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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흰털 양[요10:11-21] 본문

신약 QT

금빛 흰털 양[요10:11-21]

주하인 2017. 2. 9. 08:50

 

  
11.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예수님'이 '나는'이라 하신다.

어제와 연달아 ...

강하게 말씀하시는 것이시다.

 

'주하인아..

나는.. 살아있다.

내 말을 들어라.

집중하라... ' 시는 듯하다.

 

그분이 그러신다.

'선한 목자'시다.

나는 선한 목자다.

너는 양이다.

난.. 너 주하인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

 

참.. 감사하고 감개가 무량하다.

그런데..........

무엇을 위해 목숨을 버리실 만큼 저렇듯 강하게 말씀하실까?

물론, 그 분이 내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을 알고

그 논리적 부분도 이해가 되도록 성령이 날 만드셔서 다 이해한다.

그러나, 오늘 .. 지금. 이 .. 삶.. 매일 눈뜨고 육신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내게

'주님 예수께서 ...나는 너 때문에 죽어간다. .너 양이기 때문에 너 보호하다가.... ' 하시는 것같지 않은가?

 이거..

솔직히 이런 말씀이라면 거기에 동의해질 사람이 몇 사람 있을까?

정~말 주님께 죄송하지만...

난... 그냥 .. 구원 받음을 감사하고 매일 말씀으로 인도받으며 살아가고 있지만

날 위해 이렇듯 절박한 그 분의 그 절박이

감정적 과소모..라 생각되어지지 않을까? ㅠ.ㅠ;;

비단 내 생각일까?

 

좋은 이야기도 매일 하면 무뎌지는데

나쁜 이야기는 아니어도 무거운 이야기를  매일 하시면

감사가 나오는 사람이 몇 될까?

그거..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오류가 있으신가?

정말 저런 생각같은 .....?
 아니라면, 내 문제는 아닌가?

오늘 갑자기 저렇게 내게 말씀하시는 것이시면

무엇을 그리도 절박히 돌아보길 원하시던가?


 

 

17.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

    시느니라

 주님이 목숨을 버리신다고 내게 말씀하신다.

목자로서 목숨을 버리심은 '양'이 늑대에게 습격당할까봐 목숨걸고 지키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내가 오늘 집중해야 할 문제..

먹고 사는 문제를 조금 벗어나

눈을 들어 그 뒤에 있는 영적 문제에 집중하길 바라심은 아닐런가?

잘 따라가면 천국일 것을

홀로 딴 짓하는 길로 들어설까 그러시는 것은 아닌가?

 

그렇다 치더라도

예수께서 ... 하나님이신 그 전지하시다는 분이

왜 또 .. 목숨 걸고 상대할 '전지전능에 필적할 무서운 존재'를 상정해 놓고 있으실가?

 이런 생각이 머리 속에 뚜렷이는 아니어도

아주 많은 현시대의 사람들이

성경을 읽어가며 고리타분하거나 논리에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은

이러한 부분들 때문은 아닌가?

 

한마디로 구원 받으면

전적으로 행복해지고

그렇지 않더라도 '예수'께 기도만 하면 다 풀려 버리고...........

그 분을 벗어나지 못할 강력한 은혜와 평강 가운데 지낼 수 만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예수'께서 성령께서.. 더 찬란한 믿음을 주셔서

저리 약하고 자꾸만 되뇌이는 모습이 아니었으면...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은 탓 아닐런가?

 

그게.....시들거리는 우리 신앙을 가져오는 모습은 아닐까...싶다.

그래 맞다.

예수께서 '목자'이시고'문'이시다.

나는 양이고..

그래서.............

그래서........................

이렇게....ㅠ.ㅠ;;

 

 

 

18.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그  이유를 어찌 알겠는가?

난.. 그래도

하나님이 믿어지고

예수님이 감사하고

성령의 은혜가 좋아서

이제는 그 어떤 것도 바꿀 수 없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살아계신 주님'을 부인 못할 것을... 

 그러기에 어찌되었든, 어떤 상황이든 주님은 가장 선하시고

내게 가장 유익으로 날 인도하실 것을 믿어지니...

주님이 오늘 그리 말씀하시고

그런 뉘앙스를 내게 체크하게 만드시는 어떤 이유...

