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난 무엇을 낳았고 낳을 건가[마1:1-17] 본문

신약 QT

난 무엇을 낳았고 낳을 건가[마1:1-17]

주하인 2014. 1. 18. 06:30

주여

주님 만 바라봅니다

 

제 인생에 역사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당신의 십자가 지심에

동참하여

 

매일 매일

삶속에서

새 생명을 낳고

주님의 빛을 발하는

제가 되길

간절히 빕니다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이 몸을 빌려

잠깐 세상에 나타나신 흔적.

그러기 위하여 역사를 관통하여 이어진

인간 들의 살다감 중 선택하신

하나님의 '뜻'.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계속 낳고 낳고 낳고.........낳고...낳고..........가 이어지고

그 낳음의 마지막을

'예수께서 나시니라' 하고 마무리 된다.

 

여기서 몇가지 짚어지는 부분들이 있다.

 

우선 '낳다' 가 끝없이 이어진다.

사람이 세상에 만들어진 이유 .

'낳는 것'이다.

번성하고 생육하는 것.

자손을 생산하는 것도 물론이지만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는 것이다.

'창조'다.

어떤 일을 해도 '생명'을 낳는 일 만 의미가 있다.

동성애......아니다.

자신의 기쁨 만을 위한 행위......죽은 행위다.

그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다.

 

 난... 오늘 하루 무엇을 낳을 것인가?

'생명' .

' 씨앗이 땅에 떨어져 소출을.. '

' 자아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것이 진정한 생명의 탄생'이다.

나..

그래야 하낟.

내가 그리도 싫어하고 힘들어 하는 것.

자존심 상하는 것.

그것을 십자가에 못박아 보자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새로움을 '낳아보자'

오늘하루 그래보자.

 

 또 ,

계보를 쭉 보면서

참으로 희한 한 사람들이 계보에 들어가 있다.

그중에 우리가 너무도 잘아는 '기생'라합이 있고 '이혼녀 룻'이 있으며

남편 팔아 왕이된 '밧세바'도 있다.

인간의 눈으로 보아 저들을 택하신 것은 말도 안된다.

우리는 배워 알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평범하기라도 한... 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나 말이다.

수세기를 거쳐 온전하고 평범한 집안은 있을 수가 없다는 것.

또한 그들 평범하고 존경받을 만한 사람들의 뱃속..

그들의 마음에 하루에도 수천 수만 차례 스치는 원죄의 생각들이

얼마나 추할 것인가 생각하면 ...아니다.. 다.

남자들은 다 안다.

남자들이 수분 만에 한번씩 '여성'을 생각한다는 것.

그 음란의 죄만 쌓아도 '수미산'이라고 ..누가 .. 말했다 .^^;;

 

그렇다면

그 계보에 대하여

하나님은 고르고 고르고 또 고르셨을 것이다.

그러함에도 그러함은.....^^;;..  한편으로

우리에게 희망이기도 하다.

 내 비록 내 죄가 너무 거멓게 더러워서

내 무엇을 낳을 수 있을 것인가 생각되어도

그것...괜한 고민이라는 이야기다.

 

최소한 저들이 선택됨은

라합이나 룻이나 ... 모두 나름 그시대의 다른 사람들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하나님 생각이 깊은 자들이었을 것이란 것이다.

 

'그렇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아니다.

그것, 하나님을 깊이 기뻐하는 것이 깊어지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

회개하고 기도하고 말씀보고.. 그래서.. 더 그래야 한다.

그리고는 우리는 열심히 낳아야 한다.

선택의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보라.

예수님이 나시고.......는 더 진행 안되는 계보 아니던가?

오늘 삶속에서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나 만 낳아보자..

 

 

 

주님 ..

아시지요?

더 이상 제대로된 '낳음'을 잘 못하고 있음을요.

주여.

거기엔 '나 같은' .. 이라는 전제도 있음도 아시지요?

그러나 , 그런 나보다 못한 자들이

예수님의 계보의 한 부분을 차지함을 보고 있습니다.

주여.

그게 희망이 됩니다ㅏ.

또한 예수님 만이 우리의 궁극적 '낳음'의 목표임도 봅니다.

 그렇습니다.

전.. .부족한 거 많고 아직도 해결할 일들이 많지만

이제 제 안의 자아를 부인하고

주님이 좋아하시는 일을 한번 '낳아 보길 '원합니다.

주여.

예상키는 제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에대하여

인내하고 십자가를 생각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생명을 '낳는 '

그런 하루 되게 하소서.

성령님 도우소서.

하나님과 합작으로 그리하고 싶습니다.

주여.

간절히 빕니다.

저로 낳고 낳고 또 낳고 또 낳는..

그리고 그러함에 대하여 고민하지 않고

하나님 만 바라보면

모두 다 잘될 것이란 확신을 허락하소서.

주여.

제게는 '오직 주님'만 계십니다.

주여.

제 인생............아시지요?

주님..........

도우소서ㅓ.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