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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승리한다[대하13:1- 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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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승리한다[대하13:1- 22]

주하인 2013. 7. 27. 10:38


3. 아비야는 싸움에 용감한 군사 사십만 명을 택하여 싸움을 준비하였고 여로보암은 큰 용사 팔십만 명을

    택하여 그와 대진한지라

 아비야 대 여로보암의 군사 비율이

40만 : 80만 =  1:2다.

용감한 용사 : 큰 용사...다.

절대 부족.

 

 

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 아니냐

 그래도 아비야가 훌륭한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었다.

 

 

 

10.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니 우리가 그를 배반하지 아니하였고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있으니 아론의 자손이요 또 레위 사람들이 수종 들어

 그의 고백이 놀랍다.

'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신다.'

'잘 믿는 제사장들이 있다...!'

 

아.

그의 이 믿음 !

 

 

11.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며 또 깨끗한 상에 진설병을 놓고 또 금

   등잔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나 너희는

   그를 배반하였느니라

 그리고는 행동을 한다.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

저녁마다 '등'에 불을 켠다.

저녁마다 기도를 드린다.

깨끗한 상에 정성 껏 드리는 제사.

 

그리고는 '믿는다'

'여로보암은 배반자이나

 난.. 여호와하나님을 잘 믿는다'

 

본받을 만하다.

 

 

13.여로보암이 유다의 뒤를 둘러 복병하였으므로 그 앞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고 그 뒤에는 복병이

   있는지라

 그러나 현실은 '여로보암'이 우세하다.

엄청난 군사력을 가지고

아비야등의 유다를 휘 둘러 싼다.

 

 

14.유다 사람이 뒤를 돌아보고 자기 앞 뒤의 적병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부니라

 현실의 암담함.

눈앞에 적군이 둘러싸고 있다.

뒤를 돌아보고 앞을 보아도 '적병'이다.

 

유다사람이 할 일은

'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할 뿐이다.

 

 

 

15.유다 사람이 소리 지르매 유다 사람이 소리지를 때에 하나님이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아비야와

    유다 앞에서 치시니

 그러고 나니

하나님이 유다 '앞'에서 '치셨다. '

그것..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삶'속에서 체험하게 하시었다는 것이다 .

 

온전히 믿는 자에게 나타나시는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역사.

믿지 않는 자, 믿음이 약한 자에게는 알려주지 않으시는

그 놀라운 하나님의 신비.

그 신비의 일상에서 나타남.

 

 

16.이스라엘 자손이 유다 앞에서 도망하는지라 하나님이 그들의 손에 넘기셨으므로

 결국

믿는 자에게는 '승리' 뿐이다.

 

 

18.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자손이 이겼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이라

 '하나님을 의지함'은 반드시 승리를 의미한다.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이시다.

어제 금요성령 집회 ,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하여 정확히 지적하시는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끄덕였다 .

그 분의 믿음이란,

'하나님이 먼저 나를 선택하셨다'라는

믿음의 틀이란 이야기시다.

아버지가 먼저 아들을 선택하신 것이기에

아들들은 그 아버지의 그늘 아래서 맘껏 누린다는 이야기다.

 

그것..

나에게 적용 시켜 본다 .

아직 나의 믿음이 부족함을 느낀다.

왜?

역기능 가정의 흔적일지, 내 미련함 탓인지

아직도 온전히 '믿고 의지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한다.

미안하다.

나에게 선을 베푸는 자들에 대하여 아직도 내가 깊이 받아들이지 못함은

'나는 그런 자격 없다'라는 잘못된 개념이 아니던가?

그것..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그대로 되풀이되어

하나님이 나를 어쨋든 '선'으로 인도하실 것을 확신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분께 내가 '자격'이 있음을 믿지 못해 미안함이다.

 

그렇다면

내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다면,

그분이 이사야서 46:3에서 말씀하신대로

 사 46:3-4)

야곱 집이여 이스라엘 집의 남은 모든 자여 나를 들을지어다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나를 죽을 때까지 '안고 품고 구하여 낼 것'을 믿어지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이 일상'에서

어쩔 수 없이 받을 수 밖에 없는 고난에도 불구하고

나는 주님이 다 승리로 이끌 것을 믿고

편안해져야 한다.

 

 나..

돌아본다.

이전에 비하면 아주 많이 평안해졌다 .

하나님 믿고 너무 많이 편해졌다.

그것 .. 어느 정도 믿음이 내 안에 들어왔다는 증거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일상에서 벌어지는 여러 일로 인하영

걱정하려는 나를 보면서

온전히 '믿음'에 들어간 것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든다.

 

병원,

의료계,

주변,

내 나이...

정말 갑작스러운 격변의 시간이 되어가고 있다.

DRG ..라는 '영국 의료제도를 망하게 한' 포괄수가제가 도입이 되면서

모든 수술 기법내지 진료가 특별히 산부인과 영역에서 어려움을 초래한다.

수술에 옛날로 돌아간 것 같고

거기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살얼음 위를 걷는 것 같은 일들이

자꾸 자꾸 벌어지는 것 같다.

병원은 과도한 팽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간호사들은 이직으로 난리다.

어수선 하다.

주위에서는 '생존'에 대한 염려까지 나오고 있다.

루머이길 바라지만..

 마음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으려 한다.

 

'내가 하나님 앞에 잘못 서지 않았는가?'

