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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그[시105:12-23] 본문

구약 QT

그그그[시105:12-23]

주하인 2018. 4. 21. 11:47

 


12. 때에 들의 사람 수가 적어  땅의 나그네가 되었고
'그~때'에

오랜 '그' 때에

'그'들의 사람수가...

이스라엘 사람들의 수가 적어

'그' 땅의 나그네...

그들이 머무는 그곳.


그..그..그... 가 눈에 들어온다.

이상히도 '그'가 가슴을 친다.


무슨 공통점이 있는가? 



14.그러나 는 사람이 들을 억압하는 것을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들로 말미암아 왕들을 꾸짖어
'그'는..

'하나님'은


'그'들.. 이스라엘 백성


'그'들로 말미암아...

이방인들의 손으로 ...


모두 '그'..다.

그.. 가 그리 눈에 뜨일까?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 



18.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그'의 발.

요셉이다.

그는 고난을 받았다.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21.의 집의 주관자로 삼아 그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게 하고 
 '그'를...

요셉을


'그'의 집..

보디발.. 도 그다..


고난후에 '그' 요셉은 보디발 '그'의 집의 소유까지...

결국은 우리가 알듯.. 총리가 되었다.



그때에 , 그들의.. 그땅..

그..는 무엇을 보이시려는가?

누구도 아니고 '그' 속에 묻혀 있는

아. 존재감 사라지게 느껴지려는

시간과 세상과 우주와 영원......속에.. 말이다.

고난과 고생과 찌듬 속에

어두움으로 

한점 존재감이 없을 듯 사라질 것 같은

'나'라는 존재에 대한 두려움... 말이다.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모 ' 목사님 (이름이 기억도 안난다. ㅎ) 쓰신 책이라는 데

인간이 돈을 가져도 더 돈돈하고

직업을 가져도 보상이 없으면 일 자체의 보람이나

소위 말하는 '자기 존재감'의 확인도 '보상'이 없으면 보람도 없고

보상이 있어도 발전이 없으면 '만족'이 없단다.

그런데 그 안에 들여다 보면

'자기' 존재감의 확인이

그 기본 저류에 흐르는 욕구라며

'타인'을 위한 보람으로 그 만족감을 돌리면

훨씬더 '자유로와'질 수 있다고 하였다 .

많은 깨달았다는 댓글들이 보이고...

 솔직히.. 그렇다.. 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목사님'이 쓰셨다면.. '영적'인 원리와

하나님의 이웃에 대한 사랑에 대한 명령을 근거로

이야기를 진행했더라면 ..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나'.. 에 대한

존재의 확인 받고자하는게

누구.. 심지어 매일의 늙어가는 '나'도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그것을 타인에게 확인 받지 못하면 안절 부절 못하고 잇음을 발견하는데서

이 분의 글에 공감한다는 이야기다.


그것.. .

하나님께서 오늘

'그' 그' 그' 하시면서 보이시는게 이것인 듯싶다 .


나.

아무 것도 없어도 좋다.. 가 되어야 한다 .

심지어 타인에 대한 나의 선행을 바라봄으로 존재를 확인 받지 않아도 좋고

가만히 혼자 두어.. 수일 수개월 ..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없어도 좋아야 한다 .

실제로.. .세상의 눈으로 바라보면

그것.. 잊혀진 것이겟지만

그들에게 안잊혀지는게

과연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그러다가 결국 스러져 가면

또 시간의 사슬 앞에서 '잊혀져 버리는게' 모든 사람들의

'그' .. 일텐데..

그 라고 기억되는 것 마져

이 땅위에 있었던 호모사피엔스의 '무리'들의

그 존재 중 하나일 수 밖에 없는데...


오직 나는

'그 분'

하나님의 인식 하에

그 분의 얼굴에 투영된 '나' 만으로 존재하면 될 것 같다.

누구도 없어도

하나님 .. 그 분 .. 그.. 만으로만 인식되는 나.. .말이다.

 참.. 쉽지 않다.

영적으로 성장하면 할 수 록 홀로 있어도

그분의 임재가운데 있으면 행복하고 좋은 것을...

자주..

이 미련한 자는

그들 안의 '나'로 드러나고 싶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로 표현되는 요셉의 인생 역전,

그 가운데 허용된 '고난' , 모욕 고통..

그 모든게 .. '그'로 표현 되면서

그도

내 인생의 그것과 동일할 수 잇는

하나님이 쓰시려고 허용된

인생의 고난과 연단

그리고 승리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 같다.


그분이신 '그' 하나님께서

그제야 '내 하나님'으로 더 뚜렷이 보이게 될 것 같은..


오늘 묵상을 바라보면서

들어오는 감동들이다.

감사하다.


주님.

토요일입니다.

또.. 일주일이 지나가고

주님이 계신 그 영생의 시간들 속에 들어갈 날이

점차로 다가옴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 이제는

늙어가는 것에 대하여

덜 두렵습니다.

그 늙어감의 가장 두려운 것..

잊혀져 가는 것에 대한 문제에 직면하라십니다.

잊힘이

주님에게 다시 기억됨으로 바꾸는 생각의 전환..

그 앎의 유지에 대하여

그그그.. 하시며 말씀하시는 듯하셔서

마음이 더 편안해집니다.

깨달음이 기쁩니다.

그 하나님.

내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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