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나 오늘 조금 더(시:122:1-9) 본문
(시:122:1-9)
난 지금
여기 서 있지만
하나님 나라를 산다
나 비록
그림자 같을지 모르지만
주님은 크게 보시리라
나 이제
그들은 모르더라도
주님 위하여
그들 위해 복을 빌리라
오늘 그리하리라
조금 더 그리하리라
그게 주님이 원하심이시기에
나 오늘 조금 더 그리 하리라
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여호와의 집.
예루살렘.
성전....
다양한 뜻이 있다.
교회.
천국.
내 영혼.
천국.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 내가 기뻐하다...
주님의 계신 곳.
어디든 하나님을 만나는 사실이 나에게 기쁨이 되어야 한다.
'예루살렘의 성문에 내 발이 섰다.'
오늘은 이 땅에 살면서
조금 더 '주님의 나라'를 사모하면서
남들처럼 천국의 환상을 죽은 듯 며칠 씩체험을 하지는 못할 지언정
천국에 발이나마 디딘 듯한 체험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조금 더 사모
조금 더 뚜렷한 체험
조금 더 단단한 하루.
조금 더 강해진 믿음.. 의 하루가 되길 원한다.
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하나님 여호와의 집'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집'
살아계신 내 아버지 , 내 하나님의 집.
세상의 천국.
심령 천국.
나를 위한 평강의 천국.
기쁨의 나라.
흔들리지 않는 감사와 기쁨의 나라를 '위하여' 살겠다.
'내가 발이라도 디딛 길 위하여' 그리 살겠다.
하나님 나라의 그 엄청난 기쁨을 문에 발디딛기라도 위하여 그리 살겠다.
그리 사는 것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것이 방법론이다.
NIV에는 your property , '당신들의 번영' 이다.
당신이란 누구인가?
1절에 말하길 '사람이 내게 말하길... ' 한다.
사람이란 나와 동시대에 나와 관계를 맺어가며 사는 자들이다.
내 가까운 자가 될 수도
오늘 스쳐 지나가는 자가 될 수도 있다.
어쨋든 나의 이기적 욕심이 아니다.
대단하신 분들의 그 큰 이타 주의이기도
나처럼 폭 좁은 삶 속에서 그냥 만나는 '환우'분들이 될 수도 있다.
내 부모님, 아내 , 자식이 될 수도 있다.
그들의 번영, 유익을 위하여 복을 빌으라 하신다.
그것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는 길이다.
오늘 그래야 한다.
가난한 한 분에게 하는 일이 예수님께 하는 일이기도 하다고 하셨다
그런 귀한 마음으로 시작하다가도
자신의 올무에 걸려 버리는 게 사람이다.
그러한 자신이 자랑스러워 '교만'에 걸려서 그러지 못하는 자들에게 질타하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기독교인들도 많다.
나의 모습에도 그러한 부분이 많다.
큐티하고 하나님 뜻대로 매일 살아가려는 몸부림은 귀하지만
그리하지 못하는 자들을 '무시'하는 마음이 들 수도 있다.
그것은 '타인을 질타'하는
오늘의 말씀에 합당하지 못한 '죄'다.
그러기 위해 매일 말씀 묵상이 필요하다.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이 그러시니 그러한다.
타인에게 잘하리라.
특별히 내가 직접할 수 없는 일이면 기도로 복을 빌리라
그게 하나님 위하여 하는 일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하는 일이다.
그러함으로 오늘 하나님의 성전, 천국 성전에 발을 디뎌 보는 날이라도 되리라.
적용
1. 조금 더 친절하리라.
환우 분들은 내가 의사로서 , 생활인으로서 존재하는 이유가 된다.
더 친절하고 더 복을 빌어야 한다.
그들을 위하여 잘 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하여 잘하는 길이다.
그 분들에게 감사하라.
더 그러라.
2. 내 주위 분들에게 잘하자.
여성 유방센터 직원 들에게 더욱 잘하자.
그들을 위하여 복을 빌자.
3. 내 부모님. 내 가족을 위하여 복을 빌자.
그들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인연이시다.
그냥 그 자체로 감사할 분이다.
특별히 더욱 사랑하자.
말 한마디라도 더욱 친절히 잘하자.
4. 하나님 나라 문이라도 디디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오늘.. .
5. 성경 세장 읽겠다.
기도
주님.
조금 더 잘하게 하소서
조금더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지금껏 잘해왔지만 아직도 흔들립니다.
새해입니다.
이전과는 다른 마음으로 마음을 다지는 한해가 되길 원합니다.
새해 맞이해서 타인을 위해 복을 빌라고 하십니다.
더 이해하고 더 감사하게 하소서.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에 보상함을 잊지 않게 하시고
내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임도 잊지 않게 하소서.
오시는 환우 분들에게
나를 있게 해주시는 분이심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복을 빌게 하소서.
그들이 부족해도
그들이 내 옛 성품을 자극해도 그냥 감사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주님.
내 귀하신 하나님.
조건적으로 사랑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영광 때문에
주님의 말씀이 계시므로
무조건 사랑하게 하소서.
대상을 내 만나는 모든 자들로 확장시키게 하소서.
특별히 가까운 자들에게는 더 쉬우니 더 쉽게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주여.
용서하시고 더욱 깊이 복을 빌게 하소서.
주님.
굳게 굳게 절 잡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 간절히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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