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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QT

난 몰랐지만(창43:16-34)

주하인 2007. 6. 8. 09:19

제 43 장 ( Chapter 43, Genesis )


16.  요셉이 베냐민이 그들과 함께 있음을 보고 그 청지기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을 집으로 인도해

      들이고  짐승을 잡고 준비하라   
  요셉을 통하여 

모본을 보이시는 주님..

 
 주님은 이렇게 우리를 반기신다.

회개하려 오는 자들을 더욱 더 반기신다.

 

 

 

  
18.  그 사람들이 요셉의 집으로 인도되매 두려워하여 이르되   
  주님을 두려워 함은 필요하지만

오해는 필요없다.

 그 분은 회개를 위한 마음을 잔치를 벌일 정도로 기뻐하신다.

 

 

 
 
22.  양식 살 다른 돈도 우리가 가지고 내려왔나이다 우리의 돈을 우리 자루에 넣은 자는 누구인지

      우리가 알지 못하나이다
  솔직히

온전히

두려워도 용감히 회개하라.


 
23.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 너희 돈은 내가 이미 받았느니라 

 주님을 믿자.

그는 우리의 온전한 경외의 회개를 기뻐하신다.

그 죄가 어떠한 것이든...

믿어야 한다.

 진심으로 회개하는 순간 그 분은 모두 다 해결해 주신다.

십자가의 원리도 이와 같지 않은가?

문제는 머리로 이해는 하면서

은근히 자기 짐을 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문제다.

 성경의 말씀이 영혼으로 내려와 믿겨질 때가 꼭 필요하다.

형제들도 말을 믿지는 못했다. 

 

 
30.  요셉이 아우를 인하여 마음이 타는 듯하므로 급히 울 곳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31.  얼굴을 씻고 나와서 그 정을 억제하고 음식을 차리라 하매

  가끔

우리의 선을 위해

메마른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 때도

주님은 요셉이 그랬던 것 처럼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위하여 깊은 탄식을 하고 계신다.

    롬8: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34.  요셉이 자기 식물로 그들에게 주되 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오배나 주매   
주님도

당신이 더 귀하게 여기시는 자녀가 있을 수 있다.

 요셉의 베냐민처럼.

십자가 보혈을 믿고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고 나면

누구나 다 천국의 백성이 되지만

성화된 정도에 따라

베냐민 처럼 다섯배 더 사랑하실 수 있다.

가능하면

나도 주님의 베냐민이 되고 싶다.

 

 

 

적용

 

1. 회개가 영혼이 사는 지름길이다.

  형제들도 본의든 타의든 요셉에게 솔직히 고백하고 나서 모든게 잘 되었다.

 

2. 주님의 눈물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인다.

 

3. 오늘 하루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까?

    이웃을 이해한다.

    형제를 이해한다.

    가족을 사랑한다.

    환자를 보듬겠다.

    날 핍박하는 자를 참겠다.

    상관을 존경하겠다.

    내 낮아짐과 약함을 받아들이겠다.

 

4. 성경 5장 읽겠다.

 

( 제가요..죄짓고는 이리  옴짝 달싹 못했었답니다.)

 

 

 

기도 

 

 주여

그랬습니다.

제가요.

죄를 짓고 살았답니다 .

 

주여

그랬습니다.

제가요.

죄를 짓고나면요.

그보다 훨씬 더 큰 자책감으로 힘들어 했답니다.

 

주여

그랬습니다.

그럴 땐요.

어디라도 숨고 싶었습니다.

 

주여

그럴 땐요.

마치

주님이 용서하지 않는

무서운 아버지 같았답니다.

그래서요.

그냥

가만히 숨소리 죽이고요.

어둠 속에서

쪼그리고 있었어요.

 

주여

그 때는요.

머리가 멍했어요.

아무 것도 할수가 없었고요.

아무 것도 할 의욕도 없었어요.

무서웠어요.

두려웠어요.

힘이 들었어요.

그냥

그냥

가만히만 있었어요.

용서될 때까지요.

어둠 속에서요.

 

 

주여

이제요.

제가요.

아직도 그렇게 하고 있었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비록

난 몰랐지만요.

 

주여.

제가요.

십년 가까이

주님의 용서와 은혜를 체험했어도요.

아직도

두려워 하고 있었어요.

 

주여.

이제요.

마치 요셉이 그랬듯이요.

절 위해

잔치를 늘 준비하신다는 것을

조금은 알게 되었어요.

 

주여.

또요.

제가 회개하려

주님을 찾을 때마다요.

어리석은 제 의식이요.

느끼지 못해도요.

날 위해

많이 기뻐 우시는 줄도

알았어요.

 

주여.

그럼에도요.

아직은요.

또 세상에 살다보면요.

어리석은 형제처럼요.

그리 의심하게 될 것만 같아요.

 

주여.

그것도 아시지요?

그게 제 한계인 걸요?

 

주여

그래도 또 받아주실 거지요?

절 향한

주님의 그 뜨거운 울음이

끝까지 멈추지 않으실 거지요?

 

주여

감사해요.

가슴이 뜨거워 지네요.

주님이

날 사랑하는 줄

이제는 느껴지네요.

가슴으로요.

 

사랑하는 주여.

지금껏 끌어주시고

단 한번도 변개함없으시게

절 사랑하고

끝까지 인내하시고

또 용서하시는 줄 다시금 알았습니다.

 당신의 눈물이

내 가슴을 칩니다.

 당신의 사랑이

내 영혼을 울립니다.

당신의 인내가

절 숙연케 합니다.

 

주여.

사랑이 많으신 주여.

부족한 이 죄인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이 절 사랑하는 만큼은 못되지 만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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