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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은 기도의 선택[눅6:12-26]

주하인 2021. 1. 16. 10:20

 

12.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기도'하러 산에 가셨고

밤새 '기도'하셨다.

 

 

13.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밝으매.. 라는 단어에

홀로 기도하시고

그 깊은 하나님과의 임재 기도 안에서

제자들을 선택할 응답 부분도 포함이 되어 있음을 암시하시는 것 같다.

 기도.

매사의 기도.

모든 것을 아뢰고

모든 것을 혼자 판단하지 않으시는 기도.

모든 것을 다 아시게 되는 기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인도받는 분의 기도.

'깊고 오래'하시는 기도...를 보이심이시다.

 

 

16.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그리고 그 기도 하시는 예수님께서

배반할 자 있음을 분명코 아시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 굳이 '예수를 팔 자' 라는 명기가 필요 없었을 듯. ..

 하지만.. 어쩌면

그게 유다일지 아닐지는 반드시 아셨을까?

아시려면 아셨을 수도 있겠지만

괜한 혼돈,

당연히도 '십자가 프로그램'.. 이 우주적 원리가 작동이되기 위하여

배반할 제자중의 누가 있을 것이긴 하지만...

아니.. 어쩌면 아셨을 수도 있고

그 아심에도 불구하고

그냥 참아 아무렇지도 않게 보시면서

내내 그의 영혼을 위하여 중보기도 하셧을 수도 있겠지..

 

 

17.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많은 무리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그리고는

홀로 더 깊은 산 속에서 기도한 후

따르던 '제자'들 중 12명을 더 선택하신 후

'그들과 함께'

'내려오'셔서

'평지에 서'신 후

무리들에게 또 사역을 하신다.

 

눈에 들어오는 구절은

'기도'..

매사의 기도 시다.

그 기도는

하나님과의 늘 연결되심을 위한

당연한 믿는 자의 의무이자 권리이고 축복이시기도 하지만

어쩌면 예수님께서도

인간의 몸으로 육화 하셨으니

우리들 , 주하인들 처럼

오늘 행하여야 할 지침을

기도로 받기 위함은 아닐런가?

그 것이 '굳이 예수를 팔 가룟' 같은 이를 지칭하고

그제야 제자를 세웠다하심에서

드러나는 듯하다.

 

 또,

믿음의 가장 높은 경지의 인간 예수님은 더 깊은 산속.

선택 받은 제자들은 산속

그냥 무리들은 '평지'

버려진 자들은 세상에 아무렇게나.. ..ㅠ.ㅠ;

 

내게 어떤 의미로 오늘 말씀하시려는가?

솔직히 잘 모르겠다 .

하지만 묵상을 하고 가만히 있으면

무언가 가슴을 울리는게 있다 .

오늘 하루.. 붙들고 살 일이다.

 

 

주님.

토요일..

바빳습니다.

말씀을 붙들고 더 깊이

주님 예수께서 하신 것 처럼 그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 기도 시간이 짧고 게을러지는 것에 대하여

더 깊은 기도의 어떠함에 대하여

잘 아는 자

체험하고 인도받는 자가

어찌.. 라시는 것 같습니다

 

주여.

누구에게나 다 똑같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이고

누구에게나 다 펼쳐져 있는 기회이지만

어쩌면 공생애 3년 간에 유다가  그리 선택을 하고

그렇게 바뀐 것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하나님이신 예수께서도

크게 알고 계셨지만 나머지는 기다려 주신 것 같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주여.

그게 맞으시다면

제게도

더 기도 하고 더 깊은 믿음의 상태로 나가든

덜 기도하고 그냥 평지에 머무는 그냥의 믿음으로 나가든

다양한 선택지 가 놓여 있고

그 과정을 지나 결말을 결정하는 것은

내 기도와 그를 향한 내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주여.

제게 힘을 주사

성령으로 더욱더 기도에 힘쓰게 하소서.

 더 깊은 기도.

더 살아있는 하나님과의 동행하는 기도를 하는 자 되게 하소서

내 주여.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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