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나는 매일이 새롭다 [겔3:1-15] 본문
1.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하시기로
'발견한 것'
난, 매일 말씀을 들으며
그것을 일상에 적용하며
내 그러함을 기뻐하시는 주님의 철저한 '은혜'로 인하여
2.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그 발견한 '새로움'이
내게 먹여지는 것만 같다.
그렇다.
말씀을 매일 먹는다.
내 노력이 아닌
말씀 앞에 서려는 아주 작은 노력을 기뻐하시는 주님이
내게 은혜로 먹여주시는
3.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그 말씀이
때로는 참으로 달게 느껴진다.
꿀같더라 신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로고스 하나님 발 앞에 서는 것...
말씀으로 인한
매일 '코람데오'의 삶...
그것이 정말 세상의 이 무미건조한 삶에
도저히 이해하고 풀어나가기 어려운 이 삶의 엉킴들 속에서
풀어지고 깨끗이 되고 이해되는
이 발견함,
새로운 발견의 삶이
날...
가슴 두근 거리게 만들기도 한다.
자주..
그렇다.
하나님 말씀으로 산다는 것,
하나님이 말씀하심을 매일 듣는 다는 것
그러함으로
세상에 눈을 돌려
하루를 또 살아낸다는 것은
마치
숨겨져 있던 보물을 캐내는 '탐험가'의 그 설레임 비슷함을
자주 느낀다.
그것..
새로운 것 좋아하고
깨달음의 기쁨으로 내 삶이 매일 새로와지는 것을 느끼는 것..
정말 기쁘다.
내 글.
내 영의 흐름을 통해서 씌여지게 만들어지는
이 글에서 그러함들이 느껴지지 않는가?
아무 재주 없고
문학에 대한
단 일(하나.ㅎㅎ)의 관심도 없던 나 같은 자가
지금껏 15년 가까이를
이렇듯 글을 써올수 있음은
어떤 '동인(動因)'이나 동기가 없이는 되겠는가?
동기라면 일회성일 수 있지만
그 오랜 시간을 이런다는 것
난.. 새로움을 매일 발견하는 자의
두근거리는 설레임을
매일 느끼며 산다는 반증이라 생각되고
그게 살아계셔서 내게 임하시는
로고스 하나님의 증거라 생각한다.
나.
매일 새로웁게 사는 자다 .
그렇다면 왜 이제 새삼.. 인가?
당연히도
깨끗이 깨달아 정리하지 못한 것
깨닫게 하시어
더 힘찬 기쁨으로 살게 하려 하심 아니실까?
감사하다.
귀하신 주여.
홀로 영광받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기도하나이다.
아멘
(수술.. ca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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