르호보암을 보면서

그의 모습과 어쩌면 내 어리석은 모습이 많이도 닮아 있는지...

하나님이 여지없이 내 모습을 그의 모습에 투영시켜 주신다.

그러면서 그는 '확 ~' 돌아서서 하나님 앞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

'희망'으로 남는다.

 

오늘 '아비야'는 참 좋은 모습을 보인다.

여로보암, 세상의 세력들, 어려움을 몰고 오는 세력들.. 로 상징되는 인물과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도

그의 '믿음'이 결국 승리로 이끌어지는 모습이

내 안팎으로 계속 다가오면서 흔들려는 것에 승리할 것을 보여주고 계시는 듯 하다.

그러면서 그의 승리의 원천은

올바른 '믿음'이고

그 믿음은 '하나님은 결국 내 편'이고 난 이겨내고 말 것 이라는 확신이고

그에는 그냥 생각 뿐 아니라

'정성의 기도'와 '자기 절제'

믿음이 훌륭한 '제사장'과 부하들의 단결

.......등

믿음을 놓치지 않기 위한 행동도 동반이 되어야 함을 배운다.

 

그리고 그 시기가

꼭 내 어려움과 닮아 있다는 것이 귀하다

방향을 지시하신다.

내 결국 승리할 운명을 말씀하신다.

또, 마음이 평화로와 지게 하신다.

 

 

적용

1. 기도하자.

 . 당직이다.

  당직방에 들어가 우선 기도하자.  

  저녁에 자기 전에 기도하자

  현실이 두배 많은 적군처럼 두려움으로 밀려온다.  

 

2. 믿자.

 믿는 자는 평화롭다.

 상황에 상관없는 평화로움이다.

 점차로 가까워지기는 하지만 아직도 흔들린다.

 믿음이 그리 크지 못한가보다.

 하나님의 품을 믿고 그 분이 먼저 선택하심을 믿는 다면

 평화로와야 한다.

 과정이다.

 

3. 나의 결국은 승리다.

 하나님이 아비야의 승리를 지금 보여 주는 것은

 내 결국이 똑같을 것임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이 현실을 통하여

 저들의 믿음을 닮아가길 훈련시키시는 것이고..

 

4. 믿는 모든 자에게 '고난'은 필수였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고 '걱정'하지 않았지만,

 그에게도 수도 없는 고난이 있었다.

 고난은 '연단'을 이루는 도구다.

 연단이 있어야 '사람' 다와진다.

 나.

 돌아보면 얼마나 어리석었던가?

 그래도 조금은 나아진 것은 '고난'을 통한 연단 탓이었다.

 

 이제 밀물들듯이 오는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어려움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승리할 것을 믿으며 기다리고 기도하자.

 

5. 성경 세장 읽자.

 

6. 풀리지 않는 현실들.. 지혜는 구하자.

 그러나, 하나님이 하심을 믿고 받아 들이자.

 상대적인 것도...

 내 안의 문제도..

 

7. 비교하지 말자.

 아비야는 솔로몬의 부흥과 비교하지 않았다.

 그냥 믿고 이겨냈다.

 

 

 

기도

 

주님.

제 상황을 잘 보여주십니다.

마치 읽어서 정리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 감사합니다 .

가르쳐 주시고 지도하시고

제 승리할 결국을 보여 주심으로

저로 맑게 하여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상황이 모두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음을 믿고

그 어떤 상황이 결국 승리로 이끌어질 것을 확신하게 되며

그 확신을 통하여 결국 삶이 풍요로와지고

걱정과 근심 대신

가슴에 놀라운 평강으로 채워지는 자들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주님.

하나하나 매달리면 정신이 흔들릴 정도의 자잔한 일들이

계속 저를 흔들며 다가옵니다.

제가 잘못 살았나...

제 믿음이 엉터리였나..

향후 생길... 모든..

하나도 긍정적인 것이 없으나

그러나  ,마음이 흔들리는 것 보다 더 고요하고 평온으로 찾아옴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 탓일 까 생각하려 합니다.

주님.

그냥 눌러놓고 마비되는 것과는 다른 것임을 전 믿습니다 .

심지어 사단의 소리들은

그것.. 마비야.. 현실도피야.. 소리치는 것 같아

실제로 걱정 없이 하나님의 임재하시어 해결하심을 믿는 것인가

아니면 내 혼자 방어기제로 '눌러 놓은 것'인가 구분이 안가려 하지만

전.. 말씀이 선행이 되고

과정에서 이어지는 평온임을 알기에

'믿음'을 훈련시키시는 과정으로 알아갑니다 .

주님.

귀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

저.. 필요한 것은 '더욱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

어려움은 '기도 받기 위하심'이고

기도함은 주님과 저의 교제를 주님이 아주 기뻐하신 이유이고

그 것을 통하여

제게는 생의 누구나 겪어야 할 어려움에서

진정 주님이 원하시는 '성화'된 영혼을

그 결국으로 주실 것임을 믿습니다.

 

아버지시여.

저를 선택하시고 지금까지 품어 주셨으니

이제 간절히 소원할 것은

그 어려움들의 끝을 마무리 시키소서.

 

제 직장을 불쌍히 여기시고

제 환경을 불쌍히 여기시고

제 자녀를 불쌍히 여기시고

제 가정을 그리하소서.

주님.

이 나라.

이 지구.. 모두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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