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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고 기다림[고후4:1-4:18] 본문

신약 QT

기대하고 기다림[고후4:1-4:18]

주하인 2013. 4. 8. 09:26

주님의 빛이

내 마음 속에 임하면

일상이 밝아집니다

 

주님의 말씀이

제 영혼에 거하시면

매사가 특별해집니다

 

 주님으로 인하여 

매일 새로워지는 하루를

감사하고 기뻐하며

 

큰 영광으로 임하실

오실 주님을

저 오늘도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내 속의 어두운 곳.

아직 있다.

늘 온통 밝기만 하면 좋을 것을...

늘 항상 그렇지 못함은

아직도 어두운 부분이 있음이다.

 인생은 내 영혼 속의 '어둠'을 몰아내는 연단의 과정이다.

어둠을 몰아냄은 내 혼자의 노력으로는 절대 불가다.

오직 하나님이 비추시는 '빛'으로만 몰아낼 수 있다.

그 빛은 누구나 알수 있는 빛은 아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친밀한 교제가 이루어지는 사람들,

은혜를 아는 자들의 지속적인 교제를 통하여

그 분,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투영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깨달아 보는 자들만

그 감격으로 인하여

내 속의 어둠에 빛이 비쳐짐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그토록 인생을 걸리게 했던 것으로 부터 자유로와 짐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기대한다.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그러함을 깨달은 우리는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싸이지 아니할 조건을 갖추게 된 자들이다.

거기에는 우겨쌈을 해오는 환경이나 마음 속의 문제들이나

그것들에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피해갈 뿐'아니라

받아들이지 않을 선택적인 힘이 있다는 이야기다.

'능동적 선택'

 

이전에는 그랬다.

우겨쌈의 죽을 것 같은 어려움.

답답한 마음,

낙심... 이 모두 남의 탓인둘 알았다.

그래서 힘없이 당해야 하는 것이 내 숙명인 줄 알았다.

그러니 , 원망과 투사로 아까운 시간들을 보내며

나를 바라보는 자들에게도 선햔 영향을 미치지 못했음이 사실이다.

 

 

 

16.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

   워지도다

  그러나, 낙심하지 않을 것이다.

그 마져도 하나님의 아시는 바의 범주에 있을 것이다.

그로 인하여 또 내 영적 육적 .. 경험의 늘어남과

또 그로 인해 내 경험과 하나님의 사심의 역동성을

누군가는 영향을 받을 기회가 되어 갈 것이다.

 

그래...

그러니.. 이 겉사람이 낡아지고 후패해지는 일에 대하여

그리 고민하고 답답해 할일이 없는 것이다.

우리의 속사람은 점점 더 맑아지고 새로워 지고 있는 것을...

매일매일 아주 현미경으로 보아야 알 차이이겠지만

점점더 내 영혼 속의 빛의 영역이 넓어지고

그로 인해 내 속, 내 영혼이 날로 날로 새로워지는 것을.. .

 

 

17.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이 인생..

어두울 때는 한없이 길고 답답하더만..

돌아보고 나니. .. 잠시. 였다.

경한 것... 맞는 듯 싶다.

하나님이 인도하셔서 그렇겠지.

내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깨달으니 그렇겠지.

예수님의 도우심이 있으니 그렇겠지.. .

지극히 크고 중한 영광의 사실, 천국 백성이 되고

내 삶이 심령천국이 되어감을 내가 체험하고 알고

지금 그 과정에 있기에 그렇겠지.. 

돌아보니.. 참 많이도 변했다.

괜한 어두움..

속절없이 당하던 속상함... 원망..

늘 어둡게만 보았던 생각들의 폭죽터짐 같은 일들이

어느새인가 흔적 조차 없어졌다.

동일한 일을 당해도 그냥.. 담담하며.. 내 속 어딘가에서 든든함이 밀려나옴을 느낀다.

그것.........나... 희망이고 소망이라 표현한다.

그 소망이 생길 이유는 내 속을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 없다 .

오직 '하나님을 아는 자의 자유'라고 밖에는...

그래서, 난 내 자신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

너무나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만일 ,내가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상태에 있다면..

내 본성 상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는 했겠지..

하지만 어둠의 크기와 무게는 한도 없이 커져.. 난... 어쩌면 술.. 어쩌면.. 다른 외적...중독적 탐닉에 빠져서

하루하루 실의에 있을 개연성이 너무도 높지 않을까?

혹여 누군가의 도움으로 세상에 '이재'에 전력을 다하고

좋아하는 '노래'쪽으로 방향 선회해.

성공을 향하여 전력 투구해서

지금보다는 어쩌면 더욱 부유한 재물이나 명성을 누릴 수는 있을 지 모르지만

하루하루 눈뜨는 것이 힘들었을 것이고

머리가 많이 아프고 가슴이 터질듯했을지 모른다.

실은...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아침에 일찍 눈을떠 오랫만에 가족이 둘러 앉아서

다시 말씀을 가지고 나눴다.

어제랑 동일한 말씀이었지만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아직도 남아 있는 어둠과

그 어둠을 밀어내 결국은 없애버릴 내 운명과

그 운명을 깨달은 자로서의 감사함과

세상의 삶과는 별개되어 영적 달콤함 만 누리는 것이 아닌

삶속에서의 영성을 추구한 결과 다가오는

영육혼 간의 통합되는 맑아짐의 나.. 를 깨달아가며

점차로 행복해짐을 느낀다.

 

 

주님.

오늘 하루도 밝혀 주셨습니다.

어제와 그리 다른 큰 일이 일어날 것 같지도 않지만

또 그래도 하루를 힘차게 엽니다.

주님의 말씀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월요병이란 이름으로도 다가올 수 있는

어둠의 스물거림이 순간순간 잡을

이 영적 전쟁터에

말씀으로 밝혀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둔 곳에 빛이있으라신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이 밝아짐을 느낍니다.

말씀이 제 일상에 영향을 이리 도 미치십니다.

주님.

간절히 바라옵기는

우겨쌈을 싸임이 당할 일이 없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러한 답답함이 절 향해 다가와도

흥분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제 영혼을 성령의 은혜로 강하게 잡으시고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는 지혜로 충만하게 하시사

우겨쌈을 받아 들이지 않게 하시는

그래서, 억울하거나 원망의 어두움들은 근접하지 못하게 하사

우겨쌈을 털어내 버리게 하시고

낙심하는 어이없는 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소서.

주님의 말씀으로 건강하게 하소서.

주님.

어떤 일도 경한 환란임을 믿게 하시고

결국 하나님 안에서 경한 일이 되게 하사

더 크고 놀라운 중한 영광으로 절 누리게 하소서.

주님.

매사 모든 일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이루어짐을

제가 알게 하시고 잊지 않게 하시사

결국 중하고 큰 영광을 누리는 자에 합류하게 하소서.

제 자식들 잊지 마소서..

주님.. .. 특히 잘 아시오매

제 큰아들... 제 작은 아들...

모두 빛가운데 있게 하시고

어두움 으로 쌓이지 않게 하소서.

아내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늘 기도하는 아내의 기도제목을 들어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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