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고후10:1-18] 본문
1.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
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이제...는 그만
온유하고 싶습니다.
전요.
주님.
제 안에는 투쟁하고 픈 욕구 밖에 없나봅니다.
사뭇 , 따지고 자르고 정의를 가르고 싶어요.
그런 제가 이제는 지치지만
나이가 들어가도 사그라지지 않는 이 온유치 못하는 제 스스로에게 많이 힘듭니다.
주여.
관용하는 자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매사에 온유한 자 되길 바랍니다.
제가 , 그리도 바라는
온유한 아버지, 부드러운 어른, 자애로운 선생님의 그 모습이
제가 되길 바랍니다.
주여
이제는 그렇습니다.
그런 게 다행이도 제 천성적으로 타고 나거나
제가 피를 깍는 각고의 노력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하나님이 제게 원하시는 '변화'의 결과로
그 것을 알아채는 영적 민감자로서 서있는 결과로 이루어지게 됨을
스스로 알게 되어서 더욱 감사하는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자 되게 하소서.
주여.
그런 조건을 가지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간절히 다시 빕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
그렇습니다 .
이 아름다운 운율의 시어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저를 채우소서.
주님.
우리 주 예수 께서 이땅에 오셔서
모범을 보이신 그 이유가
저로 하여금 '모델링' 하실 이유도 있으심을
그래서 수천년의 세월을 꿰뚫고 오늘 이 자리에
제게서 레마로 다가오심을 믿습니다.
그 전능하시고
3.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육신의 생각
우리 육신의 이끌림 에 따라 생각하면 도저히 가능치 않으며
우리의 뇌리로는 이해 불가하지만
4.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강력' (과거 버전의 이 단어, 강력이 더 좋습니다.)' 으로
제 안을 사로잡으려 애쓰는 각종 육신의 세력들을
무너 뜨리셔서 그리하소서.
견고한 진을 파하소서.
마치 내 너무도 견고한 오래된 구습의 생각의 틀을 '드릴'로 뚫듯 그리 파하소서.
하나님 아는 것에 대하여 높아진 것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앞에 사로잡혀
옴짝 달싹 못하게 하소서.
그래서.. 주여.
오직 주님 예수 그리스도 만 바라보이게 하소서.
간절히 부탁합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제 나머지 삶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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