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더 깊은 기도의 선택[눅6:12-26] 본문
12.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기도'하러 산에 가셨고
밤새 '기도'하셨다.
13.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밝으매.. 라는 단어에
홀로 기도하시고
그 깊은 하나님과의 임재 기도 안에서
제자들을 선택할 응답 부분도 포함이 되어 있음을 암시하시는 것 같다.
기도.
매사의 기도.
모든 것을 아뢰고
모든 것을 혼자 판단하지 않으시는 기도.
모든 것을 다 아시게 되는 기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인도받는 분의 기도.
'깊고 오래'하시는 기도...를 보이심이시다.
16.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그리고 그 기도 하시는 예수님께서
배반할 자 있음을 분명코 아시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 굳이 '예수를 팔 자' 라는 명기가 필요 없었을 듯. ..
하지만.. 어쩌면
그게 유다일지 아닐지는 반드시 아셨을까?
아시려면 아셨을 수도 있겠지만
괜한 혼돈,
당연히도 '십자가 프로그램'.. 이 우주적 원리가 작동이되기 위하여
배반할 제자중의 누가 있을 것이긴 하지만...
아니.. 어쩌면 아셨을 수도 있고
그 아심에도 불구하고
그냥 참아 아무렇지도 않게 보시면서
내내 그의 영혼을 위하여 중보기도 하셧을 수도 있겠지..
17.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많은 무리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그리고는
홀로 더 깊은 산 속에서 기도한 후
따르던 '제자'들 중 12명을 더 선택하신 후
'그들과 함께'
'내려오'셔서
'평지에 서'신 후
무리들에게 또 사역을 하신다.
눈에 들어오는 구절은
'기도'..
매사의 기도 시다.
그 기도는
하나님과의 늘 연결되심을 위한
당연한 믿는 자의 의무이자 권리이고 축복이시기도 하지만
어쩌면 예수님께서도
인간의 몸으로 육화 하셨으니
우리들 , 주하인들 처럼
오늘 행하여야 할 지침을
기도로 받기 위함은 아닐런가?
그 것이 '굳이 예수를 팔 가룟' 같은 이를 지칭하고
그제야 제자를 세웠다하심에서
드러나는 듯하다.
또,
믿음의 가장 높은 경지의 인간 예수님은 더 깊은 산속.
선택 받은 제자들은 산속
그냥 무리들은 '평지'
버려진 자들은 세상에 아무렇게나.. ..ㅠ.ㅠ;
내게 어떤 의미로 오늘 말씀하시려는가?
솔직히 잘 모르겠다 .
하지만 묵상을 하고 가만히 있으면
무언가 가슴을 울리는게 있다 .
오늘 하루.. 붙들고 살 일이다.
주님.
토요일..
바빳습니다.
말씀을 붙들고 더 깊이
주님 예수께서 하신 것 처럼 그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 기도 시간이 짧고 게을러지는 것에 대하여
더 깊은 기도의 어떠함에 대하여
잘 아는 자
체험하고 인도받는 자가
어찌.. 라시는 것 같습니다
주여.
누구에게나 다 똑같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이고
누구에게나 다 펼쳐져 있는 기회이지만
어쩌면 공생애 3년 간에 유다가 그리 선택을 하고
그렇게 바뀐 것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하나님이신 예수께서도
크게 알고 계셨지만 나머지는 기다려 주신 것 같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주여.
그게 맞으시다면
제게도
더 기도 하고 더 깊은 믿음의 상태로 나가든
덜 기도하고 그냥 평지에 머무는 그냥의 믿음으로 나가든
다양한 선택지 가 놓여 있고
그 과정을 지나 결말을 결정하는 것은
내 기도와 그를 향한 내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주여.
제게 힘을 주사
성령으로 더욱더 기도에 힘쓰게 하소서.
더 깊은 기도.
더 살아있는 하나님과의 동행하는 기도를 하는 자 되게 하소서
내 주여.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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