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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드리며 이기자[렘36:1-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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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드리며 이기자[렘36:1-19]

주하인 2018. 11. 7. 07:39

 



7.그들이 여호와 앞에 기도를 드리며 각기 악한 길을 떠나리라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선포하신

   노여움과 분이 크니라
 

  '악한 길을 떠나리라' 하신다.

예언 같이

슬그머니 하라~ 라시는 말씀 같이

결국 '악한 길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뉘앙스로 들린다.


 '각기' 라 하셨다 .

이제.. .

믿는 모든 자... 예수님 영접한 자 누구나 다 그러야 해야할

당연한 얘기를 하심보다는

나에게

말씀을 묵상하고 사모하는 각 개인 개인에게

따로 말씀하심이다.

그것..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을

아직까지는 적극적으로 우리에게 강하게 강요하지 않으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덜타락하고 더 사랑하시는

소위 '선택 받은 소수' .. .각 개인들

내게(난 그리 생각하고프다 ^^*) 말씀하심이다.

그래서.. 레마다.


그러나, 그러함을 알면서도

왜 주님께서는 이제야

이 늦은 나이에야

이렇게 한참 .. 예수님 영접한 시간이 흐른 후에야

더 깊이.. 더 개인적으로 .. 더 각기 말씀하셨을까?


 지금도 그렇다.

아직도 그렇다.

머리로는 알지만 의지가 따르지 못한다.

죄임을 알지만 그 달콤함에 감히 뿌리치지 못한다 .

이... 괴리.

주님예수님의 십자가를 알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앎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걸려 넘어지는 죄들이 있다 .

게으름.. 그를 벗어나야 한단계 더 성숙한 자 되리라는 것을 알면서

아직도 그 달콤한 나른함에서

자주 자주 벗어나지 못한다 . ㅠ.ㅠ;;


 그러함이다 .

주님은 기다려 주셨다 .

내 아픔을 아시고 내 아물 상처의 시간을 기다리셨고

내 결점을 아시어 스스로 관조하여 들여다 볼 기회를 허락하셨으며

이 부족한 인생의 버거움으로 .... 마땅히 누려야 할 위로와 위안과

그 안에서 차분히 성장하고 커나와야 할 인격의 성숙이

마땅히 이루어지지 못하여서

그 시간을 허락하시는 것이시다.

 그런 후 .. 이제

때가 되어

내게

각기

악한 길을 떠나리라.. 하셔도

준행할 마음의 부담과 때로는 더 높은 성공률로 준행할 행동력을 가지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더 깊이 넓이 체험할 때가 되었음을

그렇게 그렇게 쌓여 흐르는

내 인생의 시간 후

주님 뵐 날 가까이 되면

드디어 주님이 원하시는 '성화'의 가까운 곳에 까지 가게 될 것을 아시고

그리 이제야 말씀하심이시다.


 '여호와께 기도하며'라셨다.

당연하다 .

 나.

참.. 어려운 시간의 육신적 정신적 성장통을 겪어야만했다 .

아버지..

자수성가하신 분이 많이들 그러시듯이

완전 주의자.

그 분의 사랑이 깊으심을 알면서도

외적으로 나타나시는 '심리적 어려움'은

역기능 가정의 전적인 어려움으로

그 과정에서 내게 이루어진 깊은 내면의 중심은

'믿고 기대할 만한 대상'이 없다.. 였다 .

참..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이었고

37살 12월 .

예수님의 강력한 첫사랑으로 말미암아 영접한 후에도

아주 오랫동안

기도하여 '아뢰고 간구하고'.........기대하고 기다리고....................' .......

뭐 이런 것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


그러나..

말씀을 통한 지도와

그 분의 강하게 붙들어 주심

품어주시는 느낌 (은혜)......

그러면서 말씀대로 이루어져 가는 내 인생 터전의 변화들..

뒤돌아 보고 주위를 보니

어느새 내 예상 보다 훨씬 많은 변화와 이룸 속에 있게 된거...

그러면서 상전벽해 .. 대 변환을 이루어내게 된 것.. 들의 경험과 체험을 통해

난.. 기도하며 무엇이든 해야 함'... 을 강하게 확신한다.


이제..

'여호와께 기도하며'

주하인 .. 나는

'악한 길'.. 그나마 내가 덜 인식하든 내 의식 밑에 있으며 튀어나오는 것이든... 그 길에서

벗어나지고야 말

행동을 하고

경계를 하고

매일 살아야 겟다 .

더 ...




당연히도 그러시지만

오늘도 날 붙드시고 말씀을 주셔서

오늘 .. 앞으로 더 .. 이루어야 할 지시를 하셨습니다.

 '주님께 기도하며' 라십니다.

그러겠습니다.

이제 '악한 길'에서 떠날 기도를 더 합니다.

주여.

내가 인식하지 못하던..

제가 어쩔 수 없이 끌려 다니던 ..

그러한 죄들에서

이제 벗어날 수 있길

더 .. 기도합니다.

그러게 되길 기도합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거룩하신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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