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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33:18-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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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33:18-29]

주하인 2013. 10. 30. 09:30

 

저는

행복한 자 입니다

 

저 같은

 구원을 받은자

세상 어디에도 없음을

확신합니다

 

 최선을 다하여

살아올리는

제 모습

아름다우시지요 

 

주여

 

 

29.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이스라엘아"

주하인아

조금은 조금씩은 부족한 면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구원을 받은 백성아..

내 사랑하는 주하인아... 이러시는 것 같다.

 


"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이게 가슴에 들어온다.

난.. 내 생각에는 그리 행복한 사람이 아닌 것 같았다.

물론 은혜를 받을 때, 말씀을 근거하여 논리적으로 내 상황을 바라보려 노력할 때..

그때는 행복한 사람이 맞을 거란 생각의 확신이

아주 조금씩 늘어가며

그것을 내가 인정하고

인정한 다는 사실이 스스로 생각해도

부정적 생각 덩어리인 내가 그리할 수 있음 자체가

행복한 경우로 생각되어지고 따라서 기쁘려 한 적은 있지만

오늘..

아침에 눈뜰 때, 엊저녁에 잠잘 때

그리 행복하지 못한 생각에

외로워하려 했고 , 불안하여 하려 했다

그런데.. 주님이.. 이러신다.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다시 가만히 말씀을 되뇌여 보니

'주하인아 , 너는 행복한 사람야.

 행복한 사람이 맞구나.

 한번 행복한 사람이 맞음을 돌아다 볼래?" .. 하시는 부드러운 권면처럼 들린다.

말씀이 눈에 가며

마음이 두근 대려 한다.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계셔서 감정마져 변화시키신다 .

난.. 그게 좋다

상황과 상관없는 평강.

그것이 말씀을 근거로 생길 때

그때는 말씀이 '논리의 유희'가 아니고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확신한다.

누가 이런 나만의 행복을 알까?

어제 묵상의 제목처럼 '나만의 복'..

그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절묘하고 정확히 표현한게

'나만의 복'이다.

하나님은 아직도 덜익은 '르우벤'지파나 '유다'지파에도

그게 '복'이라시던 것처럼

오늘도 나에게 '행복한 사람이로구나' 하신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그 살아계신 하나님이 '그렇다' 하시면

그렇다.

하나님의 선언은 약속이시다.

그대로 될 것임을 우리는 안다.

믿는 자에게는 그리된다.

난.. 행복한 자다.

행복한 사람이다.

난.. 지금 행복하려 하다.

마음에 따스한 봄빛이 내려 쬐는 것 같다.

실제다.

 

"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하신다.

맞다.

아직도 부족한 점 많고

그동안 살면서 참으로 많은 시간을 '어찌 나같은 삶도........' 하는

허술하고 어려운 듯한 ( 그당시는 죽을 맛... 지금은 이유있는.. 견딜만하였던 .. 지금을 위한.. 이란 )

그 시간을 지나왔지만

하나님이 이제야  그 시간이 특별한 은총의 시간이었음을 말씀하신다.

그 시간이 없었더라면 , 그 아픔과 그 처절한 고뇌의 시간이 없었더라면

오늘 같은 깨달음이 어찌 있었을까?

 이제는 그 시간이 좀.. 감사하려 한다.

누구도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의 연속들.

다시 돌아가라면 죽기보다 싫을 듯한 과정들..

그 과정이 '축복도 가장 뛰어난 축복'의 과정에 있다 하신다.

'너같이 구원을 특별히 얻은 자'가 어디 있느냐?.. '

그것은 지금의 내 모습이 '행복한 자로다' 라 선언하실 만큼 복된 구원의 상태라는 이야기시다.

맞다.

돌아보아도 , 비교해 보아도

나 만큼 매일 하나님을 같이 동행하려는 의지와 체험과 깨달음을 가진 사람들이

세상에 얼마나 될 것인가?

하나님께서 매일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아버지처럼 하나하나 붙들어 깨닫게 하시고 권면하시고

성령으로 넘어지려하면 힘을 주시고... 

그러면서 세상의 허탄한 것에서

말씀으로 적용하며 '진리'를 깨우쳐가는 과정은

그야 말로 '선택'받은 자 중의 '소수' ,

'좁은 문'을 향하여 기뻐가는 자가 나 임을 알게 되고

그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세상에 육신으로 오셔서 십자가를 달리시며

성령 보혜사로 , 말씀으로 세상에 지금도 부르짖으시는

하나님의 진정한 뜻이 아니고 무엇이랴?

그러기에

주하인 '나는 진정한 행복한 사람이 맞다'

나는 '특별하게 구원을 받고 인도받는 자다"

주님은

"나를 도우신다.

 내 생의 방패이시고 영광의 칼이시다. "

 

그렇다.

위의 그러한 행복한 자,

남들과 다른 특별한 선택을 받은 자의 행복을 말하면서도

삶속에 들어오면

또 '주춤'거려짐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어느새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은 '뜬구름'위의 소리처럼 느껴지려함이 사실이다.

