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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된 삶[창7:1-24] 본문

구약 QT

구별된 삶[창7:1-24]

주하인 2020. 1. 9. 10:01



1.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왜 이 말씀을 읽으면서

가슴이 두근거렸을까?


 노아에게 하신 말씀을

내게도 들려 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서 였을 듯 싶다.

솔직히..

이제 이 나이가 되니

별로 , 가지고 싶은 것도 얻고 싶은 것도

더 하고 싶은 것도 없다 .

정말이다.

원래 세상의 것에 그리 큰 '유혹'을 못느껴

매일의 삶이 그냥 무기력하고 .. 했던 자라서

그 틀이 남아서 이던가 

그래서  하나님이 보았음을 말씀하시는 

그  주님 앞에 의로운 자의 어떠함,

그의 삶이 점차로 평화로와지고 윤택한 평강이 흐르는 것은 물론이며

당연히도 그의 영생이 .. 어떨것임을

이제는 확실히 알기에 부러워서 그렇던가?
 그리고

육백년이란 긴 시간 동안

노아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원리를 따라

세상 사람 들과는 다른 삶 (구별된 삶이라고 목사님이 주석에서 그러신다.)을

살면서 방주를 짓는 등

그 모진 힘듦 후 얻는

그 평강의 위안이 얼마나 클 지 알아서 그럴까?

완주를 마친 마라토너의 그 여유로움..

아직 달려나갈 길이 많이 남아 있는 자로서 말이다.


해여튼,

그 어떠한 생각에도 불구하고

난..

지금은 내 스스로 돌아보아

그러할 자에 속할 수 있음,

그러한 내 결국이 믿어지기 시작하니

가슴 한켠이 뿌듯해지면서 그러는 것 같다 .


오늘 그렇다면

주님이 날 보시며

주님이 날 의로운 자로 보고 계실 것임을

기대하고 사는 하루가 되어야 하리라.



주여.

말씀을 통해

노아님이 부럽습니다.

그 부러움을 느끼는 제 자신이 기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진리이시고 진실이신 주님을 그리도 기뻐할 수 있는 제 자신이 그렇습니다.

주여.

세상 사람과는 많이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것을

구별된 삶이라 표현 하여 주고 있지만

그 구 별된 삶의 의미는

다르고 특이 하기에

외적 내적으로 겪어야할 많은 도전,

그, 과정에서 스스로도

이길이 과연 옳은 길인가

나는 어쩌면... 이라는 혼란이

끝없이 있는 삶이지만

그 것..

그래도 주님은

네 삶이 옳다. ..네가 의로울 자이다.

의로운 자다.. 라 말씀하시는 듯 느껴져서

제 가슴이 그리도 뭉클 했던 모양입니다.

환우와 잠시의 점심시간으로

단절되었던 말씀 묵상으로 인하여

그 뭉클함이 잠시 무디어 졌지만 말입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내 구별되는 삶을

정말 구별된 자로 살아내기 위해서

주님.. 더 매달립니다.

의지합니다.

힘내어

주님 뵐 그날,

그 자리에서 주님께서

내 앞에 의로운 너를 내가 보았다... 라 실 그날까지

힘내어 살 수 있도록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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