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갇혔던 광야[출14:1-14] 본문
3.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하리라
'바로'가 그런단다 .
'이스라엘'인들이
지금 자기들 마음대로 애굽에서 멀리 떠났지만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고.....
무슨 이야기로 들리던가?
우리가 발딛고 사는 세상은
철저히 '세상의 가치'로 우리를 폄훼하고 지적하려 한다.
우리가 배워왔던 그럴 듯한 논리와
지금껏 살아왔던 익숙한 패턴,
눈에 보이는 물질적 이유를 근거로
이렇게 비아냥 댄다.
"괜히 너희는 잘못 판단하여
사서 고생하는 구나
광야에 갇힌 바 되었구나".. 라고 말이다.
그런데
그게
그냥 그들의 말이 아니고
가끔은
흔들릴 때
저런 소리들이 크게 들리는 경우가
이전에는
잦았었다.
지금은 조금 다르지만
아직도
익숙한 ...........어려운 소리들이 맞다. ㅠ.ㅠ;
4.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그리고
그런 아직도 내 삶을 버겁게 만들고
힘빠지고 좌절하게 만드는 그러한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그러함이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음은
많이도 알아왔고
특별히 출애굽기 묵상하며
다시금 다시금 깨닫게 하여 주신다.
무엇인가?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
오늘 하루... 말이다.
어쩌면 또 '비야냥' 대듯
내 실패감 짙은 성향을 자극하고
'세상에 갇힌 자' ..처럼
좌절하게 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또 말씀으로 깨닫게 하신다.
10.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덕분에
금새
그러한 마음,
그 두려움이 스물거리며 올라오기도 전에
깨닫게 하신다.
감사하게도.. ^^*
14.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그러시면서
그러신다.
" 내가 너를 위하여 싸울 것이다.
너는
'가만히 ' 있을 지어다"
아..
좋다 .
기쁘다.
이전에 속절없이 당하던
그래서 안절부절 못하고 좌충우돌하던
내 모든 어이없음이
'가만히 ' 있어도 하실 하나님.
주님을 의지하고
조용히 따르면서
말씀을 듣고
주시는 은혜와 깨달음 대로 움직이며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는
아직도 내 안에 잔존하고 있는
'세상에 갇힌 자'의 생각이 휘몰아 치려 하니
주님께서 이리 또 생각나게 하시고
정리하게 하시는 구나.
참으로 감사하다.
주여.
참으로 감사한 것은
이전의 그리도 어려워 햇던
삶을 바라보던 우울한 느낌,
부정적 시선으로
모든 무겁고 어둡고 칙칙했던 느낌들과의 이별입니다.
말씀으로 인하여
은혜로 더불어
제 삶은 점차로 가볍고 밝아져 가는 것
그것이 예수님영접하고 나서
제 세상에 사는 복 중 가장 큰 것 이라 생각되어집니다.
그토록 평강, 평안을 외치던 것
하나님께서 다 들어 주셔서
이리 된 줄 깨닫고 믿어지니
그게 또 감사합니다.
하나..
주님의 허락하심으로 인하여
아직도 '바로'의 완악함 때문에
간혹 간혹 흔들리려는 것 조차
매일 말씀을 통하여
이리 또 깨닫게 하시고
미리 막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내 그러함,
세상에 갇힌 자...............가 너다.......라고 외치는
바로로 대표되는
그 어둠의 소리들의 정수라 깨닫게 됩니다.
그러고 , 그러하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전처럼 안절부절 벗어나려 몸부림치는
일체의 헛된 행동을 내려 놓고
주님 앞에만 있으며
주님 안에만 있으면
주님이 해결하실 것을
또 믿게 하십니다.
주여...
감사하나이다.
제 이전의 폭풍우처럼 밀려오던 하나님의 인도는
덜 뚜렷하지만
이처럼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깨달아지는 잔잔한 은혜와 더불어
감사함의 오래 유지됨은
모두 하나님의 살아계셔서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덕인줄 압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무 걱정 다 내려 놓고
주님이 하심을 보고
가만히 있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 방향대도
이끄시는 대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가
부르실 그 날에 두손들고
할렐루야 외치며
소천되길 기대합니다.
간절히 비옵기는
제 이후의 영생의 시간이
제 '바로적 생각'의 흔적이 하나도 상관없는
온전한 영원이 되길 믿어지게 하소서.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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