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믿음[고후13-1-13]

4.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이게 참 좋구...

늘 ..실제로 .. 믿음이 내 마음에 들어오면서 부터

약함이 강함이라는 사실,

그 이유가 난 어쩔 수 없이 약한 부분, 실은 열등감이나 다른 자책감이지만..

그 부분을 인정하는 것이 싫었으나

예수님께서도 약함을 받아 들여 하나님으로 인하여 강해 지셨다니

얼마나 다행이고 자유스러워 졌는지 모른다.

아니.. 자유스러워질 '논리'적 이유가 확실히 생겼으니

기독교는 '자유'의 이유가 된 유일한 길이고

그래서 지금껏 열심히

살아게시고 진리이신 분을 매달려 왔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날 때마다

그것이 논리가 아니고 살아게신 하나님의 말씀이시자

하나님의 로고스,

로고스 하나님이

늘 일상에서 함깨 하심을 깨달아지는 은혜로 함께 하여 오시니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치앙마이에 있다.

홀로 여행이다.

이전에는 꿈도 꾸지 못했다.

여러 이유가 나를 가로 막았고

아마도 내 나이 또래의 대부분은 자유여행, 배낭여행, 값싼 여행, 홀로 하는 것... 에 대한

여러 눌리는 생각들이 있으리라.

내가 그게 유난히 강햇었다.

'터부'다.

그래서 자유롭지 못하고 눌렸었다.

이제 난.. 논리적 이유가 생기고

자유스럽게 해도 될 당위성과 은혜의 확증이 있어서 그렇게 하고 있다.

그게 해야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허락되어진 여유로움.

 약함을 받아 들이기 시작하니

하나님이 운행하시고

그러니 여쭈어 가며 하는 자의 자유로움이다.

5.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믿음이란 그런 것 같다.

선하니 자유로운게 아니다.

현재는 비록,선하지 못해도 주님을 의식하며 생각하고 진행하며

묻고 여쭙고 잊지 않으려 노력하니 선해지는 것이다.

매사에 주님을 의식하고 인식하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게 됨을 자연스레이 인지하게 되고

성령이 인도하시는 대로 나가는 것.

나.

여행 면에서,

자유 면에서 유독 생각이 많아서

이 부분에 약함을 인정하게 되고 하나님이 인정하여 주심으로

그냥 여행오게 되었다.

이 여행이 증거란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이전의 약함이 부끄러워 여행 못했던 것.. 자연스레이 되었고

실은 어제도 밤기차에서 아침의 햇빛, 이곳의 스쿠터 빌려타고

아무럻게나 입고 다녀도

입에서는 계속 감사의 찬송이 나오며

내 안에 행복함이 밀려 옴은

전적으로 내 약함을 인정하셔서 보듬어 주시는

그래서 강하게 만드시는

내 하나님의 은혜이셨다는 이야기다.

13.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주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하심과

성령이 내 안에서 물 흐르듯이 교통하심, 흘러다니심이

곧 내게 폭포수처럼 임하게 될 것임을

이 잠시의 자유로움에서

다시한번 느낀다.

바라기는

다시 처음의 그 십자가에 댤리실 만큼 약함을 감내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감사와 순종의 약하심이

내 약하심이 되어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날 부활시키심,

일상에서든

천국에서든

재림예수 다시 오신 이땅의 천년왕국에서든

다시 강하게 온전하게 만드실 그 상황이 강하게 믿어져

주님 예수 그리스도 모본대로 살수 있기만 하다면

더룩 기쁘리라.

주여.

주님 닮아...

온전히 약해지고

온전히 겸손해지고

온전히 우겨쌈 조차 기뻐하는 자 되게 하시고

남읆 나보다 낫게 여기시는

그래서 내 자아를 십자가에 온젆히 못박을 수 있는

진정한 약함의 강함을

성령의 교통함을 통하여 이루어 내길 기대합니다.

허락하신 자유.

잠시의 휴가를 기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