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난 주님 안에서만 의미가 된다 (요 16:1-14 ) 본문
제 16 장 ( Chapter 16, John )
출근하던 아침.
근처 전자상품 매점에서 켜논 등을 끄지 않았다.
노랗게 보이는 등이
아침의 하늘과 대비가 되어 아름답게 보인다.
주여
나
주하인
주님에 대한 믿음의 불을
죽도록 꺼지지 않도록 도우소서.
난
주님 안에서만 아름답나이다.
난
주님 안에서만 의미가 되나이다.
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실족.
그거.. 그리 어려운 얘기 같지 않다.
열심을 보이던 믿음 생활에
서서히 게을러지고 TV보는 시간이나 육적인 생활을 즐기는 시간이 늘어나며
기도하는 게 재미가 덜해지고
자꾸만 시험 거리가 많아짐에도
당황해도
예전 같은 영적인 평화가 쉽게 찾아 오지 않을 뿐더러
머리 한구석이 꽉 막힌 듯하다가
어느 순간에 이전에 했던 고민이나 갈등, 두려움, 멍함.................이 자리를 잡고
자책감이 커지고 자꾸만 주님이 두려운 분으로 인식이 되어 가까이 할 엄두가 나지 아니하고
아침에 일어나기 쉽지 않도록 몸이 적당히 무거워 지고 - 더 무거워 지면 병원 갈텐데 그것도 아닌 듯하고 - 눈이 빠질 듯이 뻐근하며 자주 합리화하는 순간이 늘어나다가.......
그런 증상이 나에게 찾아오는 듯하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그리 힘들다.
억지로 박차고 일어나 묵상은 했지만
가슴이 답답하다.
주님이 말씀으로 위로 하시는 듯하다.
실족지 않게..
그러시지. ..
주님은 말씀으로 위로하신다.
2.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 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3.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솔직히 이것은 잘 모르겠다.
그들이 주님을 잘 모르는 지 잘 아는지 확신은 서지 않는다.
옛 바리 새인 들.
나름대로 엄청나게 절제하고 살면서 하나님을 위한다는 착각을 얼마나 하고 있었을까?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들은 아버지와 나를 모른 다고 하셨다.
나보고 하시는 말씀이신가?
내가 시험들려고 하는 분들의 상태가 저런 것인가?
정말 이것은 잘못하면 나는 옳고 저들은 모두 틀렸다고 할 위험성에 있다.
주님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날 깨어 있는 자로서 구분하는 훈련을 시키시려나?
아니면,
좀 헷갈리는 요즈음의 내 영적 상태가 혹여 '실족'의 위험성이 있는 상태인가?
하지만 실족하지 않게 하려하신다는 말씀이
레마로 들려옴은 무엇인가?
12제자가 실족할 위험성에 있던 나태한 자들이었던가?
바로 그 시점의?
장래에 그렇다는 말씀이 아니던가?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어찌하여야 눈을 똑바로 뜨고 주님을 바라볼 수 있단 말인가?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래요
아직은 제가 온전하지는 않음을 압니다.
그러기에 온전하신 답을 주시지 않음도 압니다 .
허나, 답답합니다.
뚜렷하게 오셔서 저에게도 답을 하소서.
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오직
진리의 성령으로
날
진리로 인도하소서.
장래일을 나에게 말씀하소서.
내가 할 무엇을 말씀하소서.
주님의 성령의 불 세례로 절 강력히 붙드소서.
식어가는 이 세대에 흔들리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절 제발 그리하소서.
적용
1. 성령을 사모한다.
2. 지나친 생각은 절제한다.
주님은 이해할 수 있는 정도에서 앎을 허락하신다.
3. 주님.. 저 결단할 것이 있습니다.
도우소서.
성령으로 가르치소서.
확실하게 하여 주소서.
늘 두 마음으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우소서.
4. 성경 여섯 장 읽겠다.
5. 전도 한명한다.
6. 아버지 학교 가겠다.
중보 기도 하려....
7. 기도원 간다.
기도
주님
저 흔들립니다.
생각이 많습니다.
실족지 않게 하려 하신다는 하나님 말씀을
실족지 않는 상태다.. 라는 위안으로 듣겠습니다.
실족은 네가 왜해.. 라는 위로로 듣겠습니다.
앞으로도 굳건히 잡아주시리라 약속으로 듣겠습니다.
주님.
아직 주님의 뜻을 알수는 없지만
주여
성령을 주셔서 성령으로 내 인생, 내 자식과 내 식구의 장래를 이끄실 줄 믿습니다.
도우소서.
불쌍히 여기시고
지난 시간, 주님과 함께 하였던 시간의 감동을 잊지 말도록 하소서.
주여 저의 할 수 없었지만 하였던 가녀린 충성을 기억하소서.
예수님.
성령으로 절 강하게 붙드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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