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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의 미련한 악함[왕상16:15-3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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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의 미련한 악함[왕상16:15-34]

주하인 2017. 6. 14. 08:16


 

 

16.진 중 백성들이 시므리가 모반하여 왕을 죽였다는 말을 들은지라 그 날에 이스라엘의 무리가 진에서

    군대 지휘관 오므리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매

시므리가 엉터리니 오므리가 왕에 올랐다.

이름 참...ㅎ


 근데 '사람들'이 ' 왕'으로 삼았다.

하나님은 안 중에도 없다.

끼리 끼리..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출애굽'의 절절한 역사와 더불어

선지자를 통하여 인도하시고

다윗과 솔로몬..의 번영과

그렇지 못한 자들의 몰락을 보이시며

인생에 강하게 역사하신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벌써

하나님의 방법과는 전혀 상관없는

자신들의 방법대로

왕을 세우는가?


이게.. 악.. 아닌가?



17.오므리가 이에 이스라엘의 무리를 거느리고 깁브돈에서부터 올라와서 디르사를 에워 쌌더라

가만히 악함의 정의에 대하여 살펴보자.

내가 .. 저 군중 속에 있었을때

사람들이 추대할 만한 자 .. (오므리는 아마 인격과 용맹과 생긴 모습에서 뛰어나지 않았을까? ..

더구나 저렇게 쉽게 전쟁을 이기는 능력도 있다. ..) 를

추대하여 '왕'을 세우는데

왜 '악'한 것이라할까?

 


25.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안하니 그렇듯 악한가?

하나님은 왜 그렇듯 고리 타분 (ㅠ.ㅠ;;) 하실까.. 하는 반발심 안들겟는가?

보라.

'더욱 악하다' 하신다.

어쩌면 인간의 눈으로 ' 위대'할 수 있을 '오므리'를 .. 말이다.


'악함'의 정의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걸어 출근하며 '악함'에 대하여 다시한번 묵상하게 하신다.

 나.

이제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이시라면

그게 '악함의 정의'라 확신 한다.

  물론, 그 악함에 대한 대응에 대하여서는

그들을 내 손으로 징계하고 멸시하기 보다는

' 경계'를 가지고 '긍휼'이 여기는 마음을 주시라고 기도하고 있지만..


 각설하고..

생각나시게 하는 간단한 비유가 있으시다.

이런 거다.

' 강아지들' .. '늑대들'.. 서로 물고 뜯고 땅바닥에서 뒹굴고 사정없이 적을 공격한다.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생존의 기술'을 익히는 과정이다.

우리 눈에 사납고 못생기고 더러운 개체가 어쩌면 그들 눈에 대장감으로 보이지 않을 것인가?

아.. 똥.. 썩은 내.. 사람의 코에는 진저리지만 '개나 늑대'에게는 향취라 한다.

대단히 유혹적인..

그들에게 '죄'라고 할까?

그렇지만  인간이 이렇게 행하면 이거야 말로 '광인(狂人)'이고 정신병자다.

사람의 눈으로 본 더러운 것...못난 것..

하나님의 눈으로 본 우리의 '죄'..비슷하지 않을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하나님의 기쁨의 존재인데.. 어찌 개 같이 살까?

끝까지..?


하나님은 '원죄'의 인간들이 '개'가 되지 못하게

'설명'을하시고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고

그것도 모자라 '예수'그리스도, 당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물론, 오므리 등에게는 아니지만

그들은 그들에 맞게 선지자와 직접 보이시는 역사를 통해 이끄시려 애쓰셨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 속의 '개 떼 본성'으로

마음대로 살려 한다.


이게.. '악함' 이 아닌가?

 


33.또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니 그는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그 악함.


악함은 미련함과 일맥상통한다.

수도 없이 되풀이 되는 악을

또 행한다.

원죄의 바탕으로 인한 '욕구'에 따라

끼리끼리 '옳다' 하면 그대로 따른다.

그게 '죄'다.


그렇다.

그게 본질'이다.

'악함'..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스스로 행동하려하는 거다 .


사람은 절대로 '홀로' 알아낼 수 없다.

강아지나 늑대의 예를 들었지만

그들은 그들끼리 두면 행복하고 잘 살지만

인간의 눈으로 보면 그거.. 처참한 삶이다.

인간은 천국의 삶을 허락 받은 '원죄'적 존재다.

