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진정한 위로 진정한 믿음[요11:17-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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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에러가 너무 심해져..
쓴글이 '저장'되지 않는 일이 너무 많아 졌다.
'로딩'~ 이라는 메시지만 자꾸 뜨기도.......
한참 쓰고 나서 저장하면 다 없어지기도...
오늘 같은 경우도
' 자동저장' 되지 않아서.. 그냥 없어지기도.........
이게... widow 10 업그레이드 해서 window Eg와 7의 혼용탓인지.........
다른데는 안그런데 여기만 그런다.
아..
이것도 주님의 뜻이라 인정하고
받아 들이고는 있는데...
그렇다고 다른 곳으로 블로그를 옮기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의 흔적들이 이곳에 있다.
이 많은 글들을 다 어찌 하누........?
오늘은 '진정한 위로' 에 눈이 갔다 .
마르다는 믿지만 온전한 믿음이 아니다.
그의 차분함은 '의젓'하지만
결국 사람들이 위로가 잦아 들고 홀로 있을 때
많이 힘들지 않을까?
예수님은 지금 이곳에 내게 오셔서 그러신다.
' 믿어라.
내가 지금 네 곁에 있고 부활이 사실임을 믿어라
그러면 부활을 목도 하리라.
지금... '
그러길 원한다.
주님.
아시지요?
제 믿음에 대하여
제 덜 흔들림에 대한 고백도요..
그렇지만 흔들릴 것을두려워하는 두려움이 아직 있음은
내 믿음이 아직 부족한 것이고
그 부족한 부분을 주께서 말씀으로 채워주실 것을 약속하시는 것으로 받아 집니다.
주여.
간절히 비올 것은
의사가 있음에도 기도로만 병을 낫길 기도하는 믿음과
맡길 것은 세상에 맡기고
기도할 것만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 것도 맞는지요..
그러시다면 믿음은 어디까지 어떻게 기도하고 믿는 게 맞는 것인지요..
저 같은 경우는 제 속..의 문제..
제 영혼의 흐트러진 자극들.. 문제..
거기에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관계'에서 파생되는 문제들..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것들을 기도하고 믿어 버리는 것이 옳은지요...
그렇다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은 주님께서 바꾸어 주시고
내가 어찌할 수 있는 것은 주께서 힘을 주시어 나를 바꾸도록 해주시고
그것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면
그리고 나서 내 현실에 그로 인하여 더불어 변화될 현실적 문제들에 대한 내려놓음을 믿음.......
그러한 ..........것들에 대하여 혼란스러워
제 믿음은 더 직선적이고 과감하고 단순해지지를 못하는 듯 합니다.
내 주여.........
믿음을 간구하지만
믿음을 어디까지 확장시킬지요..
주여.
더 필요한 주님과의 동행의 시간들이 필요한 듯합니다.
옳은 믿음 주시고
강한 믿음 주시어
지금처럼 고요히 커지는 '평강'의 안위함 가운데
점차로 기뻐지는 삶,
감사함이 늘어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내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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