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난 몰랐지만(창43:16-34) 본문
제 43 장 ( Chapter 43, Genesis )
16. 요셉이 베냐민이 그들과 함께 있음을 보고 그 청지기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을 집으로 인도해
들이고 짐승을 잡고 준비하라
요셉을 통하여
모본을 보이시는 주님..
주님은 이렇게 우리를 반기신다.
회개하려 오는 자들을 더욱 더 반기신다.
18. 그 사람들이 요셉의 집으로 인도되매 두려워하여 이르되
주님을 두려워 함은 필요하지만
오해는 필요없다.
그 분은 회개를 위한 마음을 잔치를 벌일 정도로 기뻐하신다.
22. 양식 살 다른 돈도 우리가 가지고 내려왔나이다 우리의 돈을 우리 자루에 넣은 자는 누구인지
우리가 알지 못하나이다
솔직히
온전히
두려워도 용감히 회개하라.
23.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 너희 돈은 내가 이미 받았느니라
주님을 믿자.
그는 우리의 온전한 경외의 회개를 기뻐하신다.
그 죄가 어떠한 것이든...
믿어야 한다.
진심으로 회개하는 순간 그 분은 모두 다 해결해 주신다.
십자가의 원리도 이와 같지 않은가?
문제는 머리로 이해는 하면서
은근히 자기 짐을 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문제다.
성경의 말씀이 영혼으로 내려와 믿겨질 때가 꼭 필요하다.
형제들도 말을 믿지는 못했다.
30. 요셉이 아우를 인하여 마음이 타는 듯하므로 급히 울 곳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31. 얼굴을 씻고 나와서 그 정을 억제하고 음식을 차리라 하매
가끔
우리의 선을 위해
메마른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 때도
주님은 요셉이 그랬던 것 처럼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위하여 깊은 탄식을 하고 계신다.
롬8: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34. 요셉이 자기 식물로 그들에게 주되 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오배나 주매
주님도
당신이 더 귀하게 여기시는 자녀가 있을 수 있다.
요셉의 베냐민처럼.
십자가 보혈을 믿고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고 나면
누구나 다 천국의 백성이 되지만
성화된 정도에 따라
베냐민 처럼 다섯배 더 사랑하실 수 있다.
가능하면
나도 주님의 베냐민이 되고 싶다.
적용
1. 회개가 영혼이 사는 지름길이다.
형제들도 본의든 타의든 요셉에게 솔직히 고백하고 나서 모든게 잘 되었다.
2. 주님의 눈물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인다.
3. 오늘 하루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까?
이웃을 이해한다.
형제를 이해한다.
가족을 사랑한다.
환자를 보듬겠다.
날 핍박하는 자를 참겠다.
상관을 존경하겠다.
내 낮아짐과 약함을 받아들이겠다.
4. 성경 5장 읽겠다.
( 제가요..죄짓고는 이리 옴짝 달싹 못했었답니다.)
기도
주여
그랬습니다.
제가요.
늘
죄를 짓고 살았답니다 .
주여
그랬습니다.
제가요.
죄를 짓고나면요.
그보다 훨씬 더 큰 자책감으로 힘들어 했답니다.
주여
그랬습니다.
그럴 땐요.
어디라도 숨고 싶었습니다.
주여
그럴 땐요.
마치
주님이 용서하지 않는
무서운 아버지 같았답니다.
그래서요.
그냥
가만히 숨소리 죽이고요.
어둠 속에서
쪼그리고 있었어요.
주여
그 때는요.
머리가 멍했어요.
아무 것도 할수가 없었고요.
아무 것도 할 의욕도 없었어요.
무서웠어요.
두려웠어요.
힘이 들었어요.
그냥
그냥
가만히만 있었어요.
용서될 때까지요.
어둠 속에서요.
주여
이제요.
제가요.
아직도 그렇게 하고 있었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비록
난 몰랐지만요.
주여.
제가요.
십년 가까이
주님의 용서와 은혜를 체험했어도요.
아직도
두려워 하고 있었어요.
주여.
이제요.
마치 요셉이 그랬듯이요.
절 위해
잔치를 늘 준비하신다는 것을
조금은 알게 되었어요.
주여.
또요.
제가 회개하려
주님을 찾을 때마다요.
어리석은 제 의식이요.
느끼지 못해도요.
날 위해
많이 기뻐 우시는 줄도
알았어요.
주여.
그럼에도요.
아직은요.
또 세상에 살다보면요.
어리석은 형제처럼요.
그리 의심하게 될 것만 같아요.
주여.
그것도 아시지요?
그게 제 한계인 걸요?
주여
그래도 또 받아주실 거지요?
절 향한
주님의 그 뜨거운 울음이
끝까지 멈추지 않으실 거지요?
주여
감사해요.
가슴이 뜨거워 지네요.
주님이
날 사랑하는 줄
이제는 느껴지네요.
가슴으로요.
사랑하는 주여.
지금껏 끌어주시고
단 한번도 변개함없으시게
절 사랑하고
끝까지 인내하시고
또 용서하시는 줄 다시금 알았습니다.
당신의 눈물이
내 가슴을 칩니다.
당신의 사랑이
내 영혼을 울립니다.
당신의 인내가
절 숙연케 합니다.
주여.
사랑이 많으신 주여.
부족한 이 죄인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이 절 사랑하는 만큼은 못되지 만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45:1-15) (0) | 2007.06.11 |
---|---|
조금만 더 참자(창 44 :1-13) (0) | 2007.06.09 |
고난에 대처하기(창43:1-15) (0) | 2007.06.07 |
그래도 주님 ! (창42:18-38) (0) | 2007.06.06 |
만 2년( 창41:1-13 ) (0) | 2007.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