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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에 서 있는 자의 기적[막8:1-2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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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에 서 있는 자의 기적[막8:1-26]

주하인 2020. 3. 19. 08:56



1.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 그 무렵'이란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그 무렵.

큰 무리가 먹을 것이 없음을

예수께서 아시고

마침내  


2.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 '내가(예수께서)'

 무리, 

 나를 포함한

 도저히 그냥두면 안될 

' 불쌍히 여기노라' "실 그 무렵 말이다.


 그 때는

3일씩이나 먹지 못한 무리들이

말씀, 은혜, 은총이 좋아

안먹어도 배불렀을 시간이 지나

도저히 '육신'의 배고픔 마져 달래지 않으면 안될 시기 .. 말이다 .


사람.

인간.

우리..

당연히도 육신의 껍질을 입고 사는 존재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영적인 부분이 우선 중요하지만

그 영적인 완전을 위하여

연단하게 하실 목적으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거하게 하신 바

육신의 문제 마져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시지 않으실까?


 그렇다고 주님께서

그 허락하신 시험과 연단을 위해

아무 때나의 간섭과 도움을 배제하시고

최대한 기다리시지 않음이시던가?

부르짖기를 ......

기도하기를...

그로 인하여 무사한 시험과정을 이겨내도록..

하지만

때로는

주께서 전적으로

우리가

우리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을

그 즈음,

그 무렵에는

손을 내미신다.



3.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전적이신 긍휼의 은혜로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이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알아차릴 수 있도록 말이다.

그 분의 그 긍휼하게 바라보시는 마음을 ..

그 분의 살아계심을 알아차리게 하시는 뜻으로 말이다.


이제.

그 무렵이란 단어가

내게 들어오는 이유.'

오늘의 레마이신 이유.,


 참으로 안되는 부분이

내게는 있다.

은혜로 ,

말씀으로

.......인도 받아 여기까지 왔지만

그래서 주님 만 바라보는 연습은 되어 있지만

배고파 육신이 무너지면 안되기에 주님이 손내미실어야 할 시기가 된

그 무렵처럼

내 혼자 힘으로 도저히 안되니

손내미실 그 무렵......

그 기적의 오병이어를 목도하게 하시고

배고픔을 면케 하신 것 처럼

또 오늘

그러함을 기대하게 하신다.



그 무렵.

큰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었던 것처럼

저를 포함하여

그 무렵에 서 있는 자 들에게

또 한번 힘을 주소서.

기적을 베푸소서.


주님.

코로나로 온 세상이 저렇습니다.

대 공황이 의심되는 시기입니다.

마치 대 환란의 시점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님...

믿는 자들에게는

그 무렵 베푸신

주님의 철저한 긍휼의 기적,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 땅에서도 목도 하게 하시며

제게도

저와 주님 만이 아는 문제들..

주님이 손내밀어 해결해주소서.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주여.

힘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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