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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QT

내 늘 감사할 이유[시106:1-12]

주하인 2018. 4. 23. 10:14


1.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난.. 늘 감사하며 살 개연성을

이제는 거의 확실히 느끼고 산다 .


아.

무슨 말을 이렇게 복잡하게 하느냐 ...시면

아직도 매사 감사하고 살지는 못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조금만 주님을 생각하면

내 마음이

훨씬 이전 보다 빨리 ..감사함으로 변하고

그래서 내 내면이

금새..

평정으로 바뀌곤 한다는 이야기고

그것..

감사할 이유를 알고 깨닫고 있다는 이야기며

다시 말하면

아직도 '내 영혼' 깊숙이 감사함으로 채워지려면

아... 감사가 내 내면의 기본 성향이 되어 있으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


 그 개연성..

그 이유에 대하여

우선 이리 말할 수 있다 .


'주께서

 오늘

 감사하라'시니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첫째가 되어간다.

나... 정말 머리 속과 가슴 속에 늘 회오리치는 것이 있던 자다 .

생각이 많고 부정적이고 .. 그래서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들에는

전혀...

그러던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오고

말씀이 있으시니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이

내게 말씀으로 다가와 말씀하시니

내 안의 어지러운 '말'들의 잔재들 (말도 되지 않는 말같이 흉내내는 사단의 유희들... .ㅜ.ㅜ;)이

정리되어 지고

말씀이 내게 곧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

내 생각의 흐름들을 정리해버리시기 시작하며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게 되어

하나님이 내 영혼의 성전에 점차 자리잡게 되니

코람데오 하나님이

매일을 인도하시니 그리되는 것이다.

그분의 성령,

그러함으로 내 영혼이 인식하기 시작하는 은혜의 기조

그리됨으로 내 마음이 행복해지고 감사로 차게되는... 

그 말씀의 하나님

로고스 하나님이

오늘 '말씀구절'을 통해서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시니 그렇다.


감사하다.

감사하는 마음이 올라온다 .

말씀을 듣고

내 안의 폭풍우들을 말씀에 가져다 맞추고

'십자가 예수 ' 의 보혈로 자르고

성령의 은혜로 이어붙이니

난.. 다시 부활의 시작으로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하시며 그 분이 그러신다.

'그분은 선하시고

 인자하신 분이시다.

 그 선하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분이 맞으시다

주하인아~~'

그러니 감사하라.. 시며

말씀을 읽는 동안 그리하신다.

너무 유명한 구절이라서

내 큐티의 습관에 따르면 .. ( 아.. 이 자아.. ^^;) .. 그냥 스쳐지나갈지 모를 구절에서

하나님은 다시 레마로 날 붙드신다.

할렐루야다.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늘.. 내 생각을 넘어서신다 .(그러니 .. 내.. 얼마나 자의식이 강했던가?.. 나를 넘어서시니 믿는다? 겨우?

하나님께서?......ㅠ.ㅠ;;.. . 깨달아지고 깨지니 그제야 비로서 원리가 보인다. .. 그도 감사하다.. )

당연히도..


 아침에 바삐.. 출근햇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집인 AY에서 아들데리고 출근했다.

늘 월요일..

비가 많이 내린다.

졸리고..

그래도 조심하며 도착하여 출근하였다 .

문제가 없었는데 '피곤'한가?

환자를 열심히 보는데 '병동 간호사'가 전화가 온다 .

'퇴원 환자 토요일오라해요? 금요일..? ' ..

아.. 5일 후라 했으면 그냥 맞추어 오라면 될 것을..

괜히 짜증난다 .

바쁠 때 필요없는 전화들..

그냥 '인트라넷' 메시지로 해도 될 일들...

울컥~ 올라오는게..

어.. 나.. 화날일 아닌데..

왜 난.. 이런 부분에 걸리지?

화는 내지 않았어도 '짜증'이 나고 나면

난.. .페이스를 잃으려 한다.

내 속에 도는 생각들...

수십년간 날 잡는. ..너무도 뻔한 '소리'들.

'말' '말 말..

울컥.. 울컥.. 나오려는 내 속의 옛 조짐들...



정신을 차리고

주님 주신 말씀으로 날 다시 정리 하려

잠시 뜸을 타.. 큐티로 주신 말씀을 들여다 보았다 .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 신다.

맞다.

감사해야 한다.

그런데.. 감사하려지만

내 마음의 중심이 흔들려버린 상태...

노..짜증.. 자괴... 어... ?...

그 말씀이 그래도 가슴을 파고든다.

이제는 예전보다는 훨씬

내 중심을 잡는 말씀이 힘있게 들어온다.

이전처럼 마음을 들여다 보고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아니해도

말씀이신 하나님이

내 속에서 '힘'을 쉽게 발휘하심이 느껴진다.


'마음'이 고요해지려한다 .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하나님은 선하시기에

내 이런 흔들림도 그리 크게 뭐라하지 않으실 것이 믿어진다.

 인자하시단다.

그 분은 내 주님을 의식하며 당황하는 부족함을

안타깝고 인자하신 눈으로 바라보신단다...

믿어진다.

그리고

그 인자하심이 , 선하심이

'영~원하시단다'

누구.. 부족한 그 들처럼

조건적이 아니고

영원하시고 변개치 않으시는 분이시라신다.


그래서..

금새

마음이

가라앉는다.


감사하다.

그렇게 변화되어짐이 감사하고

그 감사함이 감사함으로 느껴지니 감사하고

말씀이 임하시니 쉬이 행복해지고 나른해지는

그래서 텐션이 풀려버리는 내 반응이 실체화되고

그러기에 영육혼 간의 원리가 이해가 되며

결국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의 이 부족한 생활 반경에서

사실로 느껴지니 감사하고

그 사실이 온우주를 만드실 만큼

거대하신 분이심의 실체가 체험되어지니 그렇다.


나..

감사하다.

할렐루야 감사할 만큼 감사하다 .

진짜다 .


고요한 마음으로

빨리

큐티를 올렸다.

그래서..



귀하신 하나님.

정말 생활 반경이 적어서

제 삶속에서 밖에 주님을 느낄 다른 방도가 없지만

점점 시간이 갈수록

성경을 통해서 주시는 깨달음이

어쩌면 그리 사실로 다가오는 지요..

부족하지만

제 있는 힘껏 주님의 그러하심,

주님의 살아계셔서

제게 다가오심으로 체험되어지는

이 사실의 기쁨을

감사함으로 표현하여 올려 드리오니

정말 부족하지만

기쁨으로 ,

영원하신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받아 주소서.


살아계신 내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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