 혼내시되

우리는 끝까지 사랑하실 것이시다.

단, 회개가 깊고 신속해야

고난의 기간도 짧아진다.

 

 

  갑자기 고민거리가 '크~게 '느껴지며

마음 한구석이 답답하다.

' 현실적'으로 ..

' 환우' 문제로 ..

' 오래된 터부'로..

아닐 것을 안다.

그럼에도 한구석이 '무겁다'는 표현처럼

한숨이 깊이 쉬어진다.

가슴이 뻐근하려 한다.

생각이 멈춘다.

그런데, 묵상은 '다윗'의 폭풍질주로 치닫는다.

그는 얼마나 부흥을 했던지

자신의 늘어나는 '세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그것을 계수하여 보고픈 충동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지금껏 , 하나님과 매일 대화를 통하여 이루어왔던 일이

'자신'이 하려 계수한다.

 불신의 세상 사람들이 보면 너무도 당연한 계산.

하지만, 하나님과의 거리는 멀어질 수 밖에 없는..

어찌 되었든 그의 고민은

나의 고민과는 차원이 먼듯하여

아침에 이 너무나도 유명한 구절에 달하여

이게 과연 나와 어떤 연관이 있는가에 생각이 미치려 한다.

 

 그러면서 불현듯 깨달은 것이 있다.

 세상의 잘 나가는 기독교인들...

풍성한 축복속의 리더들.

오늘의 다윗처럼 대단한 영성과 실천력을 가진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영적' 위험성이 있고

나 같이 늘 위태 위태히 별 볼일없이

그저 그렇게 그냥 늙어가는 듯

그런 삶을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겉으로 드러난 그들처럼의 풍성함은 덜하지만

내 약하고 힘듦을 통하여

저처럼 큰 '자신과 타인'에게 위험성을 부여하지는 않는구나..라는 안도감과 더불어

나름의 비교적 약함을 통하여

난 조금 더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될 계기가 되어가는 구나.. 라는

너무도 당연한 '약할 때 강함'의 원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어

내 흔들림도 '조~금은 사랑'스럽고

내 약함도 '조금~~'은 덜 속상하게 느껴지게 된다.

 아울러, 나의 흔들림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 보면

그것은 하나님과의 사이를 역시 멀게 하는

어떤 사단의 영향이 있었음을

오늘 다시한번 생각케 하신다.

따라서 다윗의 절절한 기도가

비록 상황은 다르지만

나에게도 필요할 것임을 깨닫는다.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

소리 높여

나의 잘못된 행동을 회개해야 한다.

 

 

적용

 

1.  내 흔들림.

 기도가 부족함이고 하나님께 집중함이 부족함이다.

 더욱 말씀에 고착되려 하고

 주님 앞에 나가야 한다.

 세상의 고민으로 내 영혼을 더럽힘은

 사단의 장난에 날 노출시킴이다.

 

2. 감사하자

 난 부족하다.

 세상의 다윗과 같이 융성함을 향하여 치달리는 많은 사람들에 비하면

 난 부족하다.

 그러나, 부족함이 감사하다.

 그래서 주님이 조금더 가까이 느껴짐이 감사하다.

 난 .. 날 안다.

 나에게 많은 풍성함이 주어지면

 어쩌면 더 많은 실수와 타인에 대한 악한 영향을 미쳤을 지도 모른다.

 당연히도 하나님과의 긴밀한 교제는

 지금과는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낮을 것이고..

 생각하기 싫은 혼란이다.

 

3.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소리 높여 회개 하자.

 내 잘못한 행동을 회개 하자.

 내가 어찌 할 수 없이 지은 죄..

 내 교만에 의한 죄.. .

 모두 회개하자.

 죄를 회개하되 나는 사랑하여 주실 것을 믿자.

 

4. 행동을 조심하자.

 난... 누구.. 다.

 늘 명심하자.

 다윗의 왕으로서의 '교만'은 수많은 생명을 거두어가시는 결과를 낳았다.

 나도 그렇다.

 원하든 원치 않든, 난 여기까지 왔다.

 날 보는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서도

 난 책임지워진 반경에서 최대한의 행동을 조신하게 하자.

 

5. 성경 세장 읽자.

 

 

 

기도

 

그렇습니다.

제가 죄를 지엇습니다.

사단이 제 영혼에 횡행하게 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것을 회개 합니다.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동했습니다.

주님..

제가 심히 미련했습니다. ..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심히 미련하다는 정말 미련한 행동입니다.

미련한 행동을 하지 않게 도우소서.

심히 미련한 행동을 했기에 죄송합니다.

주여. .그것을 회개합니다.

회개할 확실한 죄도 기억나게 하시고

다시는 돌이켜 짓지 않도록 죄를 막으소서.

주님.

제 영혼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정화되길 결심하오니

절 놓치 말아 주소서.

주님.

온전하신 주님.

인생의 자잘한 문제들이 절  괴롭히려 합니다.

우선 .. 직장의 문제입니다.

제 잘못은 아니지만 갑자기 어려움이 온듯 온 리더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올립니다.

주님이 막을 것 막으시고 고칠 것 고치시되

이 .. 주님의 기뻐하실 곳을 부흥시키소서.

 제 가정..아시지요?

주님.

온유와 겸손 가운데

제가 가장으로서

자식들은 자식으로서

부부끼리..

앞으로 있을 며느리들과 가족들의 구성을

잘 단합되고 융화되게 하소서.

주님.

제 마음을 올립니다.

오직 주님.

주님의 말씀으로 만 제 생각의 전분야를 붙드시어

지혜로운 자 되게 하시되

오래된 잘못된 생각의 오류들은 내리게 하소서.

주님이 그리하서.

소경 지팡이 같은 생각들........

주님 아시지요.

이제 그만 떠나보내게 하시되

주님의 은혜가운데 풍성히 그리하소서.

회개할 것 깊이 회개하게 하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정말 , 눈물로서 회개하는 저 되게 하소서.

행함은 회개하되

저 자신은 깊이 사랑받는 자 임을 인식하게 하소서

회개로서 더욱 그런 확신 가지게 하소서.

올바른 회개로서 그리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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