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살아계셔 매일 역사하신다[겔35:1-15]

9.너를 영원히 황폐하게 하여 네 성읍들에 다시는 거주하는 자가 없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계속 무서운 이야길 하시면서

'여호와 인줄 알' 것을 말씀하신다.

11.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그들을 미워하여 노하며

    질투한  대로 내가 네게 행하여 너를 심판할 때에 그들이 나를 알게 하리라

주님이 '살아계심'을 확실하게 명심케 하기 위하여

심판을 하심이시고

15.이스라엘 족속의 기업이 황폐하므로 네가 즐거워한 것 같이 내가 너를 황폐하게 하리라 세일 산아

    너와 에돔 온 땅이 황폐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무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황폐케 하심도

모두

'주님이 여호와이신줄' 알게 하게 하심이심을

여러번 여러번 되풀이 하신다.

 오늘 말씀은

 에돔 백성

우리와 상관없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어려움, 심판, 황폐 .. 한 두려운 형벌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듯하지만

실은

그보다는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

'살아역사하심'

'그 하나님의 절절하신 살아계셔 역사하심'을

우리가 알기를 원하심이 더 중요한 포인트이신 듯 하다 .

 

 코로나.

정말 경험해보지 못한 두려움이다.

나.

다 풀어 놓지 못하는 '불안'함이

내 삶을 가끔 휘~청하는 느낌으로 받게 만든다.

 아침에 .. 또 그랬다 .

예수님을 믿고 여기까지 왔는데 왜 또.........왜 나는.. 하려 한다.

그 ....게 어렵다 .

말씀을 붙들고

기도로 일어나지 않으면 한번씩 가슴앓이를 하게 된다.

참.. 많이 짧아지고 옅어 졌지만

그 불안 속에 숨은 '두려움'과 '어려움'과 '죄스러움(주님께.. )' 등이

속절없이 밀려올 때는

멍~하다.

 에돔들의 고생,

그들에게 혼내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면서

어.........

왜 이런 버거움들을 보게 하시는 가........하면서

마치 위에 고백한 저런 마음을

더 이상 느끼고 싶지 않은

이제는 온전한 '회복'

완전한 축복안에서

성숙하고 성장한 자로서

주님의 칭찬 만듣고 싶은 데......하는

괴리.......를 느끼게 만들고

마음이 멍하다.

그런데.....

말씀을 주의 깊게 보면

그들.. 에돔에 대한 내용인 듯하지만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 '

'살아계셔서 역동적으로 임하심'을

눈치 채길 바라시는 듯함이

오늘 말씀하시고자 함 같다.

그렇다.

코로나로 두려운 것.. .

내 일상에서 버거운 것......

그로 버거움을 느끼는 것에 대한 좌절 .......

..............

이 모든 것 '에돔'들에 대한

하나님의 강력한 징죄를 보면서

'난.. 이스라엘 백성인데.. 왜 내가 이것을 보고 있어야지..

나는 이제 저 정도의 죄에서는 벗어 났는데

왜 남의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있어야지......?" 하는

묘한 무거움이

오늘 내 삶 속에서

위의 그러함과 비슷하게 다가온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깨달아짐은

그 안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

열렬히 내게 말씀을 걸어오시는 하나님을

묵상하길 바라심 같이 느껴진다.

그렇습니다.

주님.

제 삶이 그리 힘이 없고

아직도 번연히 남은 죄악들이

또 똑같이 저를 사로잡으려 하고

비슷한 유형의 고민들이

저를 또 흔들려 함은

내 부족한 탓입니다.

당연하지만

주님이 살아계셔서

오늘도 제 삶에 역사하심을

잊지 않길 특별히 더 강하게 말씀하시는 듯하나이다.

제 죄..

제 부족하여 고치지 못한 부분.. ..

제 결점들을

주님 살아계심을 인식함을

상기시키려 하심 같습니다.

주여.

그렇습니다.

주님은 살아계셔서

주님이 다 하심을 믿습니다.

주님이 다 인도하시게 될 것임도

다시 인식합니다.

내 주여.

부족한 믿음

여러가지 안타까운 것들

말씀을 통하여

상기시키시는

살아계신 내 주 님을 믿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