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나도 자랑할 수 있다[사45:18-25] 본문
19.나는 감추어진 곳과 캄캄한 땅에서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혼돈 중에서
찾으라고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한 것을 알리느니라
홀로 고민하는 것이 아니다.
혼자 떨어져 있는 것 같아도 아니다.
보시는 분이 있다.
감추어진 것이 아니다.
캄캄한 곳에 홀로 방치된 것도 아니다.
누구도 모르는 홀로만의 생각인 것으로 착각하지만
하나님은 아신다.
오늘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감추어진 곳에서 말하지 아니한다.
캄캄한 땅에서 말하지 아니한다. '
힘이 된다.
그 분은 나를 '야곱자손'이란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도 특히 더 관심을 끄는 자손들..
그들, 나에게 ' 혼돈 중에 찾으라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다.
혼돈,
아니 정확히 말하면 '혼돈에 대한 두려움' 가운데서
찾지 말라 하시고 계시다.
의와 정직을 알리신다하신다.
괜히.. 흔들린다.
짜증이 괜히 올라오려하고
어두운 생각들이 올라오려한다.
있을 수 있는 말들에 대하여 '부정적 '생각이 떠오르려 한다.
모두 '나'를... 하는 마음이 깊이 바탕에 있는것 같다.
그것.. 아무리 객관적으로 있을 수 있는 생각일 지라도
혼돈이고 어두움이다.
원치 않는 생각의 패턴이 있을 때
흔들린다.
그때 하나님이 나를 깨우치신다.
'하나님인 나는 캄캄한 곳과 어두운 생각은 주지 않는다.
야곱 같이 사랑하는 너, 주하인아..
혼돈 스러우냐?
나는 의와 정직을 말한다.
네 흔들림에 흔들릴 일이 없다. '
그렇다.
그게 사람의 말이면 '짜증나는 ^^;; 훈계' 이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이면 '보혜사 성령'의 도움이 있으실
예언이자 은혜의 시작점이다.
그러니, 말씀으로 이겨낼 수 있다.
난.. 이래서 말씀이 좋다.
내 어이없는 부정적 삶의 시선을 바꾸시었고
틈날 때마다 올라오려는 옛 성품을 바탕으로 한
생각들, 그 생각의 뒤켠에서 '속삭이는 사단'의 장난을
말씀으로 오셔서
하나님이 하나하나
쌀 속의 돌을 집어내듯 정리해주신다.
그때 난.. 내가 자랑스러워 지려한다.
난. .이처럼 사랑받는 자임을 깨달아가서 그렇다.
25.이스라엘 자손은 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고 자랑하리라 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은 '다', all ..모두 라 하신다.
'다 '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는다' 라 신다.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를 물려할 때
힘을 잃는 것은 '너는.. ' 이래서.. 하는 생각이다.
그 생각의 꼬리를 주님은 이리 자르신다.
' 너'까지 .. 다' ~!! ~ ' 예수로 말미암아 '의롭다 ~!' .
아멘이다
주님은 나를 의롭다 하신다.
그게 맞지 않는가?
거기에 무슨 다른 해석을 가해
'이러 이러하니 내가 의로울 수 있으니 이제부터 착하게 살 수 있다 ' .. 하고
결심하고 다시 돌이키려 몸부림 칠 것이던가?
그냥 .. 주님으로 말미암아 의로우니
그냥 자랑할 수 있는 삶을 회복할 것이다.
주님이 그게 모두 '다' 가 그렇다시니 그렇다.
참.. 감사하다.
마음이 날아갈 듯 가벼워진다.
정말이다.
가슴 한켠이 따듯해지며
눈이 풀린다.
허전한듯 속상할 듯 하는 마음이 평정이 된다.
말씀을 하나하나 짚어 묵상하니
마치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내 속을 평정하시는 듯 하다.
감사하다.
적용
1. 말씀 세장 읽으리라
이리 선언하지 않으면 그냥 그냥 잊어버리고 만다.
말씀은 죽을 때까지 준행할 내 의무이자 권리고 행운이다.
2. 하나님은 '의'를 세우시는 분이시고 정직을 세우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혼돈을 허락지 않으신다.
혼란할 상황도 정리하시는 분이시다.
말씀으로 그렇다.
3. '다'.. 라 하셨다.
내 부족함과 어이없음과 아직도 혼돈에 있을 어이없음에도 불구하고
다.. 라 하셨다.
그 '다'에 내가 속한다.
그 사실을 믿어짐이 감사하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 , 영적인 이스라엘 자손인 한..
나.. 이스라엘 자손임이 감사하다.
그리 되게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이 감사하다.
그런 '나'를 '다'에 속하게 해주시었다.
4. 이스라엘 자손은 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고 자랑하리라
오늘 붙들고 살 말씀이다.
그분은 혼돈을 허락지 않으신다.
주님 안에서 '정리'되고
주님 때문에 '의롭다' 함을 얻는게 나다.
그 나를 '다 '에 포함시켜
의롭게 해주시고
그 의로움을 자랑스럽게 느끼도록 하는 마음의 올바름을 허락하시고
자랑하는 삶을 살게 하신다신다.
그게 감사하다.
외우고 다니리라.
기도
참 .. 신기합니다
주님은 어찌 이리 혼돈스러운 마음을
말씀 한마디로 '깨끗하게' 정리하시는 지요?
정말 말씀은 살아계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임이 믿어지게 하시니요?
괜한 습관의 탓으로 홀로 생각으로 꼬여가고 있을때
그 어두움을 말씀으로 정리하셔서
의롭게 만드시니 말입니다.
어떤 것보다 감사한 것이
평화이고 평강입니다.
스스로 의로움을 깨닫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으로 그 의로움의 거울이 되어서 비추시고
주님의 주시는 은혜로써 마음이 평정이 되니
그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요..
주님은 살아계십니다.
주님은 내 옳음과 의의 근거이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여 홀로 영광 받으소서.
오늘
이스라엘 자손은 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고 자랑할 것임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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