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구별된 삶[창7:1-24] 본문
1.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왜 이 말씀을 읽으면서
가슴이 두근거렸을까?
노아에게 하신 말씀을
내게도 들려 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서 였을 듯 싶다.
솔직히..
이제 이 나이가 되니
별로 , 가지고 싶은 것도 얻고 싶은 것도
더 하고 싶은 것도 없다 .
정말이다.
원래 세상의 것에 그리 큰 '유혹'을 못느껴
매일의 삶이 그냥 무기력하고 .. 했던 자라서
그 틀이 남아서 이던가
그래서 하나님이 보았음을 말씀하시는
그 주님 앞에 의로운 자의 어떠함,
그의 삶이 점차로 평화로와지고 윤택한 평강이 흐르는 것은 물론이며
당연히도 그의 영생이 .. 어떨것임을
이제는 확실히 알기에 부러워서 그렇던가?
그리고
육백년이란 긴 시간 동안
노아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원리를 따라
세상 사람 들과는 다른 삶 (구별된 삶이라고 목사님이 주석에서 그러신다.)을
살면서 방주를 짓는 등
그 모진 힘듦 후 얻는
그 평강의 위안이 얼마나 클 지 알아서 그럴까?
완주를 마친 마라토너의 그 여유로움..
아직 달려나갈 길이 많이 남아 있는 자로서 말이다.
해여튼,
그 어떠한 생각에도 불구하고
난..
지금은 내 스스로 돌아보아
그러할 자에 속할 수 있음,
그러한 내 결국이 믿어지기 시작하니
가슴 한켠이 뿌듯해지면서 그러는 것 같다 .
오늘 그렇다면
주님이 날 보시며
주님이 날 의로운 자로 보고 계실 것임을
기대하고 사는 하루가 되어야 하리라.
주여.
말씀을 통해
노아님이 부럽습니다.
그 부러움을 느끼는 제 자신이 기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진리이시고 진실이신 주님을 그리도 기뻐할 수 있는 제 자신이 그렇습니다.
주여.
세상 사람과는 많이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것을
구별된 삶이라 표현 하여 주고 있지만
그 구 별된 삶의 의미는
다르고 특이 하기에
외적 내적으로 겪어야할 많은 도전,
그, 과정에서 스스로도
이길이 과연 옳은 길인가
나는 어쩌면... 이라는 혼란이
끝없이 있는 삶이지만
그 것..
그래도 주님은
네 삶이 옳다. ..네가 의로울 자이다.
의로운 자다.. 라 말씀하시는 듯 느껴져서
제 가슴이 그리도 뭉클 했던 모양입니다.
환우와 잠시의 점심시간으로
단절되었던 말씀 묵상으로 인하여
그 뭉클함이 잠시 무디어 졌지만 말입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내 구별되는 삶을
정말 구별된 자로 살아내기 위해서
주님.. 더 매달립니다.
의지합니다.
힘내어
주님 뵐 그날,
그 자리에서 주님께서
내 앞에 의로운 너를 내가 보았다... 라 실 그날까지
힘내어 살 수 있도록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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