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나의 하나님께서[대상29:20-30] 본문
나의 사랑하는 손녀야
힘모아 기도하마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 죽도록
네 곁에서 인도하시는
그런 인생이 되길
진정으로
힘모아 기도하마
내
죽을 때까지 말이다
사랑한다
손녀야 ^^*
20.다윗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매 회중이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고 머리를 숙여 여호와와 왕에게 절하고
'너희는
'너희 하나님'을 송축하라신다.
하나님이면 유일하신 하나님이지..ㅎ
너희 하나님, 내 하나님. 다른가?
다르다.ㅎ
같은 하나님이시지만 각 개인에게 그들에게 맞게
개인으로 다가가시는 하나님이시다.
지구만 해도 몇명인데 그러 실까?
그런데.. 그러시니.. 하나님 아니신가?
홀로 하나이신데 각 모두에게 다가서시는
개성이있으신..
하나이자 수억..
온 우주의 모든 필요한 생명체들에게 다가서시는
그들만의 하나님.
나는
나만의 하나님을
오늘 송축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 ..라는 게 주시는 말씀이신 듯하다.
그렇다면
나의 하나님은
이렇게 아버지같이 매일 주시고
기도하면 만나주시고
환경을 통해서 다가오심을 보여주시고... 하시는
내 아버지 하나님께
오늘
과연
무엇을
왜
어떻게 송축을 들여야 할까?
왜 과연 불현듯
나의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하시고자 하심이신가?
28.그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죽으매 그의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나이 많아 늙도록...
다윗.
천하의 그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나이가 많으니
늙어지고
늙어지니 세상에 더 이상 힘을 발휘하고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 보일.. (세상에 드러낼 하나님의 일도 이제는 그가 하지 않아도 될... ^^;;)
그런 나이가 되어간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늙어가며
가장 힘든 것이
세상에서 잊혀지고
홀로 방치 되는 것 같은
외로움인 듯 하다.
그래서 많은 자, 세상의 어떤 자든
자신의 존재가 잊혀지는게 싫어
자신의 성품이나 환경 , 욕구에 따라
'권력(아.. 추한 .. 권력추구자들... 잊혀지기 싫어 힘을 휘두르고 싶은 욕구 ~!) '
, 돈 , 자식을 대신 성공한 대리 만족,.. 을 추구하거나
그도 저도 아니면
존재의 살아있음을 확인키 위하여
무리해서 타인을 괴롭힘으로 그 반응을 보고자 하는
폭력적 , 파괴적 유혹이
그 얼마나 많은가?
아니면 이성을 탐닉함으로 (안되면 보양정장제, 수술.^^;;..) 잊으려 하고
술이나 마약, 유혹적 환경을 추구함으로 잊으려 하거나
이곳저곳 자리를 만들어
미친 듯 그 공허하고 빈시간을 모임으로 채워서 잊어 버리려는 욕심들.....
세상에 만연한 병적 현상의 기본......
그 깊은 곳.. .아니 솔직히 가만히 보면
그 군중속의 외로움.. 을 잊기 위하여
세상이 이렇게 황폐화 되어가도록 마비되어가는 것 아니겟는가?
....
너무 심한 논리인가?ㅎ
어쨋든..
나에게
오늘
다윗의 늙어가며 죽어가는 상황의 관점에서
말씀을 전개해 나가시는 듯하다.
그렇다면 그 시점에서
'나의 하나님'께 어떻게 영광을 드리겠는가?.. 하고
'나의 하나님'께 그리사는 자의 노후는
다윗님의 그러함처럼
' 나이많아 늙어도 부하고 존귀하게' 살게
어쩌면 내 운명이니
걱정하지 말라시는 것도 같구 말이다.
그 부함과 존귀함.. .
내 현상을 맞추어 도저히 그리될 것 같지 않으나 (물질적으로 , 현상적으로 보면 ..ㅎ )
그 부함이
실은 영적 육적의 통합적 부를 말씀하시는 것임을 아니
그래서 그 존귀함이 어떤 것인지 아니
나..
나의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심을
믿어지기고 한다 .
이런 것이다.
지금은 훨씬 덜하지만
10여년 전 만해도 '자책'... 뭐 이런게 상당히 심한 편이라서
'자존감'이 그리 높지 않았다 .
그러나... 그 즈음 이전 병원에서
연말 시상식에 '연구상'을 시상받으며 소감을 얘기한 적이 있다.
놀라울 정도의 인기.. 로 갈채를 해대는 직원들의 반응에
이해하기 힘들면서도
아.. 이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다가 보면... 받는 칭송이겠구나.. 하는 것을
조금 깨달은 적이 있었다.
