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기도를 드리며 이기자[렘36:1-19] 본문
7.그들이 여호와 앞에 기도를 드리며 각기 악한 길을 떠나리라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선포하신
노여움과 분이 크니라
'악한 길을 떠나리라' 하신다.
예언 같이
슬그머니 하라~ 라시는 말씀 같이
결국 '악한 길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뉘앙스로 들린다.
'각기' 라 하셨다 .
이제.. .
믿는 모든 자... 예수님 영접한 자 누구나 다 그러야 해야할
당연한 얘기를 하심보다는
나에게
말씀을 묵상하고 사모하는 각 개인 개인에게
따로 말씀하심이다.
그것..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을
아직까지는 적극적으로 우리에게 강하게 강요하지 않으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덜타락하고 더 사랑하시는
소위 '선택 받은 소수' .. .각 개인들
내게(난 그리 생각하고프다 ^^*) 말씀하심이다.
그래서.. 레마다.
그러나, 그러함을 알면서도
왜 주님께서는 이제야
이 늦은 나이에야
이렇게 한참 .. 예수님 영접한 시간이 흐른 후에야
더 깊이.. 더 개인적으로 .. 더 각기 말씀하셨을까?
지금도 그렇다.
아직도 그렇다.
머리로는 알지만 의지가 따르지 못한다.
죄임을 알지만 그 달콤함에 감히 뿌리치지 못한다 .
이... 괴리.
주님예수님의 십자가를 알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앎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걸려 넘어지는 죄들이 있다 .
게으름.. 그를 벗어나야 한단계 더 성숙한 자 되리라는 것을 알면서
아직도 그 달콤한 나른함에서
자주 자주 벗어나지 못한다 . ㅠ.ㅠ;;
그러함이다 .
주님은 기다려 주셨다 .
내 아픔을 아시고 내 아물 상처의 시간을 기다리셨고
내 결점을 아시어 스스로 관조하여 들여다 볼 기회를 허락하셨으며
이 부족한 인생의 버거움으로 .... 마땅히 누려야 할 위로와 위안과
그 안에서 차분히 성장하고 커나와야 할 인격의 성숙이
마땅히 이루어지지 못하여서
그 시간을 허락하시는 것이시다.
그런 후 .. 이제
때가 되어
내게
각기
악한 길을 떠나리라.. 하셔도
준행할 마음의 부담과 때로는 더 높은 성공률로 준행할 행동력을 가지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더 깊이 넓이 체험할 때가 되었음을
그렇게 그렇게 쌓여 흐르는
내 인생의 시간 후
주님 뵐 날 가까이 되면
드디어 주님이 원하시는 '성화'의 가까운 곳에 까지 가게 될 것을 아시고
그리 이제야 말씀하심이시다.
'여호와께 기도하며'라셨다.
당연하다 .
나.
참.. 어려운 시간의 육신적 정신적 성장통을 겪어야만했다 .
아버지..
자수성가하신 분이 많이들 그러시듯이
완전 주의자.
그 분의 사랑이 깊으심을 알면서도
외적으로 나타나시는 '심리적 어려움'은
역기능 가정의 전적인 어려움으로
그 과정에서 내게 이루어진 깊은 내면의 중심은
'믿고 기대할 만한 대상'이 없다.. 였다 .
참..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이었고
37살 12월 .
예수님의 강력한 첫사랑으로 말미암아 영접한 후에도
아주 오랫동안
기도하여 '아뢰고 간구하고'.........기대하고 기다리고....................' .......
뭐 이런 것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
그러나..
말씀을 통한 지도와
그 분의 강하게 붙들어 주심
품어주시는 느낌 (은혜)......
그러면서 말씀대로 이루어져 가는 내 인생 터전의 변화들..
뒤돌아 보고 주위를 보니
어느새 내 예상 보다 훨씬 많은 변화와 이룸 속에 있게 된거...
그러면서 상전벽해 .. 대 변환을 이루어내게 된 것.. 들의 경험과 체험을 통해
난.. 기도하며 무엇이든 해야 함'... 을 강하게 확신한다.
이제..
'여호와께 기도하며'
주하인 .. 나는
'악한 길'.. 그나마 내가 덜 인식하든 내 의식 밑에 있으며 튀어나오는 것이든... 그 길에서
벗어나지고야 말
행동을 하고
경계를 하고
매일 살아야 겟다 .
더 ...
당연히도 그러시지만
오늘도 날 붙드시고 말씀을 주셔서
오늘 .. 앞으로 더 .. 이루어야 할 지시를 하셨습니다.
'주님께 기도하며' 라십니다.
그러겠습니다.
이제 '악한 길'에서 떠날 기도를 더 합니다.
주여.
내가 인식하지 못하던..
제가 어쩔 수 없이 끌려 다니던 ..
그러한 죄들에서
이제 벗어날 수 있길
더 .. 기도합니다.
그러게 되길 기도합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거룩하신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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