'인간'으로 만들어졌지만 '늑대'의 품성을 지닌 존재란 이야기다.

그대로 두면 끼리끼리의 품성으로 서로 물고 뜯고 파괴하면서 산다.

그게 '우리'다.


 그 '늑대 우리'들.

유전자에 깊숙이 물려 받은 죄를 통하여

'오므리'의 끼리 끼리를 지금도 행한다.

아..그보다 훨씬 전.. 행하던 소돔과 고모라의 죄를

지금도 물려 받았다.

'남색', '동성애'.. 를 일례로 든 것이다.

그들은 그들끼리 행복하게 살았다 .

하지만.. 토악질이 나올 삶들이었다.

 지금은 아닌가?

합법적으로 '동성애' 인정하는 아시아 최초 국가가 '대만'이고

곧 태국을 넘어 그나마 보수적이던 아시아 국가까지 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들썩인다.

 돌아보자.

당신 아들이 '남자' 며느리 데리고 오면 '오케이' 할 것인가?

그런데...

서울시장인 P씨 .. 뿐이던가?

대 놓고 거부하던 'M' 대통령께서 후보자 시절에 하루 만에 그들에게 사죄메시지를 발표했다.

이거..

정말... '옳은가?"

그게 .. 시대 상황이고 남들이 다 괜찮다 하니 괜찮은가?

'딸'이 ' 여자' 남편 감을 데리고 오고

'아들'이 '남자 '며느리감을 데리고 오고... 해도

당신 '그들의 일이니 괜찮다' 할 것인가?

그런데도.. 남들일에만 국한 될 거라고

'불쌍하다'고 ..

'인권'이라고 합법화 시키는 일까지 나서고

반대하는 '우주적'이고 ' 자연적'이고 '당연한 원리'를 말하는

보통이고 평범한 사람들을

미련한 자고 '감정이 메마른 자'라고 몰아 부칠 것인가?

심지어는 법으로 '죄'를 묻기까지?....


무엇인가?

무엇이 '죄'인지 모르는 일은 왜 일어나는가?

'포스트모더니즘'의 악은

오직 '자기'가 중심이 되어서 자신이 좋으면 그게 옳은...

그래서 '악'이무엇인지 알지 못하게 하는 게 문제다.

자기 기분... 대로..

이 자기 기분은 어떻게 좌우될까?
인간의 속성은

그 중에서도 특히 '한국 사람'들은 '어울리는'  끼리끼리 문화가 강하다 .

그 대중에 속함.. 

그 무리에서 소외됨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게 특히 '우리 나라' 문화 다.

그러다 보면 ..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거의 대부분 중심없이

'많은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곳에

자기의 기분과 가치를 맡겨 버린다.

'개성'이라고 자기 멋을 나타내려고 애쓰며

그러기 위하여 SNS에 온통 자기자랑 올리지만

대부분, 거의 전부.. 흉내에 그친다.

서로서로 조금 더 나아 보이려고

건강을 무시하며 '몸'을 뜯어 고치고 

다른 것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뛰어나 보이는 듯 무조건 '옳다 옳다' ..한다.

동성애도 그 중 하나다.

"가민히들.. 자신을 들여다 보라.

 실제로 당신들이  옳다고 주장하고 행하고 심지어는 촛불끼지 들지만..

 그게 뭐.. 그리 중요한가?

 남들이 옳다하니.. 더 뛰어든 거 뿐이지..

 그리고 실제로 자신의 생각으로 그렇다 해도

 그게.. 시간이 지나고도 옳은 개념으로 남아 있던 게 얼마나 되던가?

 늑대들이 힘 길러도 조만간 늙어서 무리에서 소외되고 떨어져 나가서 죽는다.

 그게..사실일 뿐이다.

자꾸 동성애 얘기를 해서 그렇지만.. 이게 대표적인 '끼리끼리'의 비본질의 확산으로

세상에 드러난 것 뿐이다.

오래전 부터 있어왔지만.. 그것.. 주류 세계에 뛰어든 것은

그들이 주장하고 포스트 모더니즘의 보완을 등에 엎고그리된 것이다.

그거.. 결국.. '옳지 않다' '


아..

잠깐 빗나갔다.

그들.. 그냥 예로 들어진 '비 본질'이다.

본질은 이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그 분의 뜻..

우주적 원리를 이루신 '로고스'.

그 원리에 벗어남은 '악함'이고 죄다.

