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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진히 흡족히[엘2:18-32] 본문

구약 QT

극진히 흡족히[엘2:18-32]

주하인 2013. 4. 24. 11:37

 


18.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주님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신다'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신다신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나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

 

나.

그것을 느낄 수 있는가?

느낀다 .

이제는 조금씩 느낀다.

그것..

감정의 굴곡으로 인하여 기분 좋을 때는 그것을 캐취하여 그런가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멍~'하니 긴가 민가하면서

머리 속에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데 이래도 되는가 하고 있는 그런 게 아니다 .

이제는 '믿어진다' .

그게.. 나에게는 '성장'으로 느껴지고

하나님 말씀 안에서 '사랑'이 온전히 회복되어가는 증거로 인식이된다.

지금도 가슴이 뜨거워진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은혜 가운데 임하는 '증상, Symptom ~!'

 

 

19.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곡식과 새포도주와 기름으로 '.. 내가..

흡족해진다.

아멘이다.

믿는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이다.

생각으로 여러번 비틀어 보고 맞는 가 틀리는 가 검증한 후 맞을 수 밖에 없어서 믿는 것이 아니고

감정의 상태로 맞추어 '맞는다'고 추정하며 안심하는 것도 아니다 .

그냥.. 말씀하시니 믿고, 믿어지니 감사하고

감사하니 은혜가운데 머물게 되어

일상이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기쁨'과 '감동'으로 변할 준비가 되어가는 상태..

그것이 나에게는 '믿음'의 온전함으로 가는 과정이라 생각된다.

 

하나님이 '흡족하라' 시는 말씀을 보면서 마음이 뜨거워진다.

거기에 지금 발견했지만 곡식과 포도주로 대변되는

일상의 것들도 흡족히 채워주신다니 믿는다.

이전에는 그랬다 .

환우 분들이 뚝 떨어지면 '늙은 산부인과 의사'로서 걱정이 되며

다양한 부정적 생각이 내 뇌리를 꽉채우려 하고

하나님 믿는 자로 그러지 않으려는 노력을 되풀이 했다 .

노력을 통하여 여기까지 왔다.

이제는 하나님이 원리가 있으시겠다는 것이 믿어진다.

그래서 흔들림이 덜하다.

말씀으로 흡족하라..시니 마음이 기쁘려한다.

그게 믿음아닌가?

^^*

 

그런데 '다시는'.. 이라시는 이후의 말씀에 의문이 든다 .

성경, 특히 구약에서 수도없이 하나님께서 '다시는' 다시는 하시면서도

또 무서운 예언으로 되풀이 됨을 보면서

이것..하는 불순한 생각들 말이다.

그런데 '다시는'이라는 말씀은

회복된 영혼, 기쁜 영혼이 유지하면... 이라는

우리의 문제를 전제로 하고 있음이다.

그래도 '다시는 '이라는 말씀에는 우리들의 그런 자주 표변하는 것을

미리 다 아시는 주님이 우리의 변할 것을 모르시는가.. 하는 약간의 의구심을 동반한다.

그러나, 당연히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시고

그것을 아주 조그만 존재인

주하인의 인생과정 중의 '살아계신 하나님'을  비추어 보면

절대로 사실이다.

다시는 주님은 우리가 죄짓지 말기를 강하게 바라시는 것이시다.

그래서 다시는 정죄하지 않으심을 원하시는 것이시다.

그래야 한다.

다시는 죄 짓지 아니하기 위해

더욱 말씀에 침잠해야 한다.

 

 

23.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29.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그러기 위해 '성령' 충만해야 한다.

'부어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하신다.

그래.

그 날이 오늘이다.

늘 성령하나님께서 가까이 하시길 원하지만

내 영적 상태에 따라 주님은 밀고 당기심을 하시고 계신다.

그러나, 이제는 내 영혼의 상태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뻐지는' 상태의 수준까지는 성장함을 아시고 계신다.

그래서 , 이제 '부어주신다'는 말씀으로

내 영혼의 부정확한 부분에 도장을 찍으시는 것이시다.

마치 목수가 하나하나 틀을 잡고

구석구석 필요한 부분에 한번 더 못을 박고

이쁜 색칠 하시는 듯,

그래서 아름다운 집을 완성해가는 과정 중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한번 더 마무리하는 것 처럼..

 

기대한다.

하나님이 성령으로 내 마음에 기름 붓듯이 부으시고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축복으로

내 영혼에 풍성한 기름짐으로 채우시사

일상에서도 곡식과 포도주의 넘침같이 흐름을 보길 원한다.

 

감사하다.

 

 

주님.

내 귀하신 하나님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진행하면서 온통 가슴이 뜨겁습니다 .

참 오랫만에 주님의 풍성한 임하심을 느끼게 하여 주십니다.

성령의 부으심이신 줄 압니다.

주님.

이른비와 늦은 비의 축복으로

성령을 제 영혼에 부으시는 축복으로

저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줄 느낍니다 .

살아계신 내 하나님.. 저에게 흡족한 축복을 주실 줄도 기대합니다.

아시는 바 제 안의 이제 풀어야 할 결박들 풀리고

본격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에서 해결 받고

새로운 도약을 기대합니다.

주님.

아직 흔들리는 그 것을 완전히 해결하시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흡족히 극진히 주님을 기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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