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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개인의 결국 [행18:24-19: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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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개인의 결국 [행18:24-19:7]

주하인 2018. 2. 17. 12:07


18장

25.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27.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19장

6.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아볼로는 왜 '열심'을 가지고 그리 공부를 했을까?

아마도 신분상승의 욕구, 새로운 것에 대한 선천적 욕구, 기적을 일으키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동경.....

그 어떤 것이 그의 욕구이든

그는 '열심'을 가졌고 언변의 재주도 있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그는 더 깊은 공부가 필요했고

그런 그에게 브리스길라 등을 통해 배움이 깊어지며

그 배움의 깊어짐은

그에게 어쩌면 '학문적 기쁨'이 배가되어

더욱 열정적 일수도 있었다.


여기까지는

하나님이 전제가 되지 않은

세상의 공부에 대한 유난한 욕심이 있는 분들에 대하여도

동일하기에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그들의 특질에 의하여, 환경에 의하여

그분을 입으로, 머리로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하고

강요하듯이 되풀이 되는 설교 , 성경, 공부 등에 의하여

그리 고백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게 다 인가?

아니다.

우리는 '성령의 은혜'를 체험한,

중생의 경험이 있어야 진정한 구원으로 확신하고 있다.


오늘 그말씀이다.

'중생' 거듭남.

그것은 절대로 '성령'의 도우심이 없으시면 안되고

그 중생의 체험이야 말로 진정한 기독교인의 증표로 인식되어짐이  확실하다.

그런그들에게

그들의 특질대로 다양한 '은사'가 개발되고...


 나.. 같은 경우는

'예술적.. ㅎ..'  .. 사진..시화.. 찬양.. ..뭐..

거기에 직업적 능력도.. '복강경'......^^*


그런데 그런 기본의 기본이 오늘 레마로 눈에 들어옴은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

 특히 내게..

다 아는 것 같은 .. 그런.. .내용..


무엇을 빠드리고 있기에

더 깊이 기본을 회복하라시는 것이실까?


 

말씀을 묵상함, 말씀을 이해하려 애씀...공부.. 가 부족한가?

더 앎이 더 풍성한 은혜와 옳은 방향성을 보장하는가?

알지 않고 '은혜' 만을 사모함이 옳은가?

미련한 신비주의는 아닐까?

신비, 영적인 현상을 배제함은 종교가 아니지 않는가?


생각을 크게 펼쳐 보면 금새 답이 나오는 것을 ..

우주까지 펼쳐 보면...

더 깊이 내려가 원자 , 쿼크,까지 내려가보면 ..

그 '운동'.. 움직임...

누가 .. 만들고 누가 이루어 놓으셨는가?

그렇다면 .. 신비는 당연한 것이고

그 신비의 영역에 .. 영적인 존재가 있을 것이고..

그 차원과 광활함의 가장 궁극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을런가?


너무도 당연한 논리고

그러기에 '영적인 현상' .. 그중에서

말씀을 통해.. 역사를 통해.. 나의 영적 체험을 통해.. 성장하게 하시는 동행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성령.

그분으로 인한 '충만'한 은혜..

그 은혜의 더욱 풍성함..

그러하기 위하여 매일 더.. 하나님의 말씀을 게을리하지 않고 바라봄..

그리한 '내 개인의 결국'이 '하나님 가까운 세상'.. 천국.. 차원의 점핑..

소천.. 영생.. 뭐..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워도

그게 ... 내 결국이 될 것이지 않겠는가?

 그 영생에서 영생을 누리는 생각지 못하는 것들은

다 하나님께 맡기고말이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하나님.

설입니다.

이제 곧 그 여유로움도 사라질 시간에 가까와져갑니다.


돌이켜 보면 .. 정말 빠르게 여기까지 왔고

또 기다리던 공휴일의 휴식도 벌써 반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산다는 게 그런 거 같습니다.

기다리다 보면 휙하고 지나가 버리고

또 기다리다 보면 휙하고 가버리다 보니..

정신을 못차리는 새

어느새 이마에 주름이 그득 내려 앉고

머리칼에는 흰 서리가 내려 앉으려하고 있습니다.

아..

누구나 거쳐가는 이 인생길..

이 사망과 죽음을 향한 허락하신 육신의 소모하는 길..


생각해보면 '허무'하고 '허전'하고 안타깝기 이를데 없습니다.

쉬는 시간이 좀~더 .. 길어졌으며는...

쉬어야할 휴가나 명절의 시간들이 더 빨리 다가왔으면..

젊음의 황홀한 자극들도 한참이나 누리다 갔으면...

행복한 시간은 더더더 길었으면.. 하는게 인생인듯합니다.


저 절절히도 사모하는 마음으로 공부하던 아볼로도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브리스길라등도

바울님도 ..

벌써 2천 년이 훌쩍 넘어선 사람들이지만

그들은 그들의시간에서 또 얼마나 열심히 살았던지요...



그러기에...

전.. 휴우 합니다.

저또 한 .. 주님을 몰랐더면

그 시간의 휘몰아침에.. 마음대로 느리게 감에..

죽음을 두려워하고

어려움을 피하지 못함에 대하여 안절부절 못하다가

그시간의 사그러뜨림에 도 녹아나서 스러져 가버리며

어느새 수천년이 지나가 버릴 수도 있겠지요.

그들.. 인생의 모든 자들이 불쌍히 여겨집니다.

그러함은....

다행이도..

난...

영원하신 하나님..

영생의 영.. 성령께서 ... 날 구원하시고

그 구원으로 인하여

아볼로의 그 당시 그들과는 다른

차원의 영적 구원의 확신.. 중생의 눈으로

지금의 나와 장래의 나를 바라보고

과거의 그들을 바라보며

수천,.수만년 전의 그들과 하등차이없는

현대의 모든 주님이 없는 자들을 보면서

아.. .믿는 다지만 성령의 체험이 없는 ... 분들의 그러함에

가슴한구석이 안타까워 오기도 합니다.


주여.

주신 .. 그 온전한 구원의 은혜에

너무도 감격합니다.

그래서 더욱 말씀을 묵상하고 공부하고 감동하며 영적 체험을 게을리 하지 않는

균형잡힌 제가 되길 원합니다.

도우소서.

주의 곁에 가..

한 차원 더 점핑할 때 까지

주여.. 붙드소서.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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