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 무렵에 서 있는 자의 기적[막8:1-26] 본문
1.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 그 무렵'이란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그 무렵.
큰 무리가 먹을 것이 없음을
예수께서 아시고
마침내
2.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 '내가(예수께서)'
무리,
나를 포함한
도저히 그냥두면 안될
' 불쌍히 여기노라' "실 그 무렵 말이다.
그 때는
3일씩이나 먹지 못한 무리들이
말씀, 은혜, 은총이 좋아
안먹어도 배불렀을 시간이 지나
도저히 '육신'의 배고픔 마져 달래지 않으면 안될 시기 .. 말이다 .
사람.
인간.
우리..
당연히도 육신의 껍질을 입고 사는 존재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영적인 부분이 우선 중요하지만
그 영적인 완전을 위하여
연단하게 하실 목적으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거하게 하신 바
육신의 문제 마져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시지 않으실까?
그렇다고 주님께서
그 허락하신 시험과 연단을 위해
아무 때나의 간섭과 도움을 배제하시고
최대한 기다리시지 않음이시던가?
부르짖기를 ......
기도하기를...
그로 인하여 무사한 시험과정을 이겨내도록..
하지만
때로는
주께서 전적으로
우리가
우리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을
그 즈음,
그 무렵에는
손을 내미신다.
3.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전적이신 긍휼의 은혜로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이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알아차릴 수 있도록 말이다.
그 분의 그 긍휼하게 바라보시는 마음을 ..
그 분의 살아계심을 알아차리게 하시는 뜻으로 말이다.
이제.
그 무렵이란 단어가
내게 들어오는 이유.'
오늘의 레마이신 이유.,
참으로 안되는 부분이
내게는 있다.
은혜로 ,
말씀으로
.......인도 받아 여기까지 왔지만
그래서 주님 만 바라보는 연습은 되어 있지만
배고파 육신이 무너지면 안되기에 주님이 손내미실어야 할 시기가 된
그 무렵처럼
내 혼자 힘으로 도저히 안되니
손내미실 그 무렵......
그 기적의 오병이어를 목도하게 하시고
배고픔을 면케 하신 것 처럼
또 오늘
그러함을 기대하게 하신다.
그 무렵.
큰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었던 것처럼
저를 포함하여
그 무렵에 서 있는 자 들에게
또 한번 힘을 주소서.
기적을 베푸소서.
주님.
코로나로 온 세상이 저렇습니다.
대 공황이 의심되는 시기입니다.
마치 대 환란의 시점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님...
믿는 자들에게는
그 무렵 베푸신
주님의 철저한 긍휼의 기적,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 땅에서도 목도 하게 하시며
제게도
저와 주님 만이 아는 문제들..
주님이 손내밀어 해결해주소서.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주여.
힘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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