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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을 듣게 하는 자의 삶[행19:8-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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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을 듣게 하는 자의 삶[행19:8-20]

주하인 2018. 2. 18. 14:19




10.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주일.

설날 차 막히는 것 때문에 집에 올라가지 못하고

원룸 근처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왓다.

홀로 있으니 잠이 오려한다.

TV 켜고 싶은 유혹을 잠시 내려 놓고 말씀 묵상을 하고 올리려 들어왔다.

이럴 때 말씀 묵상...은 부담이다.

더 깊은 은혜.. .이전에 사진을 찍고 나도 모르게 시심이 떠올라

그냥 불같이 쓰게 되던 그 절절한 묵상의 시간에 비하여

지금은 어찌.. 의무감에.. 대충대충 ... 하는 것 같고

나름 메마른 것 같아 ... 솔직히 좀 부담이 되어가는 것은 사실이다.


한편.. 홀로 유트부에서 흘러나오는 찬양을 틀어놓고

앉아 있으려니 , 교회에서 사역에 열정적이고

선교에 비전을 가진  뜨거운 분들에 대한 비교의식이 슬그머니

나를 붙들려 한다.

참.. 질기기도 하지..

수도 없이 많이 고민하던 얘기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난.. 내 취향..죄송하다..ㅎ.. 내 성품상 그리할 수 없음을

이제는 알아.. 생각을 잘랐다.

 혹여 이 말씀 묵상하는 것이 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블로그 질이 아니던가

회의가 들어오려는 찰나..

말씀에서 ' 두해동안 그렇게 하니..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고 나온다.


 나

본격적으로 말씀 묵상을 시작한 거 포함하면 15년이 넘는 시간이지만

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시작한 것만 따져도 

2005년 초이니 벌써 14년이 되기 시작한다.

 그때 절절히 내 가슴에 들어온 생각은(하나님의 그리하심이라 지금도 생각된다.ㅎ)

'이 주인없는 불모지 같은

 사이버의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외친다' 였다


그때...아주 절절히 끓는 말씀을 통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먼저 근무하던 병원의 브랜치 병원 '아침큐티'를 인도자 비슷이 서게 되고

그 감동을 통하여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하던....

그래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환호'해주던.. 시기를

거쳐거쳐 여기까지 왔다.


그 사이..

많은 내용과 글쓰는 방법과

나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였다.


최근...

그 때의 그 열렬함이 사라지기는 했고

사진이 찍히고 시가 쓰이는 감성의 부분에 대한 터치는 훨덜하지만

말씀이 곧 내 삶에 내려 오는 듯... 한..

그래서 주님의 말씀 묵상을 하는 것을

(정말.. 매일 글쓰는 것은 고역이기는 하다.

 더구나 난.. 자유로운 영혼이라 스스로 규정할 만큼 조직에 , 계율, 원칙에 매이는 것

 극도로 싫어하던 자 아니던가...ㅠ.ㅠ..)

14년간 이끌어 오심은 절대로 주님의 일이시다.


그러기에..

예배 후의 그 의혹을 물리치고 다시 쉽게 글을 쓰기로 맘 먹게 되었고

역시나 말씀을 통하여 나를 '확신'시키고 쓰다듬으시는 하나님을 느낀다.


사도 바울 님 같은 절젏한 생명이 위급할 수도 있는 선교의 장

내가 그리도 어려워하는 사람 사이의 매인 일... 을 통하여

말씀을 전하지는 못하지만

이러한 나 만의 특질을 통하여서도

벌써 14년이나 지났으니

나를 통한

이 블로그의 매일 묵상을 통하여

주님의 말씀이 퍼지는 도구가 되었고

아니...많이 듣게 되더라.. .시는 것 같으니 힘이 많이 난다.
 


11.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그러한 바울님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셨다 한다.


나.

이 '놀라운 능력을 .. 그래서..얻게 된다'하심을 레마로 받고 싶다 .


돌아보면 많은 놀라운 개발이 있었음을 수도 없이 이 곳에서 고백했다.

 이 사이버를 통하여 드러내고자 하는 하나님엗 대한 나의 감동을 기뻐하신 그 분께서

그 사진을 엮고

기도의 시성을 묶으셔 시화로 만들어 내시고

내 진료실 , 먼저 병원 새건물 증축의 벽 사진, 화장실 묵상시화,

선교사님들 위로.. 로 쓰이게 하시고

드디어는 3월 부터 본 교회 '북카페'에서 한달간 간이 전시회를 열게 된다.

아...

어찌되었든.. 내 특질을 세상에 보이게 하심이시다.

그리고 찬양을 인도하고

논문을 쓰게 하시고

내 수술의 능력을 배가 하시는 등... 간증이 많이 늘게 하신 그 분께서

오늘...

다시 '놀라운 능력' .. 에 대하여 언급하신다.

내 진료실에서..

자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이 불신의 병원에서도..

어제도 '한가한 명절에 방문하신 ' 피부를 걱정하는 한 여인.ㅎㅎ.. 에게

말을 건네며 전도했다

내 전공과 섞어서..

' 상담해주는 것 '같다고 감동하시는 그 분... .

그러한 분들이 많이 계시다.. 나.. 죽어 천국에서 만나뵐

내, 얼굴 기억하지 못하는

날 반길 많은 자매님들... 기대하라는 아내의 말에 기쁘기도 하다.

 오늘 말씀은 그.. 를 넘어서는 어떠한 '놀라운 능력'을 기대하게 하신다.

말씀은 그냥 넘어가시는 법이 없다.

때가 되면 내게 또 그리하시리라.

이 조용한 주일에 그리 느낀다.

기대한다.



20.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주님의 말씀은 '힘이 있기'때문이다. .

말씀을 레마로 받는 한..

아.. 받아지게 하시는 레마의 말씀은 성령이 타고 오심이요,

말씀이 로고스이시고

로고스가 하나님이시니

난 .. 항상 말씀 앞에 신발을 벗고 서는 맘으로 서는 한

내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임재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나.

이럻게 외로운 인생을  살아오지만

주님의 방법으로

흥와아고

세력을 얻게 하셔서

나를 통하여 또 주님이 영광 받으시게 하 실 것임을 믿는다.

감사하다.



주님.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허락된 제 인생입니다.

예수님 영접하고 20여년.

그후 15년 가까이를 말씀을 묵상하고

이곳에서 보든 보지 않든

하나님의 말씀을 '사이버 세상' ... 이 메아리 없는 세상에 외친다는 마음으로

주신 대로 외쳐 왔습니다.

그러니.. 이제..

내 상황에 아무 상광헙이

내가 외로운 자이든 아니든

홀로 있든 아니든

흥왕하는 삶을 살게 되고

능력있는 자의 삶을 살게 되어감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마음이 뜨거워지고 회복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내 주여.

주님 만 홀로 영광 받으시는 시간이 되소서.

저는 또 이리 외쳐 불러 올려 드리오니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그래서 말씀 듣는 자 늘어나게 하소서.

듣는 자들, 영광을 올리는 삶이 되는 초석이 되게 하소서.

절 그러한 도구로 삼으소서.

그래서 .. 제 여생...더 힘있게 하소서.

흔드리지 못하게 막으소서.

능력을 주소서.

힘있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나로 인하여 더욱 흥황히 되게 하소서.

주님 뵈올날을 가슴뛰는 기대로 살게 하소서.

내주여.

그래서 매일의 삶이 소망이 있는 , 사랑 하는 소년 같이 보내게 하소서.

내 주여.

그 사실을 세상 모두에게알려

내 아는 주님, 같이 누리는 기회가 저로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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