오늘.. 오므리가 '세상 사람'들의 힘을 얻고 '왕'이 되었다.

아합이 더 '악하게 ' 됨은 하나님을 철저히 무심함의 결과다.

인간의 끼리끼리의 눈으로 보면 옳은 것은 '개떼, 늑대 무리의 썩은 고기'일 뿐이라는 이야기다.


본질을 보아야 한다.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의 에너지에 근거한 판단이 옳다는 것이다.

주님이 원하심이 아닌 것임은 '말씀 묵상'으로만 구분할 수 있다 .

은혜를 통해서 힘을 얻고 이겨나가고 옳게 가고 있음을 확신할 수있다 .


본질을 바라보는 자들의 결국은 '선'이고'승리'다.

결국 이김이다.

우리의 마지막은 '영생'이고 '온전한 구원'이다.

감사하지 않은가?


 나.

오늘 내게 원하심은 무엇이실까?

모든 판단의 기준은 '내 느낌'이 되면 안된다는 이야기다.

이제 .. 오래 동안 내 부족하고 결핍된 내적부분을 주께서 '사랑'으로 인내하셨다.

이제.. 조금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이유가 되어야 한다.

불현듯, 아침에 나오며 마음이 불편하다.

'나'스스로의 부족함에 대하여 '자책'하고싶은 오래된 자기 연민이 스물거리는 것 아닐까 싶다.

주님은 시편 50:8 에서 어제 그러셨다.

'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

 말씀을 믿으니 마음이 가라앉는다.

내 속의 오래된 생각들은 '넌.. 부족하다. 그게 뭔가.. 네 삶이 이게.. ' 한다.

그것을 , 그 군중의 소리를 믿으면 난.. 급전직하다.

우울해질 것이다.

나뿐일까?

 시대의 많은 사람들의 소리들이 많은 우울병을 낳는다.

그들은 '비본질'에 집중하게 하는 시대의 현상에 원죄가 겹쳐졌다 .

'하나님'은 내게 ' 그래도 네가 행하는 행동이 옳다.' ..

'네 번제, 네 매일의 하나님 앞에 드리는 기도의 자세, 묵상의 마음, 말씀에 집중하려는 태도'가 있기에

너는 옳다' 라시는 것 같다.

마음이 좋다.

난... '본질'을 접하고 있다.

그분이 그러신다.

'주하인아.

 말씀을 붙들라.

 말씀에 근거하여 세상을 보라.

 은혜로 채우리라.

 네 결국은 승리하리라.

 네 궁극은 영생이다..."

감사하다.


주님.

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은혜와 그 얼마되지 않는 행운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주여.

그게 나이게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세상..

이 악한 유전자의 대물림..

이 본질적 원죄의 악함.........

그에 맞물리는 제 강한 육신적 성향을 이겨내고

드디어는 '본질'이신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의 기쁨과 감사를 누리게 하심..

깨달음을 허락하셔서 이렇듯 글을 쓸 수 있게 하신

그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과 살아계심에 대하여

영광과 존귀와 찬미를 올립니다.

내 주여.


특별히도 '제 이 부족함'의 약간을

'늘 드리는 번제'로 흡족하다시니 감사합니다.

부디 바랄 것은

아직도 내 속에 잔존하는 습관들,

오래된 왜곡들..

내 특질, 내 본능이라 어쩔 수 없다고 오해시키는

망상적 생각들이 남아 있으면

그마져도 '말씀'으로 칼 같이 자르고

주님 기뻐하시는 대로 내 성품을 거슬러 옳게 행동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허락하시고

그로 부터 얻는 놀라운 기쁨과 평강을 체험하여

결국 '성화'에 이르게 하시는 결과가 제게 일어나도록 하소서.

내 주여.

간절히도 빕니다.


요즈음..

짜증을 유발하는 '내 속의 헛된 생각'들을

'주님 말씀'으로 대치시키는 노력하고 있사옵니다.

주여.

순간적인 그 저항키 어려운 ' 끼리끼리'의 생각들을 자제시키고

주님 말씀으로 대치시켜 주소서.

은혜로 인도하소서.

내 주여.


오직 주님.

오직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으로만 가능한 줄 믿사오니

임마누엘하신 .. 날 다 아시는 주님께서

인도하셔서

그러함으로 제 성품이 형성되어지는

온전한 리모델링이 제 안에서 일어나게 하소서.

내주여.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간절히도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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