또.. 지금도 그렇지만
내 꾸미고 다니는 옷 부터.. 신발.. 헤어스타일 .. 다 합해야 (양복까지.. )
10만원을 넘는 적이 별로 없었지만
그 즈음, 간호사 인기 투표에 '가장 스타일리쉬.. 'ㅎ... 하다고
지들끼리.. 뽑았다는 이야기도 들어가며
참 이상타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
지금은 훨씬.. 높은 하나님 안에서의 자존감으로 살아
그냥 대~충 받아 들이지만.ㅎ.ㅎ
왜 새삼 그 얘기 하는 가마는
'부함'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부하게 하심'은
돈이 많아지게 하심도 있고
'존귀하게 하심'은 권력의 정점에서게 하심도 맞겠지만
다른 방향, 영적 육적 심적인
나만의 가장 선한 방향에서의 부함과 존귀함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
아내와 얘기하다가 이런 얘기를 가끔한다.
'당신 (나.. 말이다. ㅎ) , 노는 것.. 누리는 것 좋아해서
젊을적 돈 많이 벌었고 원하는 대로 성공했다면
진즉에 꼬부랑할아버지 되어 있었을 거예요'..
에너지 다 탕진해서..ㅎ
지금.
아픈데 많지만
그냥 산다.
오늘 외래에 온 30갓된 아가씨가 그런다
'샘.. 피부 .. 장난 아니세요.ㅎ'
속으로 '그것 술안먹고 담배 끊기고 절제할 수 밖에 없는 삶을 살아서 그래'라고 했지만
가만히 보면
약함 통해 강하게 하시고
내게 가장 '부한 방법의 축복'을 주시는 현상들 아닐까 싶다.
그렇다.
나는
나의 하나님을
송축하고 감사하며 매일을 살아도 넘치고 남을 것들이
너무도 많이 있다.
감사하다.
그 하나님을 찬양한다.
내 나머지의 인생 마져...
외롭지 않고
부하게
존귀하게 살게 해주실
내 하나님을 찬양한다.
주님.
길게 썼지만
주님의 그 뜻이
금새 알아집니다.
주여.
그런 주님..
살아계신 내 주님을
내가 할 수 있는 환경에서 가능한 방법으로 찬송드립니다.
내 주여.
홀로 영광 받으소서.
그리고
가~끔이지만
제 영혼을 엄습하려는
나이들어감의 '외로움과 두려움'에 대하여
'부와 존귀'를 잊지 않게 하시사
다윗님보다 너무너무 너무 부족한 저의 자질을 불쌍히 여기시사
더 붙드시어
내 하나님 아버지 손 놓치지 않고
죽어갈 수 있도록
소천할 수 있도록
정말 간절히 빕니다.
부와 존귀와 영광을 주실
내 아버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 과거 묵상 (2012.05.31)
내 모든 것
주님 주시지 않은 것
어찌
하나라도 있으리요
내
서 있는 자태
내
뿜어내는 생기
저
강렬한 색깔
이제
내 할 일
주님 주신
이 모든 것
감사로 드러내고
죽도록
온 몸의 찬송으로
주께 영광 올리다가
우리
내 주
날 부르시면
이
모든 것 내려 놓고
기뻐 달려가는
그것 뿐이리라
23.솔로몬이 여호와께서 주신 왕위에 앉아 아버지 다윗을 이어 왕이 되어 형통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의 명령에 순종하며
솔로몬이 왕이 된 것은
그 사람 자신의 자질도 뛰어난 바 없지 않았지만
'어리고 미숙한 '상태에서
주님께서 주권적으로 선택하신 바임은
어제 묵상에서 나온다.
오늘 묵상에서도
'여호와께서 주신' 왕위.. .라 나온다.
여호와께서 주셨기에 '온~' 이스라엘이 그 명령에 순종했다.
25.여호와께서 솔로몬을 모든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심히 크게 하시고 또 왕의 위엄을 그에게 주사
그전 이스라엘 모든 왕보다 뛰어나게 하셨더라
왕이 왕의 권한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왕으로서의 위엄'이 있어야 한다.
그 위엄마져...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모든 것........
주님이 안 주신게 어디 있다는 말인가?
그런데도 왜 인생은,
왜 나는
마치 하나도 받지 않은 것처럼
모든 것 내 잘난 탓에 받은 것처럼
고민하거나
잘난체 하거나 한단 말이던가?
참으로 미련한 것이 인간이 아니던가?
주여....
위엄마져 주소서.
28.그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죽으매 그의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다윗님.
이제 나이 많아 늙어 죽는다.
이 .... 모진 인생의 긴 걸음을 마치고
하나님 앞으로 갈 시간이다.
그..
젊음의 시간,
너무 많은 고난을 받았다.
그런 그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 죽었다'란다.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선택하셔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권위로 위엄을 주시고
'왕같은 제사장'의 정말 귀한 자격을 주실 뿐 아니라,
인생에서 '왕'으로서 '각 분야'에 세워 주셨을 것이고
거기에 적당한 위엄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왜 나의 삶은
아직도 그리 힘이 있지 못하는가?
아니다.
