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나는 주님이 새로 심으신 백향목(겔 17:11-24) 본문
(겔 17:11-24)
1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죽도록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임했으면...
매사에 주님의 간섭 ^^*을 통해 이루어졌으면..
그것을 내 영혼이 매일매일 달갑게 받을 수만 있다면..
14. 이는 나라를 낮추어 스스로 서지 못하고 그 언약을 지켜야 능히 서게 하려 하였음이거늘
스스로 서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다.
난 그렇다.
내가 내 의지로 열심히 하려다 보니 이곳 저곳 삐걱거린다.
그리곤 나.. 깊이 좌절할 뻔 했다.
그래서 얼른 동해 기도원까지 금요일 밤 날아가듯 가서
영 육간에 온전히 '쉬다'왔다.
정말 쉼을 쉬었다.
아무도 없는 '초겨울'과 '가을 날씨 '사이의 기도원 바다.
그곳에서 난 깊이 깨달았다.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그 언약대로 사는 것이야 말로
내가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
그리고 그 언약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이엇던지 다시한 번 깨달았다.
많은 생각의 정리를 선물로 가지고 왔다.
그동안 내 신앙이 얼마나 나도 모르게 정돈되지 못한 상태로 흘러갔는지
마치 기계의 윤활유가 오래되어
검게 변색되고 거기에 먼지가 앉아 버걱거리면서도
그게 정상인것처럼 살아왔던 게 아닌가 싶었다.
아.
주님 만드신 그 바다의 소리가
감은 내눈을 우회해 내 두 귀를 통해
얼마나 쏟아져 들어오는 지...........
하나님 안에서
그 분의 언약 가운데 거함의 행복함이
난 그처럼 행복함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22.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백향목 꼭대기에서 높은 가지를 꺾어다가 심으리라 내가
그 높은 새 가지 끝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높고 우뚝 솟은 산에 심되
23.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요 각종
새가 그 아래에 깃들이며 그 가지 그늘에 살리라
이제 내 소망은 다시 한번 그리 바뀌어야 한다.
세상의 독수리가 아니고
하나님의 온전한 손으로
내 백향목 같이 귀한 하나님의 선물한 달란트 중
오염되지 않고 남아 새롭게 솟아 나오는
내 가지의 연한 끝을
오직 주님의 손으로 꺾임 받고 심음 받아
다시 내 존재의 본질,
내 삶을 통하여 주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냄으로
내 삶 조차도 번성과 부흥으로 일어나
내 영육 간에 온전한 주님의 좇음을 보고
세상의 갈급한 분들이 모두 같이
주님의 평강으로 나갈 수 있는
그런 쓰임 받는 자가 되길 원한다.
24.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
모든 일에
주님의 뜻이 있으심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이 공감하고 동행하는
그런 역할이 되길 원한다.
그게 내 삶의 비젼이 되길 원한다.
주님을 앞서지 않고
주님의 명령을 순종함에 뒤쳐지지도 않는 그런
내가 되길 원한다.
그래서 세상을 만드시고 이루시고 이끌어가시는 분이
우리 주님이심을
노래하며 살 수 있는 매일이 되길 바란다.
적용
1. 의우회 회식 날이다.
나.. 피하고 싶은 자리다.
회장이라 피할 수 없지만 책임지는 자리가 참 싫다.
그래도 주님이 허락하신 자리니
그 자리의 나로서 나가 있어 주어야 겠다.
2. 성경 세장 읽겠다.
3. 내가 이 자리에 허락됨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틈날 때마다 전도의 기회를 노리자.
주님이 기뻐하신다.
그러나 한편으로 머리가 복잡해지려 한다.
남들의 질타가 들리는 듯 하다.
사단의 영향인 지 안다.
회복하자.
그게 우선이다.
4. 주님의 언약을 능히 지킴
. 매일 말씀을 듣기 위해 새로 깨달은 기도를 한다.
. 언약을 지키기 위해
;앉은 자리에서 전도
; 전도 위해 내 자리 허락 받음
; 매사의 모든 일이 주님이 기도 받기 위해 허락됨....
깨달음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게을리 하지 말자.
5. 주님의 새로 심긴 백향목이다.
; PI로 나간다
나는 ... 이다.
나는 백향 목이다.
새로 심긴 백향 목이다.
기도
주님.
잘 하는 지 알았습니다.
내 영혼이 성장해가면서도 그냥 있으면 그게 바로 퇴보임을 잊었습니다.
이제 때가 되어 주님의 질책을 받기 전에 더 변해야 함에도
저 여기가 좋사오니 하며 그냥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이곳저곳 복잡하고 머리 불편한 일들이 생깁니다.
아마도 잘 안풀리는 모든 일이
주님의 앞에서 한 언약을 잊은 탓인듯 합니다.
그것을 오늘 주님이 상기시킵니다.
지난 금요일 이후 잠시의 탈출로 많은 은혜와 사랑을 얻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진실입니다.
그 너른 바다 앞에서 전 혼자 하나님의 독대하는 듯
온 바다와 주변의 모든 것이 제 안으로 쏟아져 들어옴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참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혼란 중 얻은 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이 언약을 지켜야 모든 일이 편안해질 것임을
저에게 다시한번 깨닫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일상 모두에서 주님의 대리인으로서의
주님의 언약을 행할 수 있도록
제 마음을 집중 시키시옵소서.
외적인 일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받아 들이게 하시고
포용하게 하소서.
주님의 백향목으로 새로 심기운 나 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예수 그 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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