오랜시간 그런 변함없는 나날들이 되풀이 되어 오는 것 같았다.

그러나 다행이도 난 누구나 겪을 그런 사단의 궤계에서

그런 감각을 '하나님의 살아계시지 않음'으로 오인하는 오류에서

조금 벗어 나고 있음을 확신한다 .

이제는 기도하면 거의 대부분 마음이 정해짐을 느낀다.

말씀을 앞에 두면

말씀 때문에 마음이 같이 움직임을 더 자주 경험한다.

즉, 내 감정이라 착각되는 '사단의 소리에 반응하여 마음이 움직이던'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

이제는 '하나님의 소리,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 믿는 연습이 되어 있고

내 영혼이 성장되어 가는 현상임을 믿고 있다.

그 과정은 '싸움'이다.

당연하다.

영적인 전투다.

사단과 성령 사이에서 내가 택하여야할 '선택'의 전투.

그것... 내가 중심이 되어야 하지만 사단이 날 그냥 두는 가?

하나님은 성령으로 말씀으로 날 붙드시고 힘을 주신다.

그것은 오늘 말씀의 ' 방패시고 칼이시다' 라는 말씀에 그대로 표현된다.

당연하다 .

그러기에 난. .. 그러함을 너무나 똑똑히 인식하고 있고

삶과 신앙의 별개화,

삶과 괴리된 머리 속의 전설로서 신앙을 인식하지 않는

삶속에서의 영성을 누리는

아주 아주 특별한 구원을 얻어가는

행복한 자가 맞는 것이다.

그래서 난 행복할 수 밖에 없다.

상황.. 이 변덕스러운 세상의 조건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온전한 행복.

아... 행복하다.

이전보다는 훨씬 더 덜흔들린다.

내가 행복할 수 밖에 없음을 말씀으로 확인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곧 나는 '그들의 높은 곳을 밟을 자'이기 때문이다.

승리하여 사단의 머리를 밟아 누를...

 어서 어서 그렇게 되길 바란다.

오늘의 하나님의 말씀을 곧 있을 내 승리의 예언으로 받는다.

아멘..이다.

 

정말 그렇다.

난 행복한 자다.

승리할 자다.

이제 곧 지금도 있어야만 하는 르우벤등의 싸움의 승리. . 같은

싸움조차도 더이상 필요없는

늘 하나님의 말씀대로 만 살 수 밖에 없는

그래서 더 이상의 환란이나 풍파가

나의 부족한 영적 인격을 부수고 깨뜨릴 '절차탁마'의 도구로 이용될 필요조차 없는

그런 온전한 '평강' ,

완전한 '천국의 삶'이

내 인생에서 이루어질 날이 왔으면 좋겠다 .

내 주위의 사람들이

그런 나를 바라보면서 자연스레이 같이 성화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는

그런 매개체가 되었으면 한다.

 

 

 

 

예. 주님.

저는 행복한 자 맞습니다.

주님이 그렇다시니 그렇습니다.

주님이 그럴 거냐.. 고 강요하시는 느낌이 아니고

주님이 내 운명을 말씀하시고

제 실체를 말하시니

전 그대로 받아 들입니다.

실제가 전 행복합니다 .

지금 제 마음이 평화로우니 그것을 알겠습니다.

상황은 그렇지 않으나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마음이 바뀌는 것을 보니

제가 행복할 자가 맞을 듯합니다.

제가 행복한 자 맞습니다.

주여.

주님이 오늘 다시 한번 제 상황을 읽어주십니다.

아직도 영적 전투, 삶속에서의 영적 전투를 열심히 해내가고 있음을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십니다.

그러시면서 그 안에서도 '칼'과 '방패'로서

저를 도우실 것임을 확신시켜주시고

싸우지만 그것도 복임을 인식시켜주십니다.

 

주님.

그렇습니다.

늘 편안하고 아무 일도 없는 것이

진정한 복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

그러나, 그것을 바라는 이 불안하고 연약한 마음도

그것이 '진실'이 아니고 결국 이루어나가야 할 '전투' 임을 확인시켜 주시고

그 전투 안에서 승리하여 나감이 진정한 복의 과정임도 확신합니다.

주여.

그래서 근래에있는 다시 시작된 약간의 혼란 조차도

주님 안에서 '복'임을 제 영혼에 다시한번 확신시킵니다.

 

주여.

제가 이런 구원을 받은 자가 없을만큼 특별한 사랑을 받는 자이고

행복한 자가 맞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이 싸움에서 온전히 이기게 하소서;

제 아들들.. 그냥 두지 마시고

제 직장 그대로 두지 마소서.

이 안양.. 이 나라 .. 주님의 손아래서 온전히 보호하시사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깨닫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선택받은 자들의 선택받은 복을 기쁘게 깨달아 일어나게 하소서.

진실을 보는 자들 늘어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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