솔직히 반은 ( 일반적 신앙인 보다 ^^;;) 힘이있고
반은 엉터리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칠 때 내 삶은 '다윗과 솔로몬'의 삶처럼 힘있으려 하고
은혜를 놓칠 때는 '아직도 의혹과 근심과 두려움'이 있으려 한다.
맞다.
이제는 있지는 않다.
있으려 한다. ..지.. ^^*
그것은 그럴 때마다 얼른 하나님의 말씀, 그 분의 은총 가운데 서려
얼른 얼른 마음을 돌린단 의미이기도 하다.
때로는 아닐 때도 물론 있지만..^^;
오늘 나에게 다시 한번 주시고자 하시는
너무나도 잘아는 말씀이지만
그 아는 것을 통해서 '레마'를 주시는
그 기막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통하여,
'모든 것은 주님이 주셨고
주님이 허락하셨고
내 .. 주님의 그러하심을 인정하면
그에 필요한 위엄마져 , 권위마져
당연스레이 주실 것이며...
그렇게 주님과의 교류로 인한 삶을 살다가
내 늙고 ,
내 머리 백발 될 때까지
나를 안고, 품고 구원하여 내실 것
( 사 46:3-4야곱 집이여 이스라엘 집의 남은 모든 자여 나를 들을지어다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
이라는
그 약속의 말씀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신다.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
주의 전적인 주권을 인정해야 한다.
주님이 모든 것 다 주심을 믿어야 한다 .
내 상황을 다 아시고 계시며 상황에 따른
그 어떤 거든 만들어 주실 것임도 잊지 말아야 한다.
내 죽을 때까지 주님은 나에게 '선'을 약속하시었다.
단, 고난은 필연이다... 라는 것이다.
그러기에 근심은 필요없다.
내려놓고 믿음이 필요하다.
적용
1. 내 인생의 문제.
그 문제와 하나님의 약속과의 상관관계는?
없어질 , 필연의 고난으로 보아야 하지 않는가?
그 마져 '선'으로 보아야 하지 않는가?
그것을 넘어서면 예정된 '허락된 위엄'은 왜 못믿는가?
그렇다면, 시기적인 문제만 남는데,
그 시간을 질질 끄는 것은 '나의 잘못' 탓이던가?
내 잘못이면, 무엇을 어떻게 회개해야 하는가?
여쭈어 보아야 한다.
여쭈어 봄에도 우주적이고 보편적인 말고
나에게 직접적인 응답은 어찌 없으시던가?
내가 놓친 것일까?
분명코 내 인생을 돌아보면
주님의 흔적 투성이라서
도저히 믿지 않고는 이해되지 않는 데
앞으로의 나를 돌아보면
아직도 답답함은
내 문제이지 않는가?
내 문제와 하나님의 약속 사이에서
아직도 건너지 못함은
하나님을 믿지 못함이던가?
나 자신을 너무 비하시킴이던가?
그렇다면, 내가 나를 받아 들여야 함에도
그러지 못함은 무슨 이유인가?
말씀이 내 안에서 역사하여
그대로 믿어져 세상에 증거로 나타내지기 위해서는
나에게 필요한 것은
그냥 '단순히 ' 믿음..이 필요해.. 지만,
그 믿음을 내가 유지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던가?
하나님의 주권적 시간이시던가?
아니면 나의 깨닫지 못하고 회개치 못한 탓이던가?
그마져 주님이 해결해 주시길 간절히 빌어본다.
2. 노년까지 , 백발까지.. 주님이 부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부함의 정의는 '영육' 모두..임도 믿습니다.
3. 성경 세장 읽자.
4. 내 자식들...
솔로몬의 그것처럼 어리고 미숙하지만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더 기다립니다.
기도
주님.
솔로몬 님과 다윗님을 통해본
진정한 축복에 대하여 생각하게 해주심을 감사하빈다.
주님이 주권적으로 주실 것을 믿지 못하지 않게 하소서.
믿어 의지케 하소서.
비록 나 부족하고 내 자식들 어리석은 듯 보이나
그래도 주님은 솔로몬처럼 선택하셔
부어주시는 영육의 축복으로 채우실 줄 압니다.
너무도 어려운 시대에
기독교인으로 아직은 정체성을 굳게 가지고 사는 아들들이올시다.
그들. .. 지키시고 이끄소서.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만드시고
주님이 베푸실 대로 그들에게 위엄으로 베푸소서.
주님.
힘주소서.
여러 생각들이 머리 속을 스치나이다.
그 생각들에 하나하나 선하고 옳은 방법으로
저에게 응답하시고
지금껏 제 삶의 큰 변화를 주실 때마다 그러셨듯,
문득,
깨닫게 하소서.
불현듯
놀라운 감동으로 절 바꾸소서.
주님.
힘주소서.
주님 만나 뵐 때까지
내 머리 희여지고 늙어 죽을 때까지
주님
절 부하게 하소서.
절 축복하소서.
제 결심이
죽도록 주님의 말씀대로 살려 노력하는
그 작은 결심 하나만 보고서
그리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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