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없어지고야 말 거인들 (대상20:1-8) 본문
(대상20:1-8)
6.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 곳에 키 큰 자 하나는 손과 발에 가락이 여섯씩 모두 스물넷이 있는데
그도 키가 큰 자의 소생이라
오늘 묵상의 주석을 보면
거인은 네피림의 후손으로 나온다.
'네피림'
창세기에 나오는 '사람의 자손'.
악의 상징.
두려움의 상징.
오늘 묘사는 '손가락 발가락이 각자 6개씩 있어 총 24개'인 거인으로 나온다.
8. 가드의 키 큰 자의 소생이라도 다윗의 손과 그 신하의 손에 다 죽었더라
골리앗을 '다윗'이 넘어 뜨리고도
아직도 잔존하고 있던
아니 오히려 '다~' 죽었더라..란 표현으로 보아도
꽤 많이 남아 있던 '거인 ' 족의 존재임을 알 수 있으며
그들을 모두 다 죽이므로
드디어 확실한 '승리'를 이루어 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 거인의 존재와 오늘 나의 문제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단 말인가?
하나님이 매일 말씀으로 주시고자 하시는 레마에서
거인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의 거인
누구나의 거인.
그 사람의 문제.
나의 문제.
주님을 의지해야 만 완전히 이길 수 있는,
특별히 파죽지세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는
인생을 막아서는 '큰 문제'.
나.
안다.
그래서 더욱 주님을 의지해야 한다.
주님 만이 유일한 길이다.
그 분 만이 내 속, 내 환경, 내 .. 모든 일상의 삶 중에
너무 오래되어 마치 내 원래의 것이랑 다름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 거인을 제하여낼 유일한 길이다.
오늘..
더욱 주님을 의지해야 한다.
그래서 모두 다 없어질 그들의 존재를 기대해야 한다.
적용
1. 거인 들.
왜 거인으로 만들어졌을까?
거인은 진짜 거인일까?
허깨비 만은 아닌 힘을 쓰던 존재들..
그렇다고 거인이 두려워만 해야 할 존재이던가?
어차피 거인은 없어지고야 말 존재다.
오늘 묵상 중에 다윗 등에 의하여 '다 ' 없어졌다.
명심하고 오늘 하루 묵상하고 묵상하자.
거인...
2. 다윗의 파죽지세.
묵상하자.
하나님을 믿는 자의 승리.
승리 만을 묵상하지는 말자.
그 승리를 위하여 인내하고 지켜야할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시간을 기억하자.
주님은 '결국' 파죽지세의 승리를 허락하실 분이심을 믿자.
3. 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
거인의 침입을 쉽게하는 이 세상.
난......울타리가 되고 승리자의 표본이 되어 주어야 한다.
잊지 말자.
4. 성경 세장 읽자.
기도
주님.
오늘은 묵상이 사뭇 뚜렷합니다.
거인.
오래된 사단의 ...
그러면서 삶속에 스며들어와 마치 그들이 우리와 전혀 다르지 않도록 느끼게 하면서
두려움을 초래하고 무력감을 주는 존재들.
창세기 선악과 사건 이후 수없이 오랜 세월들을
끈질기게도 존재하는 무리들... 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분명코 두려운 존재이고
그것들에 의하여 인생을 방해 받을 수 밖에 없지만
두려워만 하지 않아도 될,
그래서 모두 없애질 수 있는
그러한 숙명의 존재들임에도
나 혼자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
그것을 말씀하십니다.
오늘..
다윗의 파죽지세의 승리를 봅니다.
수천년을 내려온, 거인족을 '모두 다' 제거해 버리는
그 승리를 목도합니다.
한편, 그러한 파죽지세의 승리를 위하여 하락된
인고의 시간들도 묵상합니다.
주여.
저도 제 인생의 어려운 시간들을
헛된 것인양 패배주의에 시달리고
거인의 그늘에서 한숨쉬지 않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시 바라봅니다.
어려움, 힘듦, 외로움, 고난 .. 모두
주님 허락하신 시간들이옵고
그 과정 중 주님을 더 붙들기만 하면
곧 금새.. 거인들을 물리칠 파죽지세의 시간이 올것을 믿습니다.
내 주시여.
감사하나이다.
승리를 믿습니다.
한편.. 곧 있을 '이사'에도 간섭하소서.
파죽지세의 승리로 그 일상의 일 마져 거인으로 작동치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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