레마가 있으실 것을... .

 

여기에 주님이 이리 말씀하시고 계시다.

'내가 스스로 버린다'

 

그것.

허락되어진 '영적' 위험이고.

내 양으로서의 위치는 내게 규정지어진 하나님의 뜻이시기에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왜 아담의 원죄가 내게 유전되게 만드셨는지.. 따져봐야..

개미가 인간에게 그들의 가장 중요한 '나방 살더미 식량'을 따지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겠으니..

개미보다 못한 내가 '컴퓨터'를 설명들어 보았자 아무 이해할 능력이 되지 않는 것처럼..

오늘 주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상황을 그냥 있는대로 받아 들이길 기도할 뿐이다.

그리고 '주님 예수님' 께서 그럴한 나에게 '선한 목자'로 세워지셨고

그분은 역시 능력에도 불구하고

주님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느라... 목숨을 바치며 날 지키심을

내가 믿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 되면.. .

내 안의 자아는 어느새 고요하고 낮아져

인도받는 양으로서의 나만 남고

내것 ,,내 주제.. 내 권리를 주장하는 헛된 양 의 노릇은 하지 않게 되며

하나니므이 뜻 안에서 난.. 주님 예수님의 인도하심대로 살아가게 되는 자 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내가 느끼고 내가 알게 될 것은

고요함과 풍족함이게 될 것이며

푸른 초장이 주는 생명력이 내게 넘칠 것이며

어느 순간에 난.. 풍성하게 빛나는 순백의 털로 고슬거리는 훌륭한 양이 되어 있을 것이다.

때되어 부르시는 저녁이 되면

안전히 지키시는 예수 그리스도 목자님의 인도하심대로

양의 문을 .. 난..  건너게 될 것이다.

그 안에서 난.. 영생의 평안함을 누리게 될 것이고..

 

 

그러하기 전에...

그 양으로서의 내 정체성과 자아를

마치 목자 예수께서 능력이 있으심에도 자신을 죽음에 내려 놓으신 그 순종을 배우고

그 분의 품안에서 '이 땅 안에서의 심령천국'을 누리면서

영혼이 미리 '영생'에 합당한 자로 훈련되어져야 한다.

어서어서 그래야 한다 .

양의 문 도착하기 전.. 더 빨리 풍성하고 고슬거리는 흰털로 날 채워야 한다.

 

 그것을 오늘.. .말씀하시며

저러한 심적, 생각적 버거움에도 불구하고

주님예수님의 안식에서 거하길 바라시는 것이 맞으신듯하다.

오늘 ..

 

 

주님..

감사합니다.

무엇이든 그렇습니다.

생각이 나가는 대로 마구 뛰게 하면

전 걱정 덩어리여야 합니다.

환우가 떨어져 장래가 걱정이되고

내 상황이 그래서 삶이 걱정이 되고

관계에 대한 .. 나이 듦에 의한 피할 수 없는 외로움과 절망으로 고민하고

죽음을 두려워해야하며

잃어버려가는 젊은 능력들이 아쉬워져서 가슴 한구석이 뚫어져야 하며

난.. 여기까지 밖에 오지 못하게 만든 여러 상황에 대하여 불평하고 불만으로

내 머리와 심장은 꺼멓게 타야 할 ..

그래서 늙고 시들어가는 '노추'의 제가 서 있어야 합니다.

 

다행이도 주님이 절위해 몸바쳐 돌아가시고

절 구원하시고 매일 꼴을 주시며

목자 예수님께서 매일 매일 사망의 골짜기에서 날 구원하셔서

위의 무서운 상황으로 다시 빠져 죽어가지 못하도록

철저히 챙겨 주시어

내 결국이  저물어 '양의 문'을 건너

주님께신  그 나라에 들어가 영생을 누리는 그런 자되는 것임을

이제는 확실히 알겟습니다.

주여..

 

바라옵기는

주님 계신 그 문을 들어가기전

제 영혼, 제 육신, 재 생명의 모습이

잘 부슬거리는 풍성한 털을 가진

금색이 도는 '흰 양' 이 되어 있었으면 합니다.

잘 .. 살이 오른.. ..

 

감사하며

어찌되든

주님 예수님의 살아계셔서

절 매일 인도하심을 